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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주가 나쁜남자, 능력남, 상처남, 철벽남이고, 여주가 짝사랑녀, 다정녀입니다 ㅠㅠ
여주가 먼저 남주를 좋아하게 되고 원하게 되는데 남주는 처음에는 철벽치고 여주한테 무심하게 대하다가 여주한테 점점 빠져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남주가 여주한테 나쁘게 대하는데 여주는 남주 좋아해서 참고 그런 부분이 좀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결말에서 남주가 후회남이 되기를 바랬지만.... 뭐 그래도 여주가 행복하다면 다행이네요.
다소 급하게 마무리 된 감이 있는데, 그래도 여주랑 남주랑 잘 이어지는 해피엔딩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남주가 철벽치고 무심한것도 이유가 있었기에 이해는 되지만 여주가 남주를 너무 좋아해서 그부분은 너무 안타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