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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후유미 - 십이국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7-0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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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의 해신 서의 창해

오노 후유미 저/추지나 역
엘릭시르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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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요코를 도와줬던 안국의 왕과 기린의 이야기. 즉위한 지 20년이 되었으나, 나라가 워낙 황폐해진 탓에 이제 겨우 수습되고 돌아가는 이야기다. 왕인 소류와 기린인 로쿠타의 이야기지만, 소류에 대해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너무 뛰어나기 때문일까. 한량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그 때문에 전개가 상당히 심심해졌다. 무슨 일이 있어도 소류가 걱정 마. 내가 해냈다. 라는 전개가 되어버리니까. 그럴거면 왜 남들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서 하는지.... 그런 캐릭터라서 납득해버린다.


반면에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끌고 가는 것은 엔키인 로쿠타로 보인다. 그가 사건의 진상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니까. 반면에, 기린이라는 능력을 가진 것 치고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않는다. 좀 많이 무능한 편.


5부까지 봐온 입장에서는, 기린은 태생적으로 무능한 것 같다. 정치에 별다른 도움이 안되고, 굳이 따지면 무력? 쪽일텐데 그나마도 고린을 제외하면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고린은 왕이 병신이라서 개처럼 부러먹히다가 사망ㅠ


대체로 나이가 어린 기린이 원석보다는 완성형에 가까운 왕을 뽑는 것 같다. 반면에 나이가 어느정도 되는 기린들은 많이 부족한 왕을 뽑고.... 그만큼 나이를 더 먹었으니 잘 키우라는 하늘의 뜻 같은데, 실은 왕이 잘못되면 기린들만 죽어나가니 불쌍한 생물이다.


태생이 노예인 녀석들........ 많이 짠하다.


어쩌면 게이키가 성격 개판인 것은 이런 태생에 대한 작은 반항이 아닐까?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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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후유미 - 십이국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7-0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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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상

오노 후유미 저/추지나 역
엘릭시르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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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등장한 요코가 요시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하는 편이다. 2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권에서는 다른 두 명의 인물과 서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요시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왕이 된 직후에 요시가 어떤 어려움에 있었는지, 그러면서 백성의 삶을 체험하고 그속에서 도란 무엇인가, 인의란 무엇인가를 꾸준히 고민하는 점이 좋았다. 다른 두 명의 여성들은, 아직 미숙한지라 호감가는 성격도 아니고 서사가 개별적이라서 처음에는 몰입하지 못했다가 후반에 가서는 어느 정도 적응하게 되었다. 하권에서 세 명의 인물이 서서히 좁혀지는 것과 달리 상에서는 각자의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야기가 쉽게 결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2권과 3권에서의 인물들이 별다른 매력이 보여주지 못했기에, 요코가 그리웠던 것은 사실이다. 다른 두 인물의 매력은 하권에서 드러나니 상권에서는 요코에 의지하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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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후유미 - 십이국기 | 기본 카테고리 2020-07-04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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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하

오노 후유미 저/추지나 역
엘릭시르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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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4부로서, 최근에 발매된 4권의 대장편을 제외하면 가장 분량이 많은 편으로 기억한다. 그만큼 세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상권에서는 개별적인 이야기로 전개됐다면 하권에서는 이 세 명의 이야기가 겹쳐진다.


개인적으로 인간에 대해 가장 잘 드러낸(장르문학치고 라는 의미에서. 이는 비하의 뜻이 아니다.)  작품이 아닐까 싶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얻지 못하는 것을 남들이 쉽게 얻는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과 적대적인 사람을 쉽게 구분하지 못한다. 물론 현실은 이와 다르게 정말로 나보다 덜 불행한 사람과 나보다 쉽게 얻은 사람이 있고, 호의과 적대가 상대적으로 더욱 명확하다.


결말 부분은 몇 번을 다시 봐도 좋았다.


남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해주고 싶은데 주변에서는 잘 안 읽어서 슬픈 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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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 한 낮의 시선 | 기본 카테고리 2020-07-0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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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한 낮의 시선

이승우 저
이룸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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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작품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이미지는 모성애와 아버지의 부재가 아닐까. 이는 이승우 본인의 삶에 뿌리내린 자적전인 삶 그자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은 160페이지 정도의 중편으로서, 어디 외출할 때 가볍게 읽기 좋다.


개인적으로, 이승우의 작품 중에서 독과 식물들의 사생활 사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아버지의 부재와 결핍이라는 테마는 생의이면과 지상의노래와 결부될 것이지만, 어설픈 대중적인 요소와의 결합과 실패라는 측면에서 독 - 한낮의 시선 - 식물들의 사생활 이렇게 3 작품을 묶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에 비하면 나쁘지 않았다. 초반과 후반이 좋았으니까. 그렇지만 중반의 어설프고, 오글거리기까지 하는 연출은, 중편이라는 분량의 한계 탓이라고 생각한다. 이승우의 문장은 많은 분량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그는 단편과 어울리지 않다. 중편이라는 분량은 그리 많은 것도, 적은 것도 아니니  서사의 진행과 맞물리기에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화자가 아버지의 족적을 찾으면서 동시에 이승우의 관념적인 진행과 핍진성을 연결시키기 위한 시도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렇지만 후반부에 와서는 이승우 특유의 흡입력을 다시 보여줌으로서 내가 이 작가를 왜 좋아했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지만, 결말부분은 뭐랄까.. 식물들의 사생활이 떠올랐다. 식물들의 사생활의 경우에는, 결말에서 무너졌을 뿐이지 이전까지 좋았던걸 생각하면 그것보다 조금 못하다고 평가한다.


개인적으로, 오르한 파묵의 작품을 읽으면서 작중 인물을 응원하는 화자가 귀여웠다. 아버지라는 신화를 무너뜨리는 장치로서는 많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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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 겐자부로 - 만엔원년의 풋볼 | 기본 카테고리 2020-07-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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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엔 원년의 풋볼

오에 겐자부로 저/박유하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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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이전에 이북으로 구매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종이책으로 다시 한 번 구매한 것은, 종이책이 가지고 있는 질감과 입체감 때문이다.


그것을 증명하듯이, 웅진지식하우스에서 출간한 이 판본은 상당히 두껍다. 이는 다른 서적보다 길이가 짧은 탓도 있는데, 그 때문에 책이 불필요할 정도로 두꺼워서 여러모로 읽기 힘들었다. 그럼에도 종이책으로 읽으니 전자책으로 읽는 것보다 분위기는 더 좋았다. 손에 감기는 질감과 책장을 넘기는 동작과 포스트잇을 붙이고 밑줄을 긋고 메모하는 이 감각은 시대가 발전해도 종이책이 여전히 남아있어야할 이유이지 않을까?


다시 읽으면서 소설의 전체적인 구조가 눈에 들어오면서 이미지에 선명하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밀도 높은 텍스트로 이루어진 이 작품이, 실은 무엇보다도 영화에 가깝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묘한 일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 지는 모르겠으나, 기회가 된다면 이 책은 열 번 스무 번은 더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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