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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야밤독서 퇴마록 국내편1 | 2020 독서일지 2020-02-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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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저
엘릭시르 | 2011년 09월


1) 

PM 10:00 ~ 11:00

151 ~ 236쪽.


2) 

세간에선 영원히 미해결 사건으로 남을 까치봉 산장 사건을 무사히 해결한 주인공 세 사람. 특히 준후가 적에게 보여준 자비로움 덕분에 위기를 넘겼고 세 사람은 예전처럼 힘을 합쳐서  강력한 적을 물리친다. 전투 장면에선 각자의 장기를 살려서 활약해서 좋았다. (유일하게 귀신을 볼 수 있는 준후가 나머지 두 사람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고 박 목사가 자신의 오우라로 보호막을 펼치는 등)

사건을 해결되었지만 적은 박 신부가 과거 의사였을 때 구하지 못했던 소녀 미라에 대한 죄책감을 건드린다. 박 신부는 정 신부를 찾아가 미라에 얽힌 자신의 과거와 흔들리는 믿음에 대해 일방적으로 털어놓는다. 박 신부는 대화를 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의 고민을 뱉어낼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이다. 정 신부도 중간 부터 이 사실을 알고 기분 나빠하지만 잠자코 들어준다. 박 신부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인 거리고 나갔다가 종탑으로 올라가서 사흘동안 금식 수련한다. 박 신부가 길고 혼란스러운 내적 독백을 뱉어내는 장면이 나중에 가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자비롭게만 보이는 박 신부도 사실은 결함이 있는 인물이라는 걸 보여준 장면이었다.  


3)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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