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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과 고전 소설 그리고 미술서적을 읽어요. twitter-> @poissoneto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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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상반된 즐거운 만남 | 만화 2012-04-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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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 개의 그림자

시릴 페드로사 글,그림/배영란 역
미메시스 | 2012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멋진 연출력과 감동적인 이야기, 표지에서 부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게 보이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유럽 만화를 출간하는 출판사의 신간을 체크 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어도 좋지만 몰랐던 작가의 작품을 만나, 책을 구매하는 것은 정말 두근거립니다. <세 개의 그림자>는 후자에 속하는 경우였습니다.

 

시릴 페드로사의 경력은 이미 한국에 소개된 유럽 작가들 처럼 화려합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디즈니에서 경력을 쌓고 앙굴렘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실력이 이미 검증됐다고 할 수 있는 작가입니다. 배경 지식을 읽고 자주 애용하는 미리보기로 책의 내용을 훑는 순간! '이 책은 꼭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보기에 소개된 이야기는 본격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인지 감도 안잡혔지만(작가 설명과 달리 구매 결정 후 내용 설명은 사전에 읽어보지 않는 편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까요.) 한컷 한컷 시원시원하고 연륜이 느껴지는 그림과 연출은 굉장한 흡입력을 발휘했습니다. 물론 선으로만 표현된 그림은 가끔 눈이 집중을 할 수 없게 만들었지만 옥의 티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장면마다 멋지고 고개가 끄덕여 지는 그림과 내용은 책을 한번 잡으면 놓지 않게해줄 정도의 흡입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매 후, 더욱 만족할 수 있었던 것은 편집자나 책 제작을 담당하는 분들의 멋진 솜씨가 돋보였기 때문입니다. 바스티앙 비베스의 작품과 비슷할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느낌의 표지 종이와 판형 그리고 서체는 새롭게 친구가 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고 앞으로 나올 시릴 페드로사의 책들이 정말 기대됩니다.


*리뷰를 다시 읽으니 내용은 쏙 빼고 썼는데, 읽고 난 후 마음이 찡하다는 것만 적어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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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D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 비소설 2012-04-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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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D에게 보낸 편지

앙드레 고르 저/임희근 역
학고재 | 2007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감동적인 흑백 영화를 본 느낌...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네이버에 '지식인의 서재'라는 재미있는 코너가 있길래 훑어보던 중, 제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 책, 'D에게 보낸 편지'었어요. 원래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살펴보는 편인데, 워낙 얇은 책이라 목차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었기에, 책 내용 미리보기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맙소사, 너무 술술 읽히고 구구절절 마음에 들어 사려고 보니, 이미 품절이더군요. 중고 서점까지 뒤졌지만 믿었던 북코아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동생에게 부탁해 도서관에서 빌려봤지만 아직도 구매하는 걸 포기하지 않은 책입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보면, 저자 앙드레 고르의 자전적 이야기인 'D에게 보낸 편지'는 한평생을 같이 보낸 자신의 아내, 도린에게 보내는 연서입니다. 오스트리아 유대인 출신인 저자는 스위스로 건너가 영국인 아내를 만나 프랑스에 이민을 해 오랫동안 신문사에서 일하다가 아내가 희귀병에 걸리자 은퇴를 하고 아내와 함께 한 사람이고요-yes 24 저자 소개를 참고-.

 처음 저자 소개를 읽었을 때, 신문사에서 일했고 논문도 발표하고 시대의 지성 사르트르와 친구였다니, '부유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부족함 없이 지낸 사람들 이겠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이런 속단은 첫장에서 부터 여지없이 깨집니다. 오해려 이 부부는 여러가지 사정(전쟁, 경제 등등)으로 아주 젊었을 때부터 홀로서기를 해야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서로를 만나 사랑하는 사이가 됐죠. 
 
 저자는 아내에게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지혜로운 그녀 덕분에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었노라고 말이죠. 하지만 읽는 내내 이상하게 그의 아내, 도린도 '그가 곁에 있었기에 의젓하고 지혜롭고 편하게 행동할 수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에게는 그녀가 있었듯이 그녀에게도 그가 있었던 거죠. 읽는 내내 감동받아 울컥했어요. 진정한 사랑은 이런 형태일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마지막으로 가독성 및 좋은 점과 불편했던 점을 꼽자면 번역이 아주 잘되어, 글이 매우 수월하게 읽힙니다. 저자인 앙드레 고르는 프랑스에서 역사적 사건인 68혁명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지만 이런 배경지식 없어도 몰입해서 읽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90쪽으로 하루 안에 읽는데 무리가 없고요.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다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도서관에나 가야 찾아볼 수 있는 책입니다(혹시 판매할 생각 있는 분은 덧글 부탁드려요! 전 아직 포기하지 않았어요!).


*절판 되었다가 다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감상평을 올립니다. 2011년 11월에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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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둘째주 | 기본 2012-04-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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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일상 얘기를 적을때면 시간이 참 빨리간다고 버릇처럼 씁니다. 7년 만에 만난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는 것을 보고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고 꽉 채워졌다는걸 느꼈습니다. 불평불만 하는 사이에 내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멈추면 안되겠어요.


13일의 금요일이고 동생 생일인 오늘을 즐겁게 보내는 것부터 해야겠습니다 ^_^


요즘 읽고 있는 책 = 곧 리뷰올려야 하는 책


-작사노트

지난 달에 서평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서 꼭 리뷰를 써야하는 도서입니다. 틈틈이 한 꼭지씩 읽고 있는데 예쁘고 책을 만든 사람들이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이는 좋은 책이에요. 작사공부하는 동생은 출간되기 전부터 알고 있더라고요. 


 

-로마인 이야기 1권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의 작품이고 한길사의 베스트셀러죠. 우연히 중고책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서 읽기 시작했는데 흡인력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역사 전공자가 보기에는(정작 본인은 역사를 전공하지 않았습니다.) 지나치게 추측이 많다는 점만 빼고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이건 니체 챕터만 재빨리 읽으면 되는데 속력이 나지않아요... 작년부터 읽기 시작한거 같은데 숙제같은 책이에요.


-나쟈(nadja)

초현실주의자로 유명한 앙드레 브레통의 소설 나쟈입니다. 실제 자신과 연인이었던 나쟈의 이야긴데요. 친구가 읽고 앙드레 브레통을 혹평해서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곧 리뷰를 쓸 수 있을거 같아요.


-기춘씨에게도 봄이 오는가

다음에서 연재된 개그 빵빵터지는 네온비 작가의 책입니다. 신간이고요. 운좋게 이벤트에 당첨되서 사인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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