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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실험, 무엇이 문제일까 | 기본 카테고리 2022-11-0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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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동물 실험, 무엇이 문제일까

김정훈 저
동아엠앤비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동물 실험, 무엇이 문제일까? 의미와 역사, 법률에 관한 모든 것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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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자체로 궁금했다.

아니, 사실문제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정확할 것이다.

 

동물 실험에 문제가 있었구나.. 있었다니.. 있어?

 

이 주장에 귀를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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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의외라고 표현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국내의 연구진이었다.

공동저자로 함께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와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고.

 

 

동물 실험은 주로 의학과 생명 과학 연구에 많이 쓰이는데, 생명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인해 점차 연구량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희생되는 동물의 수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동물 실험의 역사와 종류, 법률 및 실험을 둘러싼 논쟁을 여러 사례를 들어 소개하며, 동물과 인간을 위한 바람직한 동물 복지 실현의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해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한다.

 

 

 

 

들어가는 말(머리말)을 통해 책을 집필한 계기와 동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9년 언론에 뼈밖에 남지 않은 한 마리 비글견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영상 속에서 그 비글은 밥그릇을 보자마자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고, 먹는 중간에 코에서 피가 쏟아지고 있었다고. 그 비글의 이름은 바로 메이였다고 한다.

조사 결과, 메이의 실험은 기관 내 동물실험윤리 위원회의 승인을 일부 거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고, 여기서의 맹점은 메이가 복제견이라는 것이었다. 한 마리의 복제 동물을 위해 수많은 난자와 동물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직접 실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시점에서 생체 반응을 관찰해야 하는 필요성 때문에 부득이한 동물 실험은 '필요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동물을 불필요하게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과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은 가능할까?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1장. 동물 실험의 역사

"동물 실험이란 과학 연구를 목적으로 살아있는 동물을 사용하여 수행하는 실험을 의미한다. 과학 연구란 자연계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을 얻기 위한 학술 활동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어떤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12p

흥미로운 이야기다.

인류의 기록된 역사에서 동물 실험을 처음으로 했던 학자는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라고 한다.

그는 해부학과 동식물 분류학의 기초를 세운 사람으로, 전 세계 희귀한 동물을 모아 해부하고 분류했다고 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2부. 동물 실험 관련 법률 및 논쟁

현재 우리나라에서 동물 실험에 관한 법령으로는 '동물보호법'과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이라는 것이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동물보호법은 1991년 처음 마련되어 2022년까지 총 29번 개정되었다고.

 

특히, 학술 연구 등 과학적 목적으로 실험하는 경우 가능한 고통을 주지 않아야 하고 실험이 끝나면 동물을 검사해 고통이 심할 경우 되도록 빨리 고통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어떤 이유로든 실험용으로 사용되는 동물에 대해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고민했고 법제화까지 되어있다니.

 

일반인들에게도 이런 내용이 공유되고 알려지는 것은, 이제 이 영역에 대한 본격적인 공론화와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점이다.

 

 

 

요약

동물 실험, 무엇이 문제일까?

의미와 역사, 법률에 관한 모든 것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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