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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변을 의심하라 ! | 서양 미스터리 2018-06-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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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브레이크 다운

B. A. 패리스 저/이수영 역
arte(아르테)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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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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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는 여름밤, 종강 파티를 마친 30대 여교사 캐시는 지름길인 숲길로 차를 몰고 귀가하다 갓길에 멈춰 선 차 한 대를 발견한다. 차 속의 여성을 발견한 캐시는 잠시 도움의 제스처를 취했지만 반응이 없자 이내 자리를 이탈하고. 다음날 그녀의 살해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는 경악한다. 피살자는 최근에 사귀게 된 지인이었기 때문. 그녀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 잘못하면 나도 당했을 거라는 공포감에 심리적 불안감에 휩싸인다.

매일 걸려오는 낯선 자의 전화, 집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남자, 친구와 남편에게 말도 못 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하루하루 그녀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자꾸 기억을 잊어버리는 치매 증상이 생기면서 급기야는 자신까지 의심하는 망상에 시달린다. 하지만 그녀에게 벌어지는 이 모든 일들이 누군가의 악의에 찬 계략에 의해 파생된 것이라면...

요즘 유행하는, 전형적인(?) 하우스 스릴러물로, 여성 작가가 여성 주인공을 내세워 그녀가 겪는 불안한 심리와 행동을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써 내려간 심리 서스펜스물이다. 소수의 등장인물에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 등 스케일이 작은 편인데 이런 작고 제한된 스케일이 오히려 이야기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해준다. 거기에 여성이기에 느껴야 하는 불안한 심리와 그에 반응하는 자기 보호적인 자연스런 행동 양식에 대한 묘사가 정말 탁월하다.

흥미로운 초반부에 비해 캐시의 연이은 기억 상실 행태와 남편과 친구 등 그에 대처하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이 배겨나오는 중반부의 전개는 조금은 단조롭다. 하지만 모든 것을 뒤집어엎는 마지막 백여 쪽의 반전은 나름 충격적이다. 그러한 흉악한 간계가 숨어있다니... 추악한 진실을 접하고 보니 "세상 믿을 놈 없다"라는 격언이 딱 들어맞는다. 과연 ***는 언제부터 이 계획을 수립했을까...라는 유일한 궁금증이 남는데 스포일러라서 차마 언급하기 곤란한 점이 답답하다. 딱히 돈 드는 장면이 없는 만큼 저예산의 스릴러 영화로 제작해도 제법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화끈한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성 작가의 심리 스릴러물이라서 별 기대를 안 했는데 꽤 재밌게 읽어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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