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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은 멀지만 가까운. | 기본 카테고리 2021-11-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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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산 사람은 살지

김종광 저
교유서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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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해 보지 않은 이야기를 들을 때는 일기나 어떤 기록을 보여줄 때 가장 인상 깊고 전달력이 좋다.
설령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 시대에는 당연했던 것들을 조금이나마 받아들이고 그 세대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모님보다는 조부모님 세대라 세대차가 나서 공감할 수 없다고 덮어두었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기분이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어머니가 아닌 기분 자체일 수 있게 되었던 전환점은 수식어가 붙는 역할에서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는 것에서 나왔다.
어떤 계절,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오롯이 나와 내가 연결되어 있는 가족의 의미와 관계에 대해서 다시 되돌아보게 된다.
나의 관점에서의 상대방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가면으로 살지 않고 온전한 나의 모습으로 솔직한 화법으로 마주하니 내가 봤던 책들과는 결이 다른 느낌이라서 더 특별하고 재미있었다.
부모님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사랑하는 마음을 책으로 담은 작가님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여겨졌다.

그래, 산 사람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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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몰려오기 전에 우리의 모습이. | 기본 카테고리 2021-1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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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물이 몰려온다

제프 구델 저/박중서 역
북트리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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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심어온 이상기후에 대한 모순과 선진국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더더욱 객관적인 시각이 불가능한 이때, 정확한 시각을 선사해줄 '물이 몰려온다' 라는 책을 접했다.

우리의 미래는 현재의 우리 손에서 나온다.
이상기후에 대한 경고는 훨씬 과거부터 있었다.
하지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나오는 북극곰은 아주 먼 이야기와 같아서 그 아래에 덮여진 지구온난화라는 존재를 수면위로 오르게 할 수 없었다.
본격적으로 과거에 우리가 지구에 행했던 환경오염의 결과가 이제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매년 기후가 달라지는 지금에 와서야 지구에 어떠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다.

물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했지만 물이 몰려오기 시작하면 소멸과 동시에 파괴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가상의 이야기 이지만 결코 멀지않은 미래에서 조금씩 가라앉기 시작하는 알려진 도시와 여전히 그대로에 머무는 인식들이 대두가 되고 있는데, 인간에게 있어서 직접적인 영향력이 오지 않으면 대비하지 않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다.
부유한 나라와 도시, 그리고 사람들은 대비할 재력이 있지만 가난한 나라와 도시 그리고 사람들은 대책도 대비도 어려운 현실을 내비치며 진지한 이야기의 흐름을 놓지 않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더욱 세심한 연구를 통해 어떻게 해내가야할 것인지 미래의 현재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지금 모두가 환경오염에 힘을 써 이산화탄소 감축에 나선다고 해서 당장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실제사례를 통해 객관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일깨운다.
아마 내일도, 모레도, 몇달 뒤에도 같은 모습일지도 모르지만 한 명, 두 명이 깨달아 여러명이 되면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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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울 순간을. | 기본 카테고리 2021-11-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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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라이온의 간식

오가와 이토 저/권남희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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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리가 멀고 어둡고 피해야 할 것 같은 죽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약간의 상상력과 따뜻함을 섞어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기도 하는 책, 라이온의 간식은 슬픔과 동시에 포근함과 행복을 안겨주는 겨울의 벽난로 같은 책이다.

편지를 통해 이 세계의 문이 열리고 누군가의 뒷모습이 보인다.
죽음이라는 막연함 속에서의 삶은 마지막을 바라보고 있기에 내일이 온다는 것이 당연하지 않고 행복은 늘 곁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몸소 깨닫게 되면서 뭔가의 어둠에 갇힌 듯하다.
그렇게 누군가의 마지막은 맛있는 공기가 흐르는 레몬 섬의 라이온의 집으로 향한다.

애쓰지 않아도, 남은 삶의 방향이 내가 원하는 대로 흐를 수 있게 하는 라이온의 집은 자유로움과 가장 가깝고 새로움의 연속으로 덮여 있는 곳이다.
뚜껑을 열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인생처럼.

누구에게나 남은 시간을 어떻게 흐를 줄 알고 함부로 재단할 수 있을까.
어떤 삶을 살았던 사람이든 그 마지막에 서있는 사람들을 황폐한 마음으로 가지 않도록 해주는 마돈나의 함부로 재단하지 않는 말들이 참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진다.

과거보다는 현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그곳에서 모든 것을 눈에 담고 코로 냄새를 맡고 모든 것을 느끼는 것처럼 두근거림을 얻고 새로움을 만끽하는 시즈쿠.
길지만 짧은 생 앞에서 좋다 / 나쁘다 라는 두 단어로 감정을 희생하고 인생을 재단해왔다.
혼자 애쓰고 또 상처 받는 그런 삶을 반복했던 지난 삶이 부끄럽기도 하고 후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라이온의 집에 살게 되면서 얻게 된 많은 인연과 수많은 마음을 통해 진정한 나를 되돌아보고 빛이 나는 나를 마주한다.

누군가가 떠나도 삶은 지속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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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티저북으로 맛본 공포와 두려움. | 기본 카테고리 2021-11-1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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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이프

S. K. 바넷 저/김효정 역
인플루엔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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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니의 빈자리는 가족의 마음 한구석을 찢었고 그들의 세상이 무너지는 데에 한몫한다.
12세 소녀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주위 사람들과 언론은 그들에 집중했지만 얼마 안돼 그 관심은 시들시들해졌다.
하지만 가족만큼은 그 상처 그대로 가진 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소녀를 찾는다는 전단지 위에는 먼지가 쌓이고 다른 전단들이 붙어 색이 점점 바래 질때쯤, 소녀가 다시 돌아왔다.
탈출한 것이다.

납치된 그 시간 동안 소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무의식 속에서 새어 나오는 억압의 목소리는 제니의 목을 죄이기 시작한다.
또한 보호해주어야 할 사람들이 소녀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온 세상에 알리면서 제니의 집을 점령하고 불편하게 만든다.
모든 것이 어색하고 그 시간에 멈춰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시간이 흐르면서 제니에게 어떠한 위험이 도래한다.

티저 북으로 접한 세이프라는 책은 드림웍스를 통해 영화로도 제작이 된다고 한다.
책으로 봐도 긴장감이나 위압감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영화로 제작된다면 얼마나 더 생생할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는다.
정말 빠져드는 순간에 끊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글의 분위기를 비롯한 것들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꼭 정식판이 나오면 사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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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딩이 아닌 해피 ING을 위해. | 기본 카테고리 2021-11-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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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성 2인 가구 생활

토끼,핫도그 공저
텍스트칼로리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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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인 가구 생활'이라는 제목이 인상 깊게 느껴져서 책이 오자마자 바로 펼쳐보았다.
1인 가구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지만 집값이 오르는 만큼 1인 가구로서의 삶은 그리 녹록지 않다.
타인과 점점 멀어지는 현재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2인 가구의 삶을 토끼와 핫도그의 글로 전해 들을 수 있었다.

막연한 외로움과 기대감으로 인해 결혼이라는 단어를 섣부르게 결정할 수는 없는 만큼 저자는 비혼을 결심하고 혼자 살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홀로 라이프'도 잠시 집값이 오르면서 여성공동체 프로젝트를 꿈꾸게 되고 운명의 소울 메이트를 찾는다.

몇 년 간의 생활이 전혀 다른 타인이 성인으로 만나 같이 생활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나에게 없는 부분을 남에게 배우는 것, 남과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삶을 공유하고 먹는 것을 공유한다는 것은 그 이상의 의미를 준다.
그래서 더더욱 토끼의 긍정영향권과 핫도그의 배려심이 만나 긍정적 신호등이 마구마구 빛난다.
가족회의와 제테크 캠프를 통해서 미래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그런 멋진 현재를 그리고 있었다.

나는 대학 시절 4인이 같이 생활하는 기숙사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굉장히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집을 나와서 나만의 생활을 한다는 설렘이 있었지만, 타인과 생활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과 같아서
룸메이트의 기상 벨 소리, 통화 소리, 그 외의 소리를 냈을 뿐만 아니라 굉장히 더러운 생활 습관을 내 생활에도 담아야 했던 괴로운 기억이 있다.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마음도 취미도 패턴도 취향도 비슷한 토끼와 핫도그의 생활이 참 부러웠다.
앞으로도 힘들지도 모르지만 나를 위한 모습으로 살아갈 2인 가구 생활이 꼭 해피-ING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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