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노블 출판사에서 출간한 함초롱 작가님의 토굴공주 전3권 세트를 대여로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여 리뷰 봐주시길 바랍니다.
사냥꾼 아버지=잡놈,검은개미가 짝사랑하던 개미공주 납치해서 ㄱㄱ후에 낳은게 여주(어찌보면 죽어마땅함),인외존재들의 교미에 집착함 이상함 그냥 ㅁㅊㄴ
요안나(여주)=사냥꾼 아버지와 산속에서 사냥하면서 살다가 아버지의 업보로 인해 검은개미에게 ㄱㄱ당하고 토굴개미일족의 번식을 위해 개미공주로 당첨되어 끌려감.토굴속에서 험난한 삶이 계속되고 평소 인간에 대한 동경과 열망이 있던 여주는 짝사랑하던 남조 인간 바렌타를 끊임없이 그리워하고 인간들속에게 살고싶어함.그러나 뜻대로 안되는것이 피폐물,,,
흰개미(남주)=처음엔 그저 검은개미가 원한을 품은 사냥꾼의 딸이라는 단순한 개념만 갖고있었음ㅇㅇ.그런데 요안나를 토굴에 데려오고보니 인간처럼 살고싶어하는 요안나의 행동과 반응을 1.단순호기심,신기하게만 생각 2.그러다가 점차 자신안에 감춰있던 소유욕과 사랑이라는 낯선감정을 겪게되고 3.아주 불번지듯 여주를 사랑하게됨,,,아무튼 뭐 계속 도망치려는 요안나와 그런 그녀에게 모든것을 다바치고싶은 흰개미의 순정,,,,짜릿해 새로워,,,더이상은 리뷰 못쓰겠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존잼입니다.
여주가 앙칼지고 강한타입이라 개인취향으로는 별로 좋아하진않는 여주성격이긴하나 내가 만약 이런상황에 처한다면이라고 생각하니 절로 인상이 구겨지더라구요..ㅎ그리도 해피엔딩이라 여주바라기 흰개미랑 서로 잘살았으면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