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과음악그것만있다면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needwings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책과음악그것만있다면
님의 블로그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6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4월 스타지수 : 별132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감상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인터뷰집 예술가
2019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안타깝게도 올해 7월.. 
그리고 경험상 유명한.. 
저도 더빙때 애ㅅㄲ들.. 
악마는 북조선 정권에.. 
아직 퇴마록 관련 책.. 
새로운 글
오늘 9 | 전체 9370
2007-01-19 개설

2019-06-13 의 전체보기
맨인블랙은 더이상 맨인블랙이 아닌걸까. | 기본 카테고리 2019-06-13 00:18
http://blog.yes24.com/document/1138163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영화]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F. 게리 그레이
미국 | 2019년 06월

영화     구매하기

* 약스포 포함

 

개인 취향이니 그래, 누군가는 이 영화를 재밌게 봤을수도 있다.

그러나 불이 꺼진 영화관, 극의 초반부터 20년 전과 최근을 오가는 상황과 함께 불필요한 장면, 불친절한 편집은 불길한 느낌을 자아냈다.

아, 재미없을수도 있겠다.

 

나는 맨인블랙 시리즈를 매우 좋아했다.

1편을 보았을 때 그 충격은 여러 차례 시리즈에서 배신을 당하면서도 무언가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게 해 아직도 맨인블랙이라는 이름이 붙으면 극장으로 향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3편을 보면서 극장에서 꾸벅꾸벅 정도가 아니라 약 20분 가량 푹 자고 나왔던 기억이 난다.

매우 지루했다. 신기한 외계인을 보는 것은 여전히 즐거웠으나 마치 미술관에서 조용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처럼 스토리는 잔잔해 전혀 기억나질 않으며 화려한 볼거리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기억 속에 지워진지 오래된 영화로 남았다.

 

그리고 올해 다시 맨인블랙이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무려 '인터내셔널'이라는 부제를 달고 개봉했다. 마블의 엄청난 팬인 나는 토르와 발키리가 다시 콤비를 이루어 새로운 상대와 싸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매우 흥분되고 기대되었다. 그런 점에서 아마 감독은 나와 같은 팬들을 염두에 두고 그 두 배우를 캐스팅했을 것 같단 생각도 든다. 그러나 캐스팅은 그 자체로 이 영화의 전부였고, 인터내셔널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활동무대는 런던과 뉴욕, 파리 등을 오고가지만 그 배경이 주는 독특성은 스토리와 별개로 따로 놀며 전혀 매력있게 느껴지질 않았다. 뭐, 가장 인상 깊은 것을 꼽으라고 하면 번쩍,하고 나타는 외계인 2명이 클럽에서 춤추는 장면이라고나 할까.

 

토르로써 주인공 H역할을 맡은 크리스는 망치를 잡아들고 익숙한 그립감이라는 대사를 날려주기도 하는데 그것은 마블팬으로써 매우 반가운 장면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거기서 피식,하는 웃음이 나올 뿐, 어디서 본듯 뻔한 스토리 라인과 상대할 수 없을만큼 강한 적도 결국엔 '정'이 해결하는 결말은 차라리 테사 톰슨이 백마를 타고 무언가를 해결했더라면 더 환호성을 자아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이번엔 절대 졸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사막씬에서는 또 한 번 졸기도 했다.

 

흠, 맨인블랙은 매우 흥미로운 소재이기 때문에 시리즈로 개봉을 하면 분명 나는 또 극장에 갈 것이다. 그리고 또 졸다가 나오려나. 무튼, 흥미로운 캐스팅은 감독의 꼼수였던 걸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