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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재미를 이 책과 함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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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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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라는 용어가 주는 그 무게를
이 책은 생활 속 사례와 경제학 개념을 연결 지어
스토리로 우리에게 어렵지 않게 전달한다
경제는 사람들이 생활에 필요한 재화니 서비스를 만들고, 나누고, 쓰는 모든 활동과
그 활동을 둘러싼 질서나 제도로 선택을 통해 사람들의 욕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현상이며 경제학은 그 자원의 배분 과정에서 야기되는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앙내고자 하는 학문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소득과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그런 것들을 다 가질 수가 없다
우리는 원하는 것 중 일부만 가지고 나머지는
포기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선택이라고 한다
그리고, 매번의 선택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그 대신 포기해야 하는 그 무엇을 비용이라고 한다
이 비용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그중 기회비용은 경제학 개념에서 자주 접해 보지만
헷갈려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경제학 개념과 원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의 주요 문제에 적용하여
독자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의 묘미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경제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때로는 그 선택으로 인해 후회하기도 하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위해 고민하기도 한다
이때, 기회비용을 가장 작게 할 수 있는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이렇듯 경제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으며
우리가 경제 원리를 알고자 하는 것은 보다 현명한
삶을 살아가기 위함일 것이다
하나의 정책이 나오기 위해서는 많은 경제지표와
통계가 기반이 되어 정책이라는 중심축이 세워진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합리적 선택과 한계, 로빈슨 크루소의
불행으로 본 분업과 특화, 사격과 양궁으로 본 가격원리,
샤일록의 푸념으로 본 자본과 이자, 3남 2녀의 꿈으로 본
자녀의 경제학, 그외 범죄의 경제학, 외모의 경제학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더불어 영화, 고전문학, 사회적 이슈 등을
화두로 삼아 딱딱한 경제학을 친근하게 풀어냈다
『30일 역전의 경제학』 을 통해
매일 하루 한 주제씩 경제 원리와 현상의 재미를
느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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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꼭 알아야 할 초등 고학년 자녀교육에 귀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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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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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세상은 크게 달라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녀의 자주성, 창조력, 사고력, 공감력을 키우는 일이다
사회가 어떻게 변하든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앞으로의 교육 목표다
겉으로 보이는 밝음과 의젓함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세상에 기여하며 자기 자신도 늘 새로운 것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힘을 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교육기관이 아닌 가정교육이 중요함을 저자는 강조한다
코로나로?인해?학력?격차에?대한?불안감이?더?커짐에?따라?학교와 학원의 도움에도 여전히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렇기에 가정학습의 중요성,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이 당연하지만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부모가 자녀의 공부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아이의 공부 능률을 올리는 데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학원에 맡기고 아이의 공부 내용을 점수로 밖에 알지 못하는 상황에 비하면 훨씬 빨리 아이의 학습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깊은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국어, 수학, 과학, 사회를 비롯하여 독서와 작문까지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실천해보면 좋을 과목별 공부법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는 잘 설명되어 있다
그 외에도 초등 고학년에 겪게 되는 사고, 말투, 행동 변화, 친구 관계와 학교생활, 자립성 등 부모가 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함에 대해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초등 4학년 이후의 아이들은 부모보다 친구의 말에 관심을 기울여 말투와 행동이 급격히 변하며 자기주장이 강해진다
이는 발달의 한 과정으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 시기를 잘 알고 극복해야 사춘기와 중학교 생활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에 대해서는 가급적 멀리 바라보고 생각하자는 저자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지금 문제라고 여겨지는 것들이 멀리 보면 대부분 괜찮을 일들이며, 자녀가 자라남과 동시에 부모도 여러 문제를 뛰어넘으며 함께 성장하는 법이라고 말한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도 결국은 ‘괜찮아진다’는 생각을 가지면 자녀 양육이 한결 편해질 것이라는 저자의 따뜻한 조언에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이 된 자녀에게 생기는 학습과 관련된 고민,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에 대한 마음가짐과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도서로 40년 경력 교육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우고 담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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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을 일삼는 악당들의 영웅 되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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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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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도 이미 유명한 『The Bad Guys』
전 세계 100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시리즈
『1권 ‘착한 친구들’의 탄생』
무시무시하고 위험하고 나쁜 놈들이라는 악당 소리를 듣는 배드 가이즈 주인공인 울프, 스네이크, 샤크, 피라냐
“우리는 더 이상 악당이 아니야
착한 일을 할 거야
말리지 마
무조건 할 거니까”
이들이 모여 착한 친구가 되겠다며 첫 번째 작전으로 높은 나무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를 구출하는데…
이 모습을 본 고양이는 높은 나무에 매달려 배드 가이즈를 보며 오히려 겁에 질린다
과연, 배드 가이즈는 무사히 고양이를 구출하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착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2권 해킹 대작전』
이들의 두번째 임무로 꼬꼬 천국 닭 1만 마리 구출하라는 도저히 불가능한 말도 안되는 작전!
좁디좁은 닭장에 갇힌 1만 마리 닭들을 구출하기 위해, 더 재미있는 친구 천재 해커 타란툴라의 등장!
꼬꼬 천국의 철통 보안 장치를 과연 뚫을수 있을까?
나쁜 짓을 일삼는 악당들의 영웅 되기 프로젝트!
배드 가이즈의 유쾌하고 기발한 이야기는 우리를 악당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각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표정과 이야기들은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하여 재미를 흠뻑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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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긍정의 감정으로 만나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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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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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저자는 스트레스가 제로인 상태가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는 조금씩 줄여나가야 하며
나쁜 감정으로 만났던 스트레스를 좀 더
긍정의 감정으로 만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처방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낸다
스트레스란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을 말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하는데, 저자는 이 스트레스를
우리 스스로가 만든다고 말한다
일상의 사건이 스트레스가 되느냐 아니냐는
각자의 생각과 반응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독일의 정신의학자 슈피처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통제력 상실이라고 말한다
이로 인한 무기력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만의 내면 통제감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반면, 적절한 스트레스는 뇌에 자극을 주어
기억 세포를 증가시키며 뇌를 민첩하게 해주어
학습 및 여러 업무 처리 능력에 자극제로 활용되는
긍정적인 면도 분명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로
자신과의 부정 대화를 빨리 멈추는 것,
때로는 멍 때리기 시간이나 마음 챙김 명상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스트레스와 시련의 순간도 경험이다
그 순간은 힘들겠지만 과거의 스트레스 상황은
미래를 보다 긍정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힘으로 작용한다
힘겨운 경험을 한 사람은 적응력이 높아지며
앞으로의 위기도 잘 헤쳐나간다
우리의 삶 속에서 늘 함께 자리하고 있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우리의 마음을 바꿔보면 어떨까?
이 책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만드는 부정적 스트레스의 무게를 줄여
긍정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힘을,
스트레스를 통해 우리가 경험한 삶의 순간을
지혜롭게 만들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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