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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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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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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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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작가님의 작품을 꽤 많이 읽었는데 실망스러운 경우가 한 번도 없어서 이번 신작도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기대에 조금 못미치는 느낌이었다.
해신 그룹 연작들을 모두 재미있게 봤는데 작가님은 역시 호흡이 긴 장편에 더 잘 어울리시는 것 같다.
그리고 "바스락"이란 단어를 너무 많이 작품에 끼워넣으니 좀 맥락없는 경우도 있었다.
회식자리에 가서도 혼자 다른 테이블에 앉아 술도 안마시고 "바스락" 책장이나 넘기고 있는 남주는 조금 매력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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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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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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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작가님인데 #신파, #애잔물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남녀 주인공의 처지가 서로 바뀌는 설정을 좋아해서 이 작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주의 엄마가 딸과 전남편에게 돈을 주기 위해 모든 걸 감내하며 사채업자와 산다는 설정은 조금 무리가 있네요.
그리고 재회한 후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의 갈등이 풀리는 과정도 조금 급작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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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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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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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된 특이한 제목이 궁금해서 읽었는데, 읽고나니 편지에 저 우편번호를 쓰면 정말로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운주시로 배달이 될 것 같아요.
여주의 인생은 말할 것도 없고, 남주 가족의 인생이 너무 아팠네요. 꽉 막힌 해피라 다행입니다.
그런데 조금 허술하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도 있네요.
도망다니는 여주가 학잠을 입고다니거나, 막판에 여주가 나쁜 놈한테 끌려간 다음 자살시도 전까진 남주가 찾아오지 않아서 좀 실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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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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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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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연인물 좋아해서 구입했습니다. 거기다가 계욱->시연->영도 짝사랑 키워드까지 보태지니 더 재미있네요. 그런데 계욱이 시연에게 고백하기 전인 2년 전에도 시연이도 자각하지 못했을 뿐 이미 김개를 많이 좋아했네요. 무대에서 기타치는 모습을 혼자만 보고싶을 정도로... 영도는 김개에 비해 많이 찌질해서 독자 입장에선 고민도 안되네요.
여주도 자기맘을 자각한 후에는 내숭떨지 않고 직진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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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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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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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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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재지만 막상 읽으려면 없는 친구>연인 작품입니다.
그런데 남주가 여주의 관심을 끌기위해 중간에 너무 여러 여자들을 사귀고 그여자들이 지쳐서 떨어져나가게 만든거 별로네요. 그 여자들은 연애기간 내내 여주 포함 셋이서 사귀는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각성하고 고백을 한 계기도 여주의 전남친의 재등장 때문이라니 남주로서의 매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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