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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포닉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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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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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계일을 마지막으로 드레스덴을 떠나 타르텐과 연을 끊으려는 크리스토퍼. 리하르트의 심술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리하르트의 이해 못 할 행동에 의문을 던지는 크리스의 한마디 한마디에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하는 리하르트의 모습, 애써 다른 이유로 덮어버리고 자신을 납득 시키는 모습은 일레이 보다 인간적으로 보여서 인상에 남았어요.
리하르트는 크리스의 마음을 떠보고 비웃은 댓가를 치루는데 안타깝네요. 관계의 재정립이 이루워집니다.
타르텐가의 승계가 마무리되면서 일레이이 엮어 있는 일이 커지면서 분량이 전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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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포닉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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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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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가 크리스토프를 모욕을 가장한 욕구 충족 편입니다. 씬으로 도배되지 않았지만 패션 다른 권에 비해 다소 많은 편 입니다.
결벽도 그런 결벽이 없는 크리스토프가 특별한 저항없이 이야기가 진행되서 고개를 갸웃 했네요. 리하르트가 뒤이어 조건을 내걸기는 했지만 쉽게 굴복하는 크리스는 답지 않다고 할까. 나이 거의 서른이 되도록 어머니한테 묶여있는 것도 정신적 미숙해 보이기도 하고 실제 어린시절부터 천재적인 통찰력이라고 할까, 비슷한 일화를 프롤로그를 넣어두고 일관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할까요. 거의 공항상태에 빠진 상황이기 때문에 납득을 해야하는 것이겠지요.
그 외에 둘의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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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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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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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패션 최애 커플입니다. 리하르트의 절절 절절한 마음을 잘 보여줍니다. 스위트 1편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자상한 구석은 하나도 보이지 않은 편이라(패션에서 자상한 공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리하르트가 특이점에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유독 씬에서 크리스토프를 괴롭혀대는 통에... ) 리하르트라서 크리스토프는 간간히 관심을 던져주어 애닳게 만들어 다 애틋했습니다.
다만 다이아포닉 본편 번외에서 몇 개월만에 관계 회복이 된 것 처럼 쓰여있었는데 몇 년이 되도록 끌려다녔더라고요. 중간에 좀 바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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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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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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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이와 태의의 완결편 입니다. 본편 6권에서 태의가 일레이레게 돌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나서 서로 츤츤하는 관계에서 정리가 되었는데 스위트에서 진지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서로 같이 죽자'로 다소 유치한 결말이지만 서로 장착해서 잘 살것이라고 끝나서 개운하네요.
짧게 번외편 몇 편 있었는데 마지막 이야기는 좀 억지로 넣은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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