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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래지도" 투자의 지도 | 책을 읽다 2022-01-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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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2 미래지도

이상우 저
여의도책방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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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부터 펼쳐본다.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치료제, 원격 사업과 이어지는 항암제, 치료부분이다.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라는 건 내가 투자하거나 그럴 계획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가장 잘 알 수 있는 분야라는 얘기다. 사실 그게 그거인 셈이긴 하다. 내가 투자를 한다면 내가 그나마 잘 아는 분야를 향할 것임에 분명하니까.

 

그러니까 이 책이 얼마나 2022년의 시점에서 미래를 잘 보여주고 있을까를 가늠하는 가늠자로 내가 그나마 알고 있는 분야를 선택한 셈이다.

사실 누가 생각해봐도 투자의 관점에서 관심이 갈 만한 분야다.

진단 시약의 씨젠이라든가, mRNA 백신 위탁생산의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같은 기업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고, 또 그만큼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것 뿐인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게 관심이 간다.

 

우선 코로나19 백신의 종류라든가, 백신이 작동하는 원리를 간략하게 설명해 놓은 부분이 눈길을 끈다.

 
 

기본 지식부터 쌓으라는 얘기다.

그리고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 현황, 생산 현황의 표가 나온다.

사실 이 내용은 이런 책보다는 전문 저널의 Review에서 더 잘 찾을 수는 있다. 또 더 최신의 자료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니 이런 자료는 이 책이 쓰인 시점에 한정된 얘기라고 받아들여야 한다. 제대로 알려면 더 최신의 자료를 찾기 위한 노력 쯤은 해야 할 것이다(소문에 휘둘리지 말고). 그리고 글로벌 주요 기업(화이자 같은)과 국내 핵심 기업이 소개된다.

 

 
 

국내 핵심기업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한미악품, 대응제약 같은 대기업에서부터, 에스티팜, 진원생명과학, 서린바이오, 랩지노믹스, 알서포트, 청담러닝 같은 잘 알려지지 않거나, 최근에야 알려진 기업들까지를 망라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이들 중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알려주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고, 이쪽의 전망이 어떻고, 기업들의 연결 고리가 어떠하며, 또 어떤 기업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다음의 책임은 바로 투자하는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35가지 테마에 대해 설명하고 보여주고 있다. 목차만 봐도 대부분 여러 매체를 통해서 떠오르는 분야라고 하는 분야들이다. 그런데 저자는 이름만 듣고, 전망이 좋다는 소문만으로 투자하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 적어도 이 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전체를 파악하고, 그런 다음 그 분야에 좀 더 깊게 공부하라고 한다. 이 책은 그 공부의 전제일 뿐이라는 것이다.

 

한 가지 더 추가하는 게 있다. 이 책에서 내놓는 전망은 그리 유효기간이 길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2030년까지 유효한 중장기 성장 키워드라고 하고 있지만, 사실은 기대에 가깝다. 여기서 제시한 전망이 언제까지 이어지리란 보장은 못한다. 단 몇 년 만에 상황이 변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최대한 정리를 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걸 굉장히 체계적으로 했으므로 시간 날 때마다, 관심이 가는 분야를 공부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굉장히 유효한 자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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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질문 | 책을 읽으며 2022-01-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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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은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나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이다.“

M. 배리, 그레이트 인플루엔자(28)

 

존 배리는 이 두 가지 질문으로 과학은 종교와 결별한다고 쓰고 있다. 과학의 중요한 중요한 질문으로 흔하게 거명되어 온 것은 ?“이다. 그러나 존 배리는 종교야말로 이 질문에 답하거나 그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본다(나는 후자라고 생각한다). 반면 과학은 이 질문은 감당하기에 벅차다고 보고 있다. 대신 과학은 무언가가 어떻게일어나는지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대 과학 혁명, 특히 현대 의학 혁명은 과학이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 방향으로만 답하기로 결정하고, 더 중요하게는 그 탐구 방법을 바꾸어 나는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다른 방식으로 답하기로 했을 때 시작되었다.“

 

, 과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겸손해졌을 때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세상의 문제에 답을 줄 수 있게 되었다.

 

 

그레이트 인플루엔자

존 M. 배리 저/이한음 역
해리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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