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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개설

사일런트 페이션트
10/29 독서일지: 사일런트 페이션트 | 사일런트 페이션트 2019-10-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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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 독서 습관 참여

1) 독서 시간과 읽은 페이지

5:20 ~ 8:00 

241 ~ 415쪽


2) 읽은 도서명과 URL

<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

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남명성 역
해냄 | 2019년 05월


3) 읽은 책에 대한 감상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도대체 이런 사람이 어떻게 정신병원에서 심리 상담가 일을 하고 있었는지 의심이 될 정도였어요. 그리고 앨리샤의 일기장을 몸에 숨기고 있었는 데 경찰이 그걸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도 기가 막히고요. 결말이 났는데 뭔가 매듭이 잘 지어지지 못한 느낌이 남아요.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이를 치유할 수 있겠어요? 주인공 테오는 앨리샤를 치료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자신이 그 감정 속에 빠져서 자기비애에 빠졌어요. 그에게 그럴 자격따윈 없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상담실에 들어갈 생각을 한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요. 제가 지금 느끼는 배신감이 테오에 대한 것인지 작품에 대한 것인지 분간이 잘 안되네요. 저도 이성을 잃었어요. 


상담 치료는 그렇게 이루어진다. 환자는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는 감정들을 상담가에게 넘겨주는 것이다. 그러면 상담가는 환자가 느끼기 두려워하는 모든 걸 받아들여 환자 대신 느낀다. 그런 다음 상담가는 아주 서서히 환자의 감정을 다시 되돌려준다. 루스가 내 감정을 나에게 되돌려준 것처럼. 

34쪽 



4) 기타 하고 싶은 말

창작물이 미치는 영향력을 과소평가 하거나,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 해서 일어나는 일을 지금 제가 겪고 있네요. 하지만 대기열에 <종의 기원>이 꽂혀 있는 상황에서 딱히 읽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는 허용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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