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는...
아내의 자리가,, 한 가정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임을 몸소 깨닫는 중에
발견한 <당신 참 괜찮은 아내야> 책!!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아내가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가정을 세울수 있을까
이 책에 그 해답이 숨겨져 있었다
책 뒤편에 가장 큰 줄거리가 요약 돼 있다!!
바라는 배필이 아닌! 돕는 배필이 되어라 !!
서로 다른 가정에서 태어난 남녀는 서로 다를 수 밖에 없다.
그 차이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것 !!
둘의 차이는 어느 한쪽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이다.
아내의 잔소리는 보통 여기서 시작되는 듯 싶다.
내가 생각하고 의도한것과는 틀리게 하고 있기에 잔소리를 하지만,,
나와 다르기 때문에 그렇다는것..
그래서 어렵지만 나와는 다름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남녀는 성격뿐만이 아닌 언어에 있어서도 다른데,,
남편의 사랑의 코드는 존경이며,
아내의 사랑의 코드는 돌봄이라는 것
그래서 남편은 아내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어하고 받아야하는 존재라는것..
난 이 부분에서 크게 깨달았다.
아,, 그렇구나;;
나는 과정 중심적이고 행여나 거만해질까 칭찬엔 인색했었다.
앞으로는 신랑의 수고를 인정하고 칭찬하고 격려해주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
그리고 아이들에게 내가 아버지를 어떻게 소개하고 경험시키느냐에 따라
남편은 아이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아이들에게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계시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야 아빠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이 가득하게 된다는 것.
아빠가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덜 갖더라도
이부분은 엄마가 할수 있다는 점;;
제목부터 넘 끌리는 이 책!!
난 손에 잡자마자 손에서 뗄수 없었다. ㅎㅎ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접할수 있게 되어서 넘 감사했다..
내가 모르는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인생에 있어서 귀한 지혜를 얻게 된 듯한 느낌이었다
가볍고 아담한 사이즈라 가방에 넣기에도 좋았구,
앞으로 결혼하는 친구나 친척들에게 이 책 선물해 주어야 겠다고 느꼈다 ^^*
엄마를 좀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