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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달라서 | 기본 카테고리 2022-02-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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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낮과 밤이 달라서

이윤정(탠저린) 저
플로레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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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안
이혼 후 혼자 그녀를 키우셨던 엄마는 치매판정을 받으셨다
아픈 엄마를 병원에 두고 회사를 오가며 혼자서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지냈던 그녀 앞에 비슷한 처지의 남자가 나타난다
엄마가 계시는 요양병원에서 회사 상사인 성재를 만나게 되고, 그를 그녀의 전남친으로 착각한 엄마 때문에 계속해서 인연이 이어진다

한성재
대장간을 운영하며 뚝심있게 그를 키워내신 할아버지는 이제 삶이 얼마남지 않으셨다고 한다
승승장구하던 미국에서의 일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할아버지의 강권과 회사 설립 멤버들의 설득으로 한국 지사에 다시 자리를 잡았고 할아버지를 돌보랴, 회사일을 해내랴 늘 동분서주하다
그를 누군가로 착각하신 어느 환자분 때문에 살짝 당황했지만 그 환자분의 보호자가 자신의 회사 대리라는 것을 알고도 그런가보다 했다
창밖을 내다보며 혼자서 김밥 나부랭이를 먹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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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의 밤3 | 기본 카테고리 2022-02-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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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충동의 밤 3권 (완결)

탐나(TAMNA) 저
다향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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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반 아쉬움반
재밌다는 입소문에 사 두었던 작품을, 리뷰 기한이 가까워서야 꺼내 읽었다
이북 세권 분량이라 미뤄뒀지만 미룬게 무색하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아무래도 재미가 조금 더 보장되는 사건물이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반면 두 주인공의 로맨스적인 측면을 본다면 내 기준에서는 다소 아쉬운 느낌이었다


긴장감은 좀 떨어져요
10년전 여주 가족에게 일어났던 살인방화사건이 미제로 남은 가운데 다시금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이 고등학생에서 경찰이 된 여주는 누구보다 사건의 해결이 간절하다
그러나 사사건건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남주 때문에 여주는 억울하고 답답하다
다행히 몇가지 자잘한 사건들로 의지와 기지를 보여준 덕분에 남주의 경계도 조금씩 풀려가고 여주는 드디어 남주와 손발을 맞추어 사건에 다가간다
범인을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인만큼 기본적인 재미는 있었다
재미적인 측면만 따지자면 나쁘지 않았다
다만 큰 긴장감은 없었다
범인이 누구인지 빤히 보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게는 두 주인공이 작품의 몰입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다중이 여주
여주는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져있다
좋은 의미보다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표현이다
여주가 처하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여주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상황들에서 보여지는 여주의 모습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다소 전형적 모습이었다
상황마다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여주 캐릭터가 일관성이 없었다
걸크 날렸다가, 말 더듬었다가, 말갛게 울며 남주에게 안겼다가, 욕 했다가
뭐가 여주의 진짜 모습인지 알 수가 없었다
작품이 진행되고 작품과 함께 성장하여 인물이 바뀌어가는 변화에도 점진성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고 개연성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점이 부족해서 여주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다


이런 남자는 곤란하...지?
남주는 어릴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양부모에게 입양되어 양어머니의 전폭적이고 따스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런 어머니를, 자신이 체포한 범인의 손에 잃게 된 이후로 죄책감과 무력감에 사로잡혀 세상에 무감하고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이런 설정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남주는 엄청 건조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는데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것과, 독단적인 것은 엄연히 다르다
내가 느낀 남주는 남자답고 차가우며 카리스마 넘치는 능력남이 아니라
남의 말 제대로 듣지 않고 자기 기준만 내세우며 다소 무례할 정도로 독단적인 사람이었다
이런 모습은 여주를 대할 때도 다르지 않아,
여주를 자신의 뜻대로 핸들하려 한다(물론 여주가 부하직원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스킨십에 있어서도 여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감정만 앞세우는 느낌이었는데 로맨스소설에서 남주의 플러팅이 다소 성희롱 같이 느껴진다면
로맨스적인 부분은 실패한게 아닐까 싶다


아쉬운 감정선
유복한 가정, 단란한 가족,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늘 행복했던 고등학생의 여주는
한순간에 살인사건의 유가족이 되었고
잡히지 않은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되기를 선택한다
여전히 그때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그녀 앞에 나타난 남자는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가진 상사였다
그런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될 줄은 몰랐지만 어느새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며 맘과 몸을 나눈다
남주의 성희롱 같은 플러팅 몇번에 여주는 남주에게 몸으로의 위로를 원한다며 달려가고
그렇게 시작한 관계가 사랑이 되었다는 설정인데
이 과정에서 두 주인공의 감정적 빌드업이 너무 부족했다
급발진이랄까? 혹은 왜 서로가 서로여만 했을까? 그들이 어떤 감정적 교류가 있었으며 남주의 어떤 언행이 여주로 하여금 사랑에 빠지게 했을까?
이런 생각들이 머리 속을 떠다녔다
그런 이유로 둘은 서로 절절한 것 같은데 나는 그들의 절절함을 반도 이해하지 못했다


진정성 있는 메세지
긴장감 없는 사건 진행과
큰 매력 없었던 두 주인공과
그러다보니 푹 빠지지 못했던 로맨스가 아쉽긴 했지만
수사물에서 느낄 수 있는 일차원적인 재미는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의 무게감과 진정성은 충분히 느껴진 작품이었다
큰 기대없이 가볍게 수사물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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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의 밤2 | 기본 카테고리 2022-02-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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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충동의 밤 2권

탐나(TAMNA) 저
다향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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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여고생은 부모님과 언니의 시체 앞에서 무너졌다
가족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되었지만 여전히 악몽에 시달리고, 살인범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새롭게 강남서로 부임해 온 팀장인 강현은 그녀를 사건 배당에서 제외시키고 그 부당한 처사에 화가 나지만
우습게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차강현
대법원장인 아버지, 검사인 형
외모나 실력 뿐 아니라 뒷배마저 완벽한 그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좌천성 인사로 발령이 난 강남서에서 자신과 똑같은 눈을 한 팀원을 만난다
다른 점이 있다면 가족을 잃은 고통으로 세상에 무감한 그와는 달리 그녀는 여전히 세상을 향해 달려들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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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의 밤1 | 기본 카테고리 2022-0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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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충동의 밤 1권

탐나(TAMNA) 저
다향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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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에게 가족을 잃은 여주는 범인에 대한 복수심과 그를 잡겠다는 의지로 경찰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체포하고 감옥에 보냈던 범인이 탈옥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는 일을 겪은 남주는 그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강남경찰서에서 상사와 부하로 만났습니다
남주는 여주를 알아보았고 그녀의 배경 때문에 그녀를 일에서 배제하고 여주는 그런 남주에게 불만을 가지며 스스로 사건에 뛰어들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사사건건 부딪힐 수 밖에 없는 두 사람 사이에는 동료 이상의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들여다볼 생각이 없는 두 사람은 그저, 몸의 반응 혹은 단순한 잠자리 파트너로 서로를 여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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