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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 기본 2012-11-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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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당탕탕 정말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바빴습니다. 오늘은 혼자 있을 시간도 많고 여유롭네요... 이런 시간 틈틈히 자신을 채우고 미래를 위해 공부할 것들이 '생각'만 납니다. 잊어버릴까봐 다시 적어 놓는 아직 끝까지 않읽은 책들입니다.

 

 

파리의 우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저/윤영애 역
민음사 | 2008년 01월

-짧은 순간에 집중해서 읽으면 좋은 책인데, 아직 3분의 2정도 남았습니다. 후루룩 읽었으면 좋겠어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저/김남주 역
민음사 | 2008년 05월

-좋아하는 샤갈의 그림이 표지에 떡하니 있는 이 소설, 분량은 많지 않아서 금방 리뷰를 쓰지 않을까 싶어요. 다 읽고 난 뒤... 표지의 그림이 슬프게 느껴졌습니다ㅜㅜㅜ

 

 

나자

앙드레 브르통 저/오생근 역
민음사 | 2008년 09월

-으으 그녀의 이름은 나자... 브르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다시 읽기 시작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우주 만화

이탈로 칼비노 저/김운찬 역
열린책들 | 2009년 11월

 -정말정말 재미난 소설 우주 만화입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아직 절반밖에 못읽었지만 이탈로 칼비노 아저씨께 뽀뽀해드리고 싶을 만큼 재미있습니다(프랑스식 인사요... 진짜 뽀뽀 말고 ㅜ). 

 

 

그 외에 시작하고 다 읽지 못한 책들은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아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으그그 생각보다 다시 읽어야 하는 책이 많아서 조금 슬프지만, 남은 2012년에 여기 적어둔 책 중에 절반은 다 읽었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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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의 친구, 데이지 | 소설 2012-11-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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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데이지의 인생

요시모토 바나나 저/김난주 역/나라 요시토모 그림
민음사 | 200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절묘하게 어울리는 그림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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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느낌의 친구가 있듯이 요시모토 바나나는 그 어떤 작품을 읽어도 같은 인상을 남기는 작가입니다. 짤막하게 적어간 음식 에세이, 바나나 키친을 읽은 뒤와 자신의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인생을 그린 해피해피 스마일을 읽은 뒤, 그리고 처음 읽은 그녀의 작품인 키친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같았습니다. 간단 명료하고 개운한 느낌, 그 어떠한 비극이 있어도(갑작스런 죽음 같은...) 애써 감정을 참는 덤덤함 보다는 무언가 해결된지 오래된 추억을 마음 속에서 꺼내 생각할 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 책, 데이지의 일생도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주인공인 데이지는 남들이 보기에 '보통'을 넘어선 기구한 인생을 살아왔고 끔찍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 순간마다 철저하게 혼자가 된다기 보다 어떠한 것이 지탱해 주는, 혼자면서 혼자가 아닌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외롭거나 쓸쓸할 때, 그녀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친구'라고 명명한 달리아를 생각하고 또 그녀의 꿈도 가끔 꿉니다.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인 달리아와 데이지. 그 둘의 관계는 이따금 싸한 감정을 느낄 법한 부분에 등장해 균형을 잡아 주었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야기의 등장인물, 즉 화자가 자신의 감정을 철저하게 정리한 뒤에 즉 자기자신만의 결말을 마음 속 깊은 곳에 간직했다가 실타래를 풀듯이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부분을 읽을 때, '아 당신은 이런 삶을 살고 있군요, 만나서 반가워요!'라고 화자에게 말을 걸고 싶게 말이죠.

 

덧 - 데이지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부르지 않고 한국인에게 더 잘 와닿도록 데이지로 부른 것은 정말 좋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 읽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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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한번씩 빵!! | 기본 2012-11-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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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느리게 온 주말은 아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로드샵 세일이 월요일인 줄 알고 신나게 일요일에 잠자고 책읽고 밥먹고 티비보고 집에서 하고 싶은거 다 했는데, 이런 세일은 월요일이 아니라 일요일이었습니다. 머리에서 종이 땡-!하고 울렸는데 아 제발 정신 좀!!!! 마감 끝났다고 정신이 어디간건지... 아주 질질 흘리고 다니네요. 


일요일엔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 두권을 연달아 읽었습니다. [하드보일드 하드럭]과 [데이지의 일생]이었는데 두권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그렸더라고요. 작가가 워낙 감정의 여운보다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상쾌함을 느끼게 해서(이상하게 다루는 주제가 아무리 무거워도 개운함이 느껴지네요) 다행이었습니다. 그녀의 최신작도 구매해 놨는데 그것도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바나나 키친을 읽을 때만 해도, 해피해피 스마일을 읽을 때만 해도 그런 주제를 계속 다루는지 몰랐는데 어찌된건지;;;


회사에서 특성상 한달 앞당긴 일을 하기 때문에 벌써 12월이 된거 같습니다. 앞으로 튀어나온 시간을 꾹꾹눌러 제자리로 보내고 싶은 요즘! 재충전하고 다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픈 계절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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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것은 아내에게 보내는 연가. | 소설 2012-11-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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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

리처드 F.버턴 저/마르크 샤갈 그림/김원중,이명 공역
세미콜론 | 2008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큰 판형과 양장본이 마음 두둑하게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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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키스'를 본 이후, 그는 저에게 그림을 가장 아름답게 그리는 사람 중에 하나로 각인되었습니다. 그 후 미술학교에서 그가 그린 성서에 대한 일러스트를 보러 미술관에 갔을 때, 또 한번 감탄했어요. 그렇게 눈으로는 알고 있고 그가 위대한 화가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미술사 시간엔 딱히 크게 다루어지지 않기에 항상 알고 싶은 화가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좋은 기회에 그의 책을 구매할 기회가 있어서 덥석 집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장본과 판형이 큰 책은 휴대하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책, 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를 양장본으로 그것도 다른 책보다 판형이 약간 큰 것이 어찌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서문에도 나와있듯이 서양에서 대부분 예술가의 판화는 테크닉(예술가가 판에 작업한 것을 인쇄하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담당하는 기술자와 함께 작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디자인과 인쇄부분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는 것 같이 오랜옛날 부터 예술가와 판화 기술자(혹은 장인)은 함께 일한 것이죠. 판화는 정말 섬세한 작업이라서 인쇄를 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예술과가 잘 맞는(자신의 작품을 판화로 잘 구현해 주는) 판화 기술자를 만났을 때의 든든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샤갈은 오래동안 이 작품(책에 들어가는 일러스트)을 의뢰받았는데맞는 판화 장인을 만나지 못해 작업을 꽤 시간이 흐른 후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함께 일할 판화장인을 아주 신중하게 고른 것처럼 이 아라비안나이트는 샤갈이 고른 4개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이 책은 '샤갈'의 아라비안나이트니까요. 아내와 사별하고 난 뒤에 책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책 뒷표지에도 나왔고 서문에서도 나왔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여운이 상당히 긴 책이었습니다. 그가 직접 골랐다는 4가지 이야기는 사랑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고 아랍 문화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가지씩만 읽자고 읽기 전에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덧 3개의 이야기를 다 읽었더라고요. 반면에 마지막 한개는 읽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읽는 속도에 이상함을 느끼며 느릿느릿 마지막 4번째 이야기의 마지막 문단은 샤갈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그 무게를 은연 중에 느낀것 같습니다. 그제서야 앞에 나온 세가지의 이야기를 왜 골랐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그는 자기 자신에게 다시 아내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고요.

우정을 말하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튀지 않고 조용히 다른 3개의 이야기와 어우러집니다.아내가 죽은 뒤, 그녀가 있는 일상이 없어진 뒤에 만들어져서 그런 것일까요, 이 책은 거장이 오랜 세월을 함께한 아내에게 고백하는 연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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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끝끝--!! | 기본 2012-1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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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감 끝냈습니다. 어느덧 다시 금요일이 됐네요. 즐겁게 하루 보내고 집에가서 읽던 책 마저 읽고 리뷰나 해야겠어요ㅎㅎ 모두 즐거운 불금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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