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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힘 | 리뷰 2018-07-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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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순간의 힘

칩 히스,댄 히스 공저/박슬라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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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만 봤을 때는 정확히 이 책이 어떤 계통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평범한 순간을 결정적 기회로 바꾸는 경험설계의 기술이라는 문구가 표지에 적혀 있었는데 경험설계라는 단어는 난생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였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경험설계라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게 궁금해서 계속 읽었던 것 같다. 나도 읽어본 적이 있는 그릿의 작가가 극찬한 책이라고 해서 더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고.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케이스와 함께 인생을 바꿀 결정적 순간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었다. 어찌 보면 심리학 책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자기개발서 같기도 했다.
그러나 확실히 지금까지 내가 읽었던 자기개발서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인생을 바꿀 결정적 순간을 본인이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경험설계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삶이란 우리가 경험하는 매 순간으로 구성되고, 결정적 순간은 그중 가장 오래 살아남아 기억된다. - p.16

경험설계를 해야 하는 필요성이 이 문장으로 가장 잘 설명되는 것 같다.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를까 부분은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그동안 항상 의문을 가져 왔던 부분이었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연애, 결혼, 자녀의 출생, 퇴직, 누군가의 죽음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0개의 사건 가운데 6개가 15세~30세 사이에 발생한다고 한다. 즉,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이유는 결국 새로움이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인 것이다. 뇌가 지루함에 질려버렸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주위에 적응하는 삶을 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늘 신선한 경험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드웰이 18개월 만에 사업을 접어야 했던 이유는 약간 슬프면서도 한편으론 깨달음을 주었다. 실패한 케이스로부터도 얻는 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채드웰은 베이커리 사업을 접고 실패했지만 그녀는 사업을 접은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자신이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경험을 통해 얻는 자기통찰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나 또한 이 케이스를 통해 깨달았다. 어떠한 일에도 결국 헛수고만은 없는 것이다.

 

“이번 주는 무엇을 실패했니?” 어린 시절, 블레이클리의 아버지가 저녁 식사 때 그녀와 남동생에게 자주 던진 질문이다. 굉장히 독특한 교육방식이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실패한 것보다는 성공하길 바란다고 생각해왔기에 이런 케이스는 정말 독특했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실패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자라온 블레이클리는 훗날 스팽스의 창업자로 대성공을 이루게 된다. 블레이클리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에는 실패에 관대한 가정환경과 블레이클리의 이전 직업 덕분이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작위로 현관문을 두들기며 팩스머신을 파는 것이 그녀의 원래 직업이었다고 했다. 쉽게 말해 영업직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 쾅 하고 문을 닫아버리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일들로 인해 실패의 두려움이 점점 희석되었고 더 이상 실패가 두렵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은 트라우마와 같은 고난 속에서도 정말 좋은 것을 찾아내는 방법들도 소개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건강을 잃은 사람은 이제 삶의 소소한 재미에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또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되었을 때 비로소 진짜 친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불행도 행복도 어쩌면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남과 비교하지 않고 매순간을 그저 충실하게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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