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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 2013-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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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무라카미 하루키 저/안자이 미즈마루 그림/김난주 역
문학동네 | 201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마음이 휑할 때도 언제나 힐링이 되는 하루키의 유쾌한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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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다시 나온 하루키 수필집 5권을 두 번에 걸쳐서 복지포인트로 전부 구입했다. 어차피 살 거 5권 묶어서 팔 때 싸게 살 걸 후회된다. 이제 같은 글을 세 개씩 갖게 된 격인 책도 있다. ㅠ_ㅠ... 그래도 근래 문학동네와 비채에서 나온 수필집들을 쫙 꽂아놓으니 때깔이 좋다.

 

무라카미 라디오보다 전에 나온 수필이라 좀 투박한 맛이 있다. 좀 더 젊기도 했고 누구 눈치를 덜보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한다는 느낌이 든다. 가끔은 술 이야기, 은근히 야한 이야기(이 책 제목도 알고 보면 참 야하다)도 나오고, 주변 아는 동생(?)들이나 미즈마루의 단점을 들추어내며 까대기도 한다. 일본 마라톤 대회 운영 방식에 일침을 놓거나 영화를 비판하거나 팬 많은 야구팀의 구장을 싫어하기도 한다.  

 

책 안쪽 표지 도서 정보에는 이 책의 원제가 "무라카미 아사히도의 역습(gyakushu)"이라고 써있다. 무라카미 아사히도 시리즈는 그의 글들 중에서도 초반에 쓴 것들이다. 훗날 많은 평론가들이 하루키론을 펼쳤는데 최근에 읽은 "하루키, 하루키"의 저자도 이 시리즈의 문장들을 종종 인용하곤 한다. "하루키, 하루키" 리뷰: http://minihp.cyworld.com/20966544/285272326

 

문학동네 수필집에서는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을 온전히 볼 수 있어서 좋다. 이 책에서 안자이 미즈마루가 하루키 그리는 법을 소개했는데 빵 터졌다. 예의 동그란 얼굴과 특유의 헤어스타일, 뭔가 불만 있는 듯 꼭 다문 입술과 한쪽 눈썹 찡그린 디테일!! 무심한 듯 쓱쓱 그린다는 미즈마루의 독특한 화풍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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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불독맨션 (Bulldog Mansion) - Re-Building | - 2013-05-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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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불독맨션 (Bulldog Mansion) - Re-Building


미러볼뮤직 | 2013년 05월

음악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5곡 모두 마음에 듦!! 이한철 음반과는 또 다른 불독맨션의 경쾌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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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다운로드(특히 불법 다운로드)가 판치는 세상이지만, 좋으리라 믿고 구입하는, 혹은 그 가수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구입하는 음반이 있다. 나에게는 이적과 이한철이 그런 가수다. 게다가 "불독맨션 2집"은 기쁠 때, 우울할 때 항상 꺼내 듣는, 거짓말 안 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반이다. 이한철 트위터에서 "불독맨션"이 9년 만에 다시 뭉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한 치의 고민 없이 발매일만 손꼽아 기다렸다.

 

사실 이한철 "여행의 기록"에 비해 작년 이맘 때 나온 "작은 방"은 곡 수도 적고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라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 불독맨션은 5곡 모두 불독맨션스러운 비트가 깔려 있으면서도, 음악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인디스러운 투박함(기교 부리지 않는??) 또한 유지하고 있어서 좋다. 불독맨션 멤버들의 세션이나 이한철의 스캣도 그대로라 반갑다.

 

트위터에서 이번 앨범 홍보할 때 쓴 사진도 재미있었는데 자켓도 재미있다. 맨션=집이니까 새로 짓고, 1, 2, 3, 4, 5층으로 가사를 소개하고 있다. 그냥 이렇게 한 장으로 깔끔하다.

 

작사, 작곡 모두 이한철이다. 음악은 5곡 다 마음에 드는데 특히 "봐라! 달이 뒤를 쫓는다"가 제일 마음에 든다("봐라 달이 뒤를 쫓는다"라는 소설이 있네, 마루야마 겐지. 평이 좋은데 읽어봐야겠구만).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도 좋고 불독맨션다운 연주도 길게 나오고 "기히이히오호호~~"하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이한철스럽다!!

 

요즘 어수선한 일이 있어서 "THE WAY" 가사도 많은 힘이 되었다. 아... 불독맨션 콘서트 가고 싶다!!

 

지난 걱정 쓸데없어 내일 고민 필요없어
싸구려 Healing 이젠 그만 너만의 Feeling 아주 그만

That’s The Way To Do
That’s The Way To Do

화가 나면 짜증내고 아플 때면 소릴 질러
풀어헤친 머리 출렁이며 무거웠던 마음 던져버려

자유롭게 자신있게 자기만의 소리쳐
노래하고 춤을 추고 힘껏 뛰어올라봐

That’s The Way To Do
That’s The Way To Do

자유롭게 자신 있게 자기만의 소리쳐
노래하고 춤을 추고 힘껏 뛰어올라봐
요란한 춤 필요없어 촌스럽게 오~ 그래도 돼
바로 지금 바로 여기 힘껏 뛰어올라봐

That’s The Way to do
That’s The Way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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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것은 Apple이 아니다: 인문학을 통해 바라본 애플 애플을 통해 바라본 인문학 | 2013-05-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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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이것은 Apple이 아니다

박정자 저
기파랑 | 2012년 03월

        구매하기

삼성을 살리기 위해 애플을 미학으로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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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구입 후 더 잘 써먹기 위해 ebook을 구입해 틈틈이 읽고 있다. 미학이나 여행 관련 책은 그림이나 사진이 많이 나오므로 되도록 ebook을 구입한다. 그래서 마침 애플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한 이 미학책을 구입했다.

 

르네 마그리트, "이것은 사과가 아니다"

 

우리나라 미학계에서 진보적 자유주의 쪽에 진중권이 있다면 보수적 신자유주의 쪽에 박정자가 있다. 같은 예술 작품을 보면서도 가끔 엄청난 시각 차이를 보여주어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박정자의 미학책을 꾸준히 보는 이유는, 나와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그의 책을 평상심을 가지고 읽기가 쉽지 않다.

 

철학(미학)자는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할까. 정치적 투쟁이나 아방가르드 예술을 생각하면 철학자는 세계의 문제를 찾아내어 변혁하려고 노력할 것 같은데 의외로 기득권층을 옹호하고 지금의 정치 체제가 아주 잘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그의 책을 읽을 때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철학자가 존재할 수 있는지 항상 궁금하다.

 

르네 마그리트, "청취실"

 

이 책 역시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미학을 인문학에 접목시켜 소개하는 기본 포멧을 유지하면서, 객관적으로 철학자의 말들을 끼워 넣고 있다. 혼자 다 알아보았으리라고는 믿을 수 없어 따로 자료를 수집해주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애플에 관한 모든 정보와 통계를 제시하고 있다. 조금은 기계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그런 면에서 진중권의 "크로스"는 다양한 소재를 인문학에 접목시키며 글을 참 맛깔나게 썼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푸코, 세잔, 마그리트에 대한 내용이야 그가 책을 한 권씩 썼을 만큼 잘 아는 분야이고, 그걸 다시 애플과 스티브 잡스에 절묘하게 연결시키는 능력은 참 탁월하다. 세잔의 사과야 유명하지만, 마그리트와 사과를 연결시키는 부분에서 놀랍고 반가웠다.

르네 마그리트, "대전쟁"

 

그런데 애초에 그가 이 책을 쓴 동기가 무엇인지 내내 궁금했다. 애플과 소송하며 어떤 부분에서 애플에게 밀리고 있는 삼성을 구원하기 위한 방책을 미학적으로 찾아보고 싶었는가. 창의성에서 밀리는 삼성을 인문학으로 인공호흡 시키고 싶었나. 예전에 읽은 책보다는 양이 적지만 역시나 잘 나가다가 가끔씩 튀는 내용이 있어 울컥했다. 다음과 같은 내용 때문이다. 분명 애플이 주인공인 책인데 애플을 삼성을 망하게 하는 회사로 모는 듯한 뉘앙스가 여기저기에 풍긴다(그러나 저자도 아이폰을 쓰고 있다고 책에 써 있다). 이렇게 '나꼼수를 은근히 까는 글'을 쓰면 좋아할, 이 책의 예상 독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스티브 잡스가 젊었을 때 동양 사상에 심취했다는 점은 공감이 가지만, 애플의 미니멀리즘이 일본 미학에서 온 것이라며 일본 미학을 찬양하는 부분도 조금 불편했다. 평소 글에서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편하게 넘겼을 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그럴 수가 없다. 연구해볼 만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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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문방구 | 영화 2013-05-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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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나문방구

정익환
한국 | 2013년 05월

영화     구매하기

롯데시네마 vip 평일관람권 사용

 

착하고 예쁘고 훈훈하고 공감되는, 우리 세대를 위한 영화

 

1. 가정의 달에 딱 맞는 영화,

개인적으로 요즘 어수선한 일이 있어 가족 이야기에 공감이 참 많이 됨

영화가 착하고 뭉클한데 억지가 아니라 납득이 된다.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놀이를 강조하고

왕따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는 내용 덕분에

아이들과 꼭 같이 보고 싶은 착한 영화다.

 

2. 예쁜 영화,

뭘 해도 예쁜 최강희를 비롯, 인물 감정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화면

초반 일러스트나 중간 중간 cg, 화면 속도 조절 등을 적절히 활용!!

아역 배우들 연기 맛깔나고 귀여움!!

 

3. 80년대 생 완전 공감!!

문방구, 운동회, 그때 놀았던 놀이들...

어렸을 때는 하루 하루가 참 길게 느껴졌는데...

 

4. 공무원 완전 공감!!

"누가 니 월급 주냐??"- "국민이요"

그래서 항상 더 큰 죄인이 될 수 밖에 없는 공무원,

솔직히 최강희가 탈세범 외제차 파손할 때 통쾌했다.

오락 좋아하는 젊은 교사 봉태규의 학교 생활 조마조마했으나,

다양한 아이들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마음을 읽어내는 모습에 감탄!!

 

+영화 정보 검색하다보니 웹툰 "미스문방구매니저"와

표절 시비에 휩싸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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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각처럼 대화가 되지 않을까?: 인간관계의 갈등과 오해를 없애주는 소통의 기술 | 2013-05-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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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왜 생각처럼 대화가 되지 않을까?

앤드류 뉴버그,마크 로버트 월드먼 공저/권오열 역
알키 | 201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대화를 잘하려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천천히 짧게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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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학생들 검사할 때 옆에서 같이 한 '표준화 검사' 다요인 인성검사2 결과지를 받았다. 38명 중 가장 많은 위험 요인이 나왔는데(정서불안, 은둔형외톨이, 우울) 학생들에게 맞춘 결과라 그런지, 원래 내가 그렇게 성격파탄 위기인지... 주변 사람들은 결과를 듣고 수긍하고 공감했다. 친구 말처럼 사람 많이 만나는 교사가 아니라 혼자 글쓰는 프리랜서 같은 일이라도 하고 있었다면 벌써 큰일 났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평소에는 교사와 맞지 않는 성격을 가져서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왜 생각처럼 대화가 되지 않을까", 나는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사람이니까 포기하자고 주저 앉기에는 너무 억울하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진 부정적인 모습들을 돌아보고 또 돌아보았다.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도, 내면에서의 실랄한 자기 비판도 대화에는 독이다. 책 한 권을 다 읽고 내게 남은 실천 지침은 "짧게 천천히 말하기"이다. 그 부분을 읽은 다음날 수업 시간에 신경을 써서 매우 여유롭게 천천히 말했는데 평소보다 훨씬 전달이 잘 되고 있음을 느꼈다. 긍정적이고 여유로운 태도는 상대방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무조건 수용되리라는 믿음을 갖게 하므로 성공적인 대화에 큰 도움이 된다.

 

<긍정적인 태도의 필요성>

비즈니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은 구성원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팀들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부정적인 사람은 대화 중에 제기된 뭔가가 마음에 안 들 때 말이나 표정으로 반대의 뜻을 표하거나 빈정거리며 이죽댄다. 한편 긍정적인 사람은 누군가의 계획에 동의하지 않는다 해도 그에게 지지와 격려와 감사를 표현할 것이다. 가령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의 생각은 이해해요. 하지만 내가 왜 더 나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설명해볼게요."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데는 기술과 선견지명이 필요하다. 바로 이 때문에 우리는 잠시 시간을 더 내서 (특히 마음에 들지 않는 뭔가에 반응하기 전에) 할 말을 조용히 연습하라고 권하는 것이다. 

60개의 업무팀을 연구한 로사다는 긍정적, 부정적 표현을 5대 1의 비율로 사용한 그룹이 비즈니스를 가장 성공적으로 이끌어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반면 비율이 3대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그룹은 성공률이 가장 낮았다. 그뿐만 아니라 긍정성 비율이 높은 사람들이 탕니과 더 강한 유대를 형성했다. 그들은 감사하고 낙관적이고 호감을 느끼게 하며 타인에게 수시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다. 반면 부정적인 사람들은 짜증을 내고 경멸적이며 함께 어울리기 불편하다. 또 다른 연구는 긍정적인 리더의 지휘를 받으며 일하는 직원들이 자기 일에 더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207-208쪽.  

 

<긍정적인 대화의 중요성>

아이들의 3학년 학업 성취도와 태어나서부터 3세 때까지 가정에서 발화된 말의 수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시간당 약 3천 단어(하루에 약 3만 단어)를 들은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더 성공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모가 전문직에 종사하는 가정에서 이 수치는 평범한 수준이었지만,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정에서는 시간당 500단어에서 3천 단어 수준에 못 미쳤다.

이것은 1년 동안 어떤 아이들은 1천1백만 개 이상의 단어를 듣는 반면, 다른 아이들은 300만 개 이하를 듣게 된다는 의미다. 결국, 우리가 부자로 태어나느냐 가난하게 태어나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저자들이 말한 바로는 인생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가름하는 것은 '아이들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 사이에 순간순간 오가는 대화의 양'이라고 한다. 좋은 소식은 저소득 계층에 속하지만, 부모가 하루에 3만 단어 가까이 사용한 가정의 아이들은 더 부유한 가정 출신의 또래들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사실이다.

말의 양 만이 아니라 질 역시 중요하다. 아이들은 나이가 어릴수록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습득하며, 긍정적인 말을 표현할 능력은 비교적 부족한 편이다. 특히 그것이 감정 상태나, 특정한 목표를 달성할 능력과 관계된 것일 때 더욱 그렇다.

부정적인 말은 아이의 뇌를 긴장시키고 불안감을 높이지만 긍정적인 말은 이를 낮춰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아이의 경우, 부정적인 말이 기억력을 약화시키기도 한다. 이런 아이는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기억해내지 못한다. 하지만 긍정적인 말을 더 많이 배우는 아이는 뇌의 감정조절 능력과 주의 지속 시간이 높아진다. 아이들에게 성공의 언어를 가르친다면 일에 더 의욕을 느끼고 만족하게 될 것이다. 220-221쪽.

 

전에 읽은 알키 자기계발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연민소통' 기법을 제시한다. 다음 12단계에 따라 연습하고 실천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내 마음을 여유롭고 편안하고 긍정적이게 만들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천천히 짧게 말하라 정도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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