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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 기본 카테고리 2021-04-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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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오은영 저
김영사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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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이 된 둘째는 천방지축 날라다닌다. (내 말이 안 들리는 듯..;;) 딸과 아들은 기질이 아예 다르다는데 정말 매번 느낀다. 가끔 내가 분노조절장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나중에 후회하는데, 요새 나의 힘듦을 아는 이들이 오은영 박사님의 금쪽이를 꼭 보라고 추천하더라.

제목부터 와닿는 이 책에서는 아이 문제로 나약해진 부모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리다가도 괜찮다고 계속 노력해보자고 토닥여준다. 불안도와 양육 스트레스에 관한 체크리스트와 데일리 플래너도 실려있어서 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육아도 장기전, 오늘 당장 유태인 엄마들처럼 육아의 신이 될 순 없겠지만 마음 속 불안을 다스리며 바뀌어야 할 부분은 노력해 나가야지.

회사일을 잘하던 사람이 아이가 생기면 이전만큼 일을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일에서 부족해진 자존감은 아이를 키우면서 느껴지는 기쁨과 행복감으로 채워야 한다. 그런 것을 또 하나의 성장과 발전이라고 생각해야지, 도태나 상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52p)

사실, 30대 부부의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의 수준을 한두 단계 낮춰야 한다. 기준이 되는 삶의 모습을 좀 낮게 집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30대 부부가 가진 딜레마는 극복하기 어렵다. 원하는 것의 수준을 낮추고, 기본적으로 현재 가지거 있는 것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70p)

아이는 체벌을, 나를 존중하지 않고 나를 함부로 대하고 나에게 아픔을 주고 나에게 공포감을 주는 것으로 느낀다. 때문에 체벌은 절대로 해선 안 되는 것이다. (2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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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엄마가 될 필요는 없다 | 기본 카테고리 2021-04-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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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컨페션

제시 버튼 저/이나경 역
비채 |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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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라 브라운으로 지낼수록 로즈 시먼스와 그녀의 염려에서 더 멀어졌다. 이 집에서 로라 브라운으로 지내면 안전했다. 나는 신뢰 받았고,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278p)

1980년대의 엘리스와 2017년의 로즈의 삶이 교차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베스트셀러 작가였지만 30년간 절필을 했던 코니, 그리고 어릴 적 사라진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서른 넷의 나이에 일도 사랑도 안정을 찾을 수 없던 로즈는 우여곡절 끝에 한 공간에서 함께 한다.

두 사람의 매개체가 되는 불안정한 존재로 묘사되는 엘리스는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받고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으며 출산 후 극심한 우울증을 겪다가 홀연히 사라진다. 과연 그녀는 어디에 있을까.

소설 속 주인공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보니 자연스레 소설 속의 소설이 등장하고, 등장인물 또한 가공의 인물을 만들어 내어 그 역할에 몰입한다.
500페이지라는 긴 호흡의 소설이었는데 흡입력이 좋았다.

주요인물은 모두 여성,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특히 아이를 낳은 후 여자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부분이 너무 사실적이라 슬퍼졌다. 나 역시 자주 들었던 생각이기에 ㅠ 다만 아이가 있거나 임신한 여자들, 혹은 유산의 아픔을 겪은 여자는 모두 신경질 적이고 아이가 없는 사람들에게 계속 아이를 가지라고 말하거나 온라인상에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며 어떻게든 자기 존재를 확인하려 하는 등의 묘사는 살짝 억지스럽지 않나싶다. 결말에 다다랐을 때 의외라고 생각했지만 그래서 더 만족스럽다. 그녀들이 자신을, 자신의 자리를 찾았길 바란다. (나도 내 자리를 찾고싶다.)


#일상 #도서지원 #컨페션 #비채 #여성서사 #딸 #엄마 #며느리 #책 #소설 #여성소설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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