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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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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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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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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처음 모두가 순조롭다를 읽으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는 주인수였습니다. 소설에 잘 녹아있는데다 강수라 좋았거든요. 근데 소설이 전개될 수록 강수 캐릭터가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끝에 남은 건 '착하다' 키워드 뿐인 것 같아요. 이 착함도 불호인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캐릭터, 이우희는 제가 공편애자임에도 처음부터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어요. 말투도 도 너무 꾸며진듯한 말투에, 제가 강공 광공을 잘 보고 심지어 좋아하기까지 하는데 이 캐릭터는 저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소설이 전개되는 동안 비엘적 재미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일상물 느낌의 외전이 나오면 구매해서 읽어 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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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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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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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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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우주토깽님의 초기작들과 수호시리즈를 재미있게 봐서 전권 구매했는데 취향에 잘 맞지 않아 점점 읽기 힘드네요. 모두가 순조롭다는 전체적으로 유쾌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건물과 코믹물을 구분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작가님의 유머가 이 소설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원래 공 편애자인데 이 소설 공한테는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해 주인수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시시때때로 주인수를 욕하고 성희롱하는 경호원들과 이상하게 집착하는 송민석, 변태 늙은이 때문에 읽는 동안 즐겁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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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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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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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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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이 리뷰는 스포를 포함합니다.
이야기의 진행이 빠른 소설은 아닙니다. 감정적 교류가 중심이 되는 소설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디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뚜렷한 L은 없지만 2권 초반부터 공이 수에 대한 집착을 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나리아 드립은 좀 넣어두었으면 좋겠어요. 공한테 멋진 캐릭터성을 부여하려고 한게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카나리아와 더불어 소설의 톤과 어우러지지 않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홍콩에서 수가 강간당할 뻔 할 때 주인공이 보고받고 혼자 느긋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주인공이 수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고, 둘이 연인 관계도 아니지만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이렇다보니 혼자 동떨어져있는 주인공보다는 주인수에 맞춰서 소설을 읽게 되는데 이우희를 죽이러 온 삼촌이랑 농담 따먹기 하듯 대화를 하는 거 보고 사건물로서의 흥미도 조금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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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순조롭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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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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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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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개인적으로는 본편 시작하기 전, 서장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키워드를 보지 않고 구매했던 터라 이런 톤으로 소설이 전개되는건가 싶어 살짝 설레기까지 했는데, 장르가 현대 판타지물이더라구요. 장르나 세계관은 흥미로웠지만 주인공 캐릭터(이우희) 말투가 작위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존댓말하다 반말을 섞어 말을 하는데 이것도 자연스럽지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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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피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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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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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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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키워드가 근친 하나뿐이어도 매운맛으로 분류될텐데, 양성구유까지 있어 아주 매운맛으로 분류해야 될 것 같네요. 양성구유 소재는 처음이지만 오메가버스물을 읽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두 소재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 소설이 유독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 맛에 보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bl보다는 헤테로(로맨스) 쪽에 가깝다고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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