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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르웰린 씨의 낭만적인 정찬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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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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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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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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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나기님의 살인마 르웰린 씨의 낭만적인 정찬 3권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르웰린과 셰본은 각각 룻수용소의 옛패거리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처분될 위기에 놓입니다. 셰본은 포크스를 통해 자신이 기억을 잃은 일련의 과정을 알게되고 다시 르웰린을 놓칠 수 없던 셰본은 포크스를 뿌리치고 르웰린을 구하러 갑니다. 과거의 수용소에서 다시 모인 셰본과 르웰린은 소장과의 대치해 살아남고 보슈로 망명해 사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셰본의 기억에서의 과거도 너무 마음아프고 한번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말이 너무 마음에 남았어요ㅠㅠ 여전히 셰본밖에 모르는 르웰린과 아닌 척 르웰린밖에 없는 셰본이 빨간 벽돌 집에서 함께 사는 걸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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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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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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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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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의 전야 4권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온은 과거에 대한 의문에 스스로 뇌파를 추출해 잊혀진 과거를 확인합니다. 과거는 루시엘의 시점에서 알게될 줄 알았는데 시온의 시점에서 봐도 눈물이네요ㅠㅠ 정말 둘은 세상에 서로 밖에 없었는데 다시 생각해도 맘이 아픕니다ㅠㅠ 어쨌든 과거도 확인한 시온은 루시엘을 살리기 위해 떠나게 되고 결국 루시엘의 활약과 시온의 도움으로 제국은 승리하고 제국이 아닌 공화국이 됩니다. 도망친 시온은 만삭이 되고 루시엘은 결국 시온을 찾아내어 다시 재회하고 출산도 하고 함께하게 되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동화같기도 하고 아름다운 정원과 라일락 꽃밭, 통나무집이 제 눈 앞에도 그려지는 것 같았어요.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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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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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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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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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의 전야 3권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화국의 계략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제국에 깊숙이 침투해있었고 역시나 시온은 곧 제거될 순서였네요. 시온을 위해 자꾸만 루시엘이 스스로 위험에 처해서 마음이 덜컹하긴한데 시온이 그런 루시엘을 붙잡아줘서 다행이에요ㅠㅠ 시온을 위해서 루시엘이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권에서는 두 주인공 뿐 아니라 올리버나 신시아의 죽음으로 마음이 좀 무거웠네요.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고통이 잘 느껴져서 보는 저도 슬펐습니다ㅠㅠ 꿈 같은 휴가는 진짜 꿈 같고 너무 좋았네요. 그게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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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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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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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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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의 전야 2권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권에서는 루시엘의 시온에 댜한 절절한 사랑과 그런 루시엘에 대해 시온이 흔들리고 결국 자기 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루시엘의 과거 이야기가 좀 더 나오는데 아직 시온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서 둘의 과거가 더욱 궁금해져요. 시온에 모르는 일이 분명 공화국에서 별도로 이루어지고 있고 케언스도 몰래 키네시스를 양성하고 있었다니 일이 돌아가는 모양새가 심심치 않아 보입니다. 뭐가 됐든 시온과 루시엘을 여전히 한낱 수단으로 여기지 않는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루시엘의 절절한 사랑표현을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그에 화답할 수 없는 흔들리는 시온도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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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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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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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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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의 전야 1권의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야라는 제목답게 어떤 일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네요. 시온이 스파이로 잠입한 상태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빵빵 사건이 터지는 게 아니라 조심스럽고 건조한 분위기에서 진행돼서 더 몰입해서 봤습니다.
루시엘의 반응을 보면 과거부터 시온을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시온은 전혀 기억을 못하는 것 같고요. 루시엘의 과거가 순탄하지 않았던 게 확실한데 그 와중에 시온과 어느 접점이 있었는지 더 궁금해집니다. 키네시스라는 설정도 특이하고 또 배란이나 임신여부에 대해서도 시온에게 묻는 걸 보니 시온은 임신도 가능하고 아무래도 루시엘과 시온 둘 다 키네시스로 힘든 시감을 겪은 것 같은데 다음권도 빨리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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