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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무섭단 말이야 | 기본 카테고리 2021-07-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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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선생님은 무섭단 말이야!

안수민 글/김성영 그림
리틀씨앤톡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선생님은 정말 무서운 분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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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수민 선생님과 인연이 깊은가봐요 ㅎㅎ
도토리백배갚기 프로젝트에 어이어 안수민 선생님의 책을 또 만났네요 :)
요번책은 리틀씨앤톡의 "선생님은 무섭단 말이야!" 예요.
리틀씨앤톡의 책은 책 뿐만아니라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독후활동지도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책을 쓰는 곳.이란 기억이 있는데요.
 
표지로봐선 아마 선생님의 외모만을 보고 남자주인공친구가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있고,
무서움을 어떻게 이겨?낼지에 대해 풀어준 책이라 짐작이 되요.
 
초록이가 학교가기전에도 식탁에 앉아 읽고
거실한구석 캠핑의자에서도 앉아 읽곤했는데요.
어떤 내용일까, 나는 엄마로써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싶어 저도 읽어보았어요^^
 
요즘 아이들의 책을 자주 읽는데,
소리내어 읽어줄때와 나 혼자 시간을 가지며 눈으로 읽을때의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제가 선생님은 무섭단 말이야! 책을 읽어보고 싶었던,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었던 이유는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연계" 라는 부분이....^^;;;;
부족한 엄마라 학습에 연계된다니 자연스럽게 눈이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아이들은 눈치채지 못하겠지만,
혹은 어, 나 이거배웠는데. 하며 말하는 친구들도 있을수 있겠구요.
 
 
주인공 해성이는 선생님의 겉모습을 보며 무서워하지만
친구인 승완이는 자신의 의견을 똑부러지게 낼줄도 아는 친구예요.
아마 이 친구가 국어1-2 4. 자신있게말해요 부분이 아닐까싶어요.
이렇게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1학년부터 3학년의 교과과정이 녹아있는 것 같아요.
 
 
 
 
 
초록이가 학교에 들어갈 즈음 했던 걱정중 하나도 역시나 선생님이었던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여선생님만을 만났기에,
여자선생님이셨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을 내비쳤었지요.
다행히? 여자선생님을 만났고,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11년동안 매번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야하는터라
항상 원하는 선생님을 만날 순 없겠지요.
또 엄마인 저도 여자선생님을 원하기도 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제 초등학교 5.6학년 담임을 맡으셨던 남자선생님이 떠올라서
피식 웃기도했어요.
생김새도 책에 나온 선생님과 닮았고, 선생님과의 일들이 떠오르기도 했거든요.
저의 연애고민?도 들어주시고, 유머도 있으셨고 외모와 다르게ㅋㅋ 참 다정다감하신 분이셨는데 ㅎㅎ
초록이에게 남자선생님을 만나면 어떨거 같아? 라고 물으니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처럼, 모르겠어~ 라고 대답하더군요 ㅎㅎ
 
 
 
 
 
주인공 해성이의 입장에서 쓰여진 차례와,
해성이의 얼굴과 이름이 매칭되었는지 확인하시는 선생님의 표정이 리얼하게 그려져서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
그러고보면 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오해들을 하는 것 같네요 ㅎㅎㅎ
서로의 감정을 충분히 알지 못하거나, 대화를 충분히 하지못하면,
또는 내 마음속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풀수 없는 오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책에서도 나오는데요.
해성이가 정성들여 만들어놓은 점토작품을 누군가 망가트려놓은 일.
해성이와 승완이가 학교뒤 텃밭근처에서 축구를 하다 반친구들과 만들어놓은 방울토마토들을 쓰러트리고 모른척한일 등등
자신의 잘못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에 대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나가고 있어서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감정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도 알 수 있어요.
 
 
 
 
 
리틀씨앤톡의 책은 위에도 말했지만 독후활동이 제공되어 참 좋다 생각했는데,
이 책은 아예 챕터가 끝날때마다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팁과 나눠볼 수 있는 생각에 대해 전해주고 있어서
엄마랑 아이랑 책에대해 이야기를 나누기가 좀 더 수월했던 것 같아요.
사실 저학년 친구들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깊이 생각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
선생님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고려해 "생각거리"를 제공해주시는 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요 :)
 
 
학교에선 친구관계도 중요하지만, 선생님과의 관계형성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제2의 부모님이시기도 하잖아요 :)
단순히 가르쳐주시는 것 외에,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분을 제공해주시는 분이라
부모님 다음으로 섬길 수 있는 분들이 아닌가 싶어요.
해성이의 담임선생님은 본인을 농부라 칭하셨는데, 
많은 선생님들께서 그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실 것 같아요.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선생님이 무서워 걱정하는 친구들에게 살짝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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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외계인이 산다1 | 기본 카테고리 2021-07-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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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옆집에 외계인이 산다 1

A. I. 뉴턴 글/안잔 사카 그림/신수진 역
대교북스주니어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외계인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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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외계인이 산다"
1.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녀석
대교북스주니어 / A. I. 뉴턴 글 / 안잔 사카 그림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도 바빠졌지만, 엄마의 마음도 왠지모르게 분주해졌습니다.
분주해진 마음중 하나가 바로 독서부분인데,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에서 어린이소설과 교과연계 도서로 확장을 해줘야겠다는 마음이었죠.
상반기를 되돌아보니 엄마 스스로의 노력을 평가해보니 40점..ㅎㅎ 짜게줍니다.
하반기에 좀 더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엄마 개인적인 공부와 일과 살림과 육아..
흠. 정말 슈퍼우먼이 되면 좋겠네요..
무튼 엄마가 만들어주는 환경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하반기 분발해보렵니다 :)
 
 
 
 
원래는 우리집 첫째 초딩친구를 위해 만나게 된 책인데,
놓여진 책을 보고 먼저 읽어달라고 한건 둘째였네요.
아무래도 표지가 남자아이들의 흥미를 더 끌만한 표지인가봅니다 ㅎㅎ
책을 읽어주다 중간에 사진을 찍으니 브이를 해주는 귀요미^^ 고맙다ㅎㅎ
 
옆집에 외계인이 산다라는 책을 읽혀보고 싶었던 이유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끔 유도하기 위해서였어요.
어느 과목이나 어렵지만, 유독 멀리하는 과목이기도 한 과목이 과학이었던 엄마라...ㅎㅎ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영역의 책을 접해주려 고민하고 들여보는 중이랍니다.
 
 
 
책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들입니다.
왼쪽부터 해리스, 지크, 록시 입니다.
과학자인 부모님을 따라 지구에? 전학을 온 지크
 
피자를 처음먹어보고, 전자게임을 처음해보고
손가락하나로 물구나무서기도 하며, 지구사람들과 다른 음식을 먹는 지크를
해리스는 외계인이라 의심합니다.
 
록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친구정도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편이다보니,
지크가 지구에 온 이유.
해리스가 지크를 의심하며 밝혀내겠다고 다짐하는 고군분투기?
정도로 되어있어서 2편에서는 밝혀질까 싶어 너무 궁금해지더라구요 ㅎㅎ
 
 
읽다가 아이들과 빵터진 부분인데요.
지크가 사는 곳에서는 모두 같은 옷을 입지만,
지구인들은 일할 때, 놀 때, 파티에 갈 때 왜 옷을 각각 다르게 입을까? 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지구인들은 왜 이런 바보같은 행동을 하는지ㅋㅋㅋ
조사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머물게 되는거죠.
 
우리는 이렇게 살아와서 의문을 품지못했던 부분인데,
외계인?의 눈으로 본다면 참으로 이상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에
우리의 주변을 둘러보며 왜? 라는 질문을 한번 더 던져볼 수 있겠더라구요.
 
외계인이라면 누구나 가져볼법한 호기심.
외계인들의 존재자체와 삶?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이 있기 마련인데.
이제 막 그 존재를 알게된 아이들은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신기할까요?ㅎㅎ
생김새는 어떨까요? 무얼 먹을까요? 어디에 살고있을까요? 등등
아이들과 나눌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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