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어떻게 달에 사람을 보내기로 하고 그걸 성공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정신들이 무엇이었는지를 담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읽은 것과 상충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배울 만한 점도 많이 있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책에서 강조하는 점을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요약 정리해주었다는 점이었어요. 앞에서 쭉 얘기했던 내용의 요지를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책 전체의 내용을 또 정리해주었기 때문에, 나중에 책에서 배울 점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기억하고 싶다면 그 부분만 따로 두고두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달에 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어서 그 이야기를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