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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오락영화!! | 기본 카테고리 2019-05-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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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00: 제국의 부활

노암 머로
미국 | 2014년 03월

영화     구매하기

얼마전 케이블에서 방영해주는 300의 속편 제국의 부활을 보게되었다.

이전에 극장에서 개봉했을 당시 주중 한낮에 혼자 영화관에 가서 이영화를 봤었는데 몇 명 안되는 그것도 나처럼 혼자 온 사람들과 각기 멀찌기 앉아 화면을 가득히 채우는 근육의 향연을  집중해 보던 기억이 난다.

300 시리즈는 역사의 고증 따윈 필요없이 피와 우렁찬 함성과 짐승같은 근육으로 화면을 채우는 영화다.

1편이 그러했고, 2편은 에바 그린이라는 퇴폐미의 여신까지 등장한다.

마치 내가 인간을 보는 것인가 야생 짐승의 싸움을 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영화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타나토스. 공격적 본능,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려는 욕구.

300에 등장하는 모든 전사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리스와 페르시아를 위해선 갑옷하나 걸치지 않고 망토만을 휘두른채 기름을 뒤집어 쓰기도 하고, 바다로 뛰어들고, 칼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전장으로 뛰어든다. 

죽을 것을 알고도 (양치도구가 개발되지 않았을 당시를 생각하면 오만가지 냄새가 진동하는 듯하다) 침을 튀기며 우렁찬 함성을 질러대며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퇴근 후 진이 빠질 대로 빠졌으나 스트레스는 풀리는 기분이었다. 

 

에리히 프롬은 인간이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진화한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고대 시대는 아직 에고가 발달하지 않았던 이드만이 충만한 시대였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지금의 슈퍼에고가 발달하다 못해 감시의 감시, 통제의 통제가 가득한 현대사회의 일상에서 모든 것을 던져버린채 싸우는 이드만이 존재하는 영화가 진통제 역할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

 

속편은 스파르타를 외치던 레오나디스 왕같은 강한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가지 않는다. 에바 그린의 연기는 언제나 훌륭하지만 1편만큼의 화제성은 낳질 못했다. 대신 속편은 캐릭터의 부재를 극복하고자 피와 싸움 속도의 완급조절을 통해 몇 몇 인상깊은 장면들을 남기기도 했다.

 

고증을 기대해선 안된다. 조선왕조500년과 같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드라마가 아니다.  

이것은 오락영화다. 맥주 한캔 마시며 멍하게 보는 그런 오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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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s my mind~~ | 기본 카테고리 2019-05-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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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Billie Eilish (빌리 아일리시) -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Billie Eilish
Universal | 2019년 03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여전히 새로운 좋은 가수들은 나오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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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생일 선물로 빌리 아일리쉬라는 가수의 앨범을 받게 되었다.

언젠가부터 새로운 가수의 음악에 빠지고, 노래를 찾아듣는 열정이 사라져 듣던 노래, 듣던 가수의 곡만 주구장창 듣고 있었다. 그런데 빌리 아일리쉬라는 새로운 인물이 던져졌고(고마운 마음이 아니었다면 당장에 들어보지 않았을지도 모를) 숙제처럼 그녀의 음악을 듣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아, 여전히 세상에는 좋은 음악이, 좋은 가수들이 내 맘에 드는 음악을 만들고 있구나

 

마치 17년 전 에이브릴 라벤 음악에 빠졌던 중고등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

그 시절의 에이브릴 라벤처럼 당돌한 십대 아티스트를 만나니 나또한 십대로 돌아간 듯 신이 났다.

 

빌리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남을 다치지 않으려고 용을 쓰면서 하고 싶은 표현들을 하려는 애처로움이 느껴졌다.  나름 무언가와 많이 싸우고 있구나, 그리고 그 싸움은 나이가 들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무모한 십대 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일지도 모른다. 형체 없는 대상과 형체 없는 감정과의 싸움은 나이가 들수록 눈에 보이는 현실적 싸움에 지쳐 모든 것이 덧없이 느껴지기 마련이니까.

 

아무튼 언제나 어린 천재들은, 어린 예술가들은 내게 희열을 준다.

그 덕분에 늦은 나이에 유투브에 빌리의 인터뷰도 찾아보고, 매일 출퇴근 오고가는 차안에서 음악을 듣느라 계속 달리고만 싶은 기분도 잘 느끼고 있다.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그리고 그녀의 나이듦이 무엇보다 슬프게 느껴지는 팬으로써 추천하고픈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슬픔을 마시고 슬픔을 처절히 풀어내는 When the party's over의 뮤직비디오는 압권 중의 압권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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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말은 시를 방해한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5-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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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청소년, 시와 대화하다

김규중 저
사계절 | 2010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시와 대화하기보단 은유와 명석이 시를 두고 대화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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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주는 울림을 믿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은 시를 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삶의 경험이 다들 제각각이다 보니 내게 와닿는 시가 누군가에게는 별 감흥이 없기도 했고, 누군가에게 와닿는 시가 마음을 훅 파고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전문가들이 선별해놓은 기준에 의지하기로 결심했고,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시와 그 시를 두고 대화한다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 이 책을 주문하게 되었다.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이 책은 청소년이 시와 좀 더 가까워지길 바라고 있다.

그래서 크게 1. 시와 만나기 2. 시와 친해지기 3. 주체적으로 읽기라는 세 가지 챕터로 나눠져 구성되었다.

 

 

 

1장의 시와 만나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시는 개인적으로 '오리 한 줄'이었다. 줄 끝에서라도 서서 함께 울고 싶은 오리의 모습을 보며 또래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소년 시절의 모습들이 연상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시와 만나기는 시에 담긴 언어에 대해 평소와 다른 감각을 깨우치도록 돕는 장이다.

이후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시 읽기에 재미를 붙이도록 선명한 묘사들을 중요시하는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이슬'이라는 시를 읽으면서 '~아침 햇살에 번쩍 정신이 들면서 그것이 고통의 밝은 이슬이었음을 안다'라는 대목에서 생명력을 느꼈던 것 같다. 무언가 청아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이슬과 이슬의 무게를 감당하다가 반동으로 살짝 튕기는 초록 잎사귀의 찰나..머릿속에 선명히 그려지는 시적 표현들을 만날 때면 주변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과 무엇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시인의 예민함에 감사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Anyway.

2장에서 시와 친해진 뒤 3장 주체적으로 읽기에서는 점차 개인적으로는 깊어지되, 바깥으로는 넓어진 사회적 안목을 트일 수 있는 시들이 각각 챕터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지상의 방 한 칸]이란 시는 이전에도 읽은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유독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그래서 읽었던 시를 또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나보다. 어느 인생의 시점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아, 그 때 그 말이 이 뜻이었구나.!' 깨닫는 순간들을 경험하면 마치 언어가 오래전부터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내가 그 곳으로 천천히 걸어가 비로소 우리가 만난다는 감동 내지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시들은 무엇하나 나쁜 시가 없다. 물론 시가 나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없지만.

 

그런데 개인적으로 시 뒤에 나오는 대화문이 참 거슬렸다.

서문에는 구성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시에 대한 감상을 대화형식으로 실었다고 설명한다. 물론 아이들이 읽을 책이라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대화문의 감상과 설명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시는 누군가의 감상을 읽기 전에 자신이 충분히 느낄 시간이 필요한 예술이다. 쇤베르크의 음악이나 잭슨 폴록의 그림과 같이 난해한 예술작품에 대해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면 감동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시는 그것이 비록 난해하더라도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언어로 구성되어 있기에 시집에 비워둔 여백만큼 자신만이 혼자 이해할 시간이 우선되어야 한다. 여백과 시간에 머무른 뒤 설명을 읽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개인적 바람이 있다면 이 책또한 주체적으로 읽기로 나아갈 수록 대화문의 양이 적어져도 혹은 아에 없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이책에 담긴 시보다 더 많은 대화가, 타인이 적어놓은 감상이, 그것을 읽게 되므로써 더욱 깊은 시와의 대화를 방해하는 느낌을 받았다. 책을 어떻게 활용하게 될진 모르겠으나..책에 담긴 시를 따로 뽑아 읽어주는 것이 진정한 청소년이 시와 대화하는 데 더 도움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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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가볍게 리듬 타고 싶을 때 들어도 되는 앨범 | 기본 카테고리 2019-05-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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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도로 여행에 어울리는 명곡 모음집 (Route 66) [LP]

Various Artists
Bellevue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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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몸을 흔들흔들, 건들건들거리고 싶은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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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운전을 못한다. 면허증은 있지만 대도시에선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이 편했던지라 몇 년을 대중교통을 이용했더니 운전면허증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그리고 작은 도시로 이사를 오니 그 나름대로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닐 수 있어 굳이 운전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런데 이 앨범을 사고 나니 운전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원래는 도로여행에 어울린다는 제목에 이끌려 덥석 장바구니에 담고 말았지만 곡 목록을 보면서 한참을 고민해야 했다. 제목만 보았을 땐 정말 말그대로 친숙한 이름이라곤 SIDE TWO에 'NAT KING COLE'뿐 나머지는 모두 잘 모르는 가수였으며 제목 하나 익숙한 곡이 없었다. 한동안 사도 괜찮을까? 망설이긴 했으나 LP의 고전적 느낌의 디자인이라고나 해야할까, 무튼 그 느낌이 좋았다. 음악이 좋아 LP를 모으는 것도 있지만 CD보다 커다란 판의 앨범 커버를 보면 뭔가 그림 액자를 사는 기분이 있어서 구매욕구가 샘솟았다. 결국 음악은 나중에 들으며 익숙해지기로 하고 이 앨범을 구매했다.

 

앨범이 도착한 후 들어보니 정말 말그대로 도로 여행에 어울리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었다. 또 생각보다 낯선 곡들은 아니었다. 언젠가 스타벅스 매장이나 방송에서 들어본 적 있을 법한 친숙한 멜로디의 곡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곡들이 미국에서 건너왔기 때문인지 부츠를 신은 카우보이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고속도로위를 달리는 앞뒤가 길게 튀어나온 미쿡 특유의 빈티지한 자동차가 떠오르기도 했다.

 

앨범 뒷면 설명을 읽어보면 이 앨범에 수록된 몇몇 곡들은 실제로 길 위에서 작곡되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1번 트랙인 Canned Heat의 On the Road Again, 이름마저 도로와 매우 잘 어울리는 Cadillacs의 'Speedoo' 등이 그러하다. 앨범 제목이기도 한 Route 66은 수록된 냇킹콜의 노래 제목이다. 그리고 최초의 미국 횡단도로명이기도 하다. Route 66는 동부 시카고에서 서부의 산타 몬타나까지 이어진 도로다. 이러한 설명들을 들으며 재즈 선율처럼 느껴지는 팝을 듣고 있으니 음악과 함께 달리고 싶은 로망이 절로 피어나는 듯 했다.  

 

물론 차를 당장에 몰지 않지만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흥겨워 어깨가 나도 모르게 앞뒤로 한박, 한 박 흔들리고, 고개도 살짝살짝 까딱 거리게 된다. 차를 탄 듯 몸이 움직여진다. 현재 앨범은 품절상태이나 요란하지 않으면서 흥겨운 음악이 있는 저녁을 원한다면 구매할 것을 권하고 싶은 LP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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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댓글 이벤트 82. | 기본 카테고리 2019-05-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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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 출판사 블로그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삶과 죽음

스튜어트 제프리스 저/강수영 역
인간사랑 | 2019년 05월

 

 

책 내용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삶과 죽음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지적 여정을 통해 새롭게 읽는 20세기 지성사

 

지금 여기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유산을 다시 찾아 읽어야 하는 이유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 댓글이벤트


    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5분을 추첨하여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삶과 죽음 > 1권을 보내 드립니다.

    • 참여방법

    1. 댓글이벤트를 스크랩해주세요!

    2. 댓글을 달아주세요.

     

    • 이벤트 기간

                2019. 5. 14~  2019. 5 . 19

 

  •       당첨자 발표

2019년 5월 20일 (댓글에 당첨자 아이디 발표)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도서 수령 후, 2019년 6월 9일 이내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셔야 합니다.

  • (기간 내에 힘드시면 댓글이나 쪽지 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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