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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 비루투오소책장 2022-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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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송재환 저
위즈덤하우스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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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3학년에 관련된 도서들이 많은 것 보면 3학년은 중요한 학년임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올바른 교육과 효과적인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계신 서울 동산초등학교에서 20년이상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를 읽었습니다.

 

 3학년, 진짜 공부는 지금부터 부터 어휘력 향상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38

 3학년이 되면 교과서가 늘어나고 공부가 갑자기 어려워진다. 어려워진 교과서를 읽고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필수이다. 저학년 때까지는 어휘력 격차가 큰 문제가 아니지만 3학년부터는 문제가 커지기 시작한다.

 

p64

 어휘력의 차이는 어렸을 때보다 점점 자라면서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p68

 자녀와 관계가 좋은 부모들은 돈 많은 부모도 아니고, 많이 배운 부모도 아니다. 자녀에게 긍정과 칭찬의 어휘를 많이 사용하는 부모들이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넘친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 간의 관계가 좋고 어디를 가든지 사랑받는 아이가 된다. 하지만 자녀와의 관계가 안 좋은 부모들은 반대이다. 자녀들에게 부정적이고 공격적이고 비난하는 어휘들을 사용한다. 자녀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부모들은 먼저 자녀에게 사용하는 어휘부터 점검해보길 권한다.

 

p72

 학생들이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고 공부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단연 어휘력 때문이다. 어휘력이 낮은 아이들은 새로운 어휘를 이해하는 데 애를 먹을 뿐만 아니라 이해하는 속도도 느리다. 때문에 책을 읽어도 빨리 읽지 못한다. 학습 능률이 떨어지는 것이다.

 

p81

 수학 천재군이 일반군보다 두 배 정도 많은 독서를 하고 있었다. 독서의 양보다는 독서의 질이 중요했다. 일반군은 만화책을 즐겨 읽는 아이가 절반 이상이었는데 반해, 수학 천재군 아이들 가운데 만화책을 즐겨 읽는다는 아이들은 10%이하였다.

 수학 천재군의 엄마들에게 자녀가 수학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만 소개해달라고 하자 엄마들은 십중팔구가 모두 '독서'를 꼽았다.

 

p104

 복잡한 문법이나 표현, 어휘는 학습을 통해 습득되기보다는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될 수 있다. 친구나 가족들 간의 대화나 교과서 공부만 가지고 그 많은 어휘들을 습득하려고 하는 것은 부지깽이 가지고 높이 달려 있는 감을 따려고 하는 것과 같다.

 

p109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아이는 책읽기를 좋아하게 되고 무엇보다 어휘력이 늘어난다. 책을 읽어주면 공부할 때 필요한 청각 주의력, 학습 주의력, 정서적인 치료 효과, 행동 억제력 등이 따라온다.

 

p110

 하루 5분에서 10분 책 읽어주기가 아이에게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아이의 영혼을 깨우고 아이의 지혜와 심성이 자라게 할 것이다.

 아이가 저학년 때까지는 책을 잘 읽어주다가도 3학년 정도 되면 책을 혼자 읽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가 원할 경우에는 3학년 때도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책을 읽어주면 어휘력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님의 사랑을 잘 느낄 수 있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누린다.

 책 읽어주기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특효약이나 다름없다.

 아이의 귀를 통해 들어온 부모님의 책 읽어주는 목소리는 아이의 머릿속에 나비효과와 같은 사고의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

 

p169

 독서를 하지 않으면 듣기, 말하기, 쓰기가 되지 않는다.

 책을 안 읽으면 글의 문맥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으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아무리 못해도 하루 30분 정도는 '책 읽는 시간'으로 쓰길 바란다. 그것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천할 것을 권한다. 하루 30분도 책을 안 읽히면서 아이가 국어 공부를 잘하고 더 나아가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이다.

 

p181

 15세가 되기 전에는 읽기보다는 듣기 수준이 더 높다고 한다. 때문에 15세 전에는 혼자서 읽는 것보다는 누군가 책을 읽어줄 때 더 잘 이해가 된다.

 만약 저학년 때 자녀에게 책을 잘 읽어준 부모라면 3학년이 되었다고 책 읽어주기를 멈추지 말고 지속해주면 좋겠다. 반면 이제까지 책을 안읽어준 부모라면 이제라도 책을 읽어주기를 권한다.

 

p182

 받아쓰기는 어휘의 정확함을 높여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받아쓰기는 어휘의 정료성을 높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다.

 받아쓰기는 듣기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학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면 집에서라도 꾸준하게 받아쓰기를 하는 것이 좋다.

 

p221

 좋은 부모는 매일의 일상을 체크해줄 수 있는 부모이다. 이런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면 습관으로 자리 잡는 것이다. 수학을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습관이 들여진다면 3학년 이후로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을 아이 스스로 잘 헤쳐 나갈 것이다.

 

 

 서 너 살일 때는 서 너살이라 어리니 엄마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 이 시기만 지나면 좀 편해질까 했다. 그런데 한 살 한 살 더 먹을수록 나의 손길이 닿지 않고서는 되지 않는다. 그런데 유치원 때까지 일하지 않던 엄마들은 아이가 학교 가니 일한다고 한다. 나도 일하려고 했지만, 초등학교 교실 상황을 직접 겪었던 나는 특히 저학년 때는 아이의 생활부터 습관 등 바로 해 주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물론 일하면서 잘 돌보는 엄마들도 많다. 그런데 난 한 번에 두가지는 못하는 타입이라 아이를 돌보기로 했다.

 3학년이면 10살이니 제 할 일 알아서 할 나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교실의 아이들은 의외로 알아서 하지 못한다. 10살도 어린 나이다. 더군다나 이 책에서도 나오듯 교과가 늘어나고, 늘어난 데에다 책 속의 글자수는 몇 배로 늘어나 독해력이 부족하면 학습면에서는 뒤쳐지기 시작하는 학년이다. 특히나 수학 과목의 경우는 수포자가 나오기 시작하는 때라고 하니  이런 케어들을 엄마가 해 주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늘어나는 교과 어떻게 해 줘야할지 걱정된다면 이 책이 3학년이 공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이 있으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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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초등 3, 4학년 공부법 | 비루투오소책장 2022-06-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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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

이신애 저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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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귀염댕이 아직 2학년이지만 3,4학년 공부법에 대해 읽어보았습니다.

 3학년이 되면 2학년 때와 다르게 과목부터 양이 많아지니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학년이 되더라도 이런 책을 읽어두면 내가 가르치는 게 아닌 도움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영어부터 영어 실천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수학도 어떻게 진행 할 수 있는지 4단계로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국어 또한 추천도서를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사회, 과학도 공부 방법과 연계된 추천도서가 있어 읽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수네 책은 여러 권 읽어봤지만 책읽기를 강조합니다.

 

 p21 영어교육의 기본은 많이 듣고 읽기입니다.

 p207 수학공부의 시작은 수학교과서입니다.

 p338 국어를 잘하려면 딱 2가지만 하면 됩니다. 책읽기와 국어공부.

 p409 사회공부는 교과서가 기본입니다.

 p441 과학공부 역시 교과서가 기본입니다.

 

 교과서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문제풀이를 하더라도 교과서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 뒤에 푸는 것과 교과서 없이 문제만 푸는 것은 다를 것 같습니다.

 

 교과서 읽기, 책읽기

 사실 다른 어떤 교육서를 봐도 책읽기는 어디에서나 강조합니다.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책읽기.

 지금처럼 3학년이 되어도 내가 계속 읽어주고, 스스로 읽게 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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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일기 | 비루투오소책장 2022-06-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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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어른의 일기

김애리 저
카시오페아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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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때부터 학창 시절 동안 쓴 일기가 베란다에 한 박스로 가득하다.

 학창 시절 고민, 감정, 분노를 풀 곳이 없어 일기장에 풀어냈던 것 같다.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알아보고 했더라면 나를 좀 잘 알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그러하지를 못 했던 것 같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수유 일기, 육아 일기 간단히 쓰다가 간단히도 잘 안되어 그만두고 일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싶어 그만두게 되었다.

 

 그런데 일기 쓰기로 자신의 세계를 돌아보며 확장할 수 있다고 이렇게 책을 낸 작가도 있다. 20년 동안 써 오고 있는 일기 장인이라며 18세부터 지금까지 20년 차 써 오고 있다는 김애리 작가다.

 

 

내가 무엇을 먹고, 마시고,

생각하고, 원하고,

꿈꾸는지 알지 못합니다.

앎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산다고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거든요.

어른의 일기 p38

 

 

 일상을 기록하면 특정한 패턴이 보인다고 한다.

 내가 잘 지낸다는 것은 일을 잘 한다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글을 써야 하고, 나에 대한 관찰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앞서 어린 시절 일기를 썼다고 했지만 쓰면서도 나는 내 마음을 들여다볼 줄 몰랐다.

하지만 작가는 일기를 쓰며 내 마음이 어떤지 볼 수 있다고 한다.

감정을 쓰며 나의 그림자를 너그럽게 바라보라고.

삶에 있어 중요한 문제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문제들, 나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곯아 터진 문제들. 잔잔한 일상 속에서 파문을 일으키는 일들은 나도 반복되어 짜증 날 때가 많다. 이런 일들을 일기에 자유롭게 적으라고 한다. 감정을 자유롭게 적는다는 것은 무의식의 영역에 진입하는 것(193)이라고. 이 무의식을 의식의 차원으로 끌어올려 직면하고 의식 속에서 통합해야만 치유와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 안에 가장 깊고 어두운 부분을 만나지 못하면 좋은 글을 아무리 오래 적어도 그대로이다(183)라고 한다.

 

 

감정 일기 쓰는 법

 

1. '지금' 내게 찾아온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2. 꼬리표를 붙이지 말고 솔직한 감정을 글로 표현한다.

3. 여기서 말하는 꼬리표란 감정에 

나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추가하지 말라는 의미다.

4. 중요한 것은 감정과 나 자신을 

동일시할 필요가 없음을 깨닫는 것이다.

5. 이렇듯 감정을 마주한 뒤에는 그것이 찾아온 것을 인정하고

 머물다 갈 것을 허용하겠다고 다짐한다.

어른의 일기 p210

 

 

 내게 찾아온 모든 감정에는 이유와 의미가 있다고 한다.

 나는 내 감정을 외면하고 도망쳤던 것 같다. 도망치고 숨어서 해결되는 일은 없었듯 답답하고 두렵더라도 이제 일기 쓰기를 통해 억압된 무의식 속 고통에서 자유로워져 보고 싶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도록 손으로 직접 일기를 다시 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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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 비루투오소책장 2022-06-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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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

김수진,박은하 저
길벗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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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라면 거의 누구나 즐거워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젊은 시절 바깥으로 나가는 걸 좋아해 동기 친구들과 여행 다니고, 이것도 부족해 동아리까지 가입해 여행을 다녔던 것이 이젠 추억으로 남아 있다. 

 

 그리고 우리 신랑을 만나 내가 주도해 이곳저곳을 데리고(?) 다녔다. 귀염댕이가 태어나 셋이 함께 다니면서 귀염댕이 위주로 나가곤 하는데 교과서 속에 있는 곳을 여행할 수 있는 책이 하나 있었으면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런 책을 소장하고 볼 수 있다니 정말 잘 아주 많이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이렇게 좋은 책을 써 주신 분은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김수진 님과 대학시절 주말마다 초등 체험학습 교사로 일했다는 박은하 님이시다.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전국 여행지 214곳이 소개되어 있다.

 목차도 보다시피 교과서 영역별 목차와 지역별 목차로 나뉘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교과서 영역별 목차에는 사회&역사, 언어&문학, 과학&자연 등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분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는 교과서에 나오는 도시마저도 외우곤 했었는데 외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책에서 읽고 본 그곳을 직접 가서 보는 것이 사고를 달리하고 교육적으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귀염댕이가 6세 정도부터 한글을 쓰면서 여행을 갔다 오면 체험학습을 내 나름대로 펜으로 써 주고 내용을 쓰라고 했었는데 체험학습 보고서를 쉽게 쓰는 법도 안내되어 있어 이제부터는 안내 부분을 참고하여 활용해야겠다

 

 그동안 우리도 어디 한 번 가려면 신랑은 어디 갈까? 하며 밤새 검색하여 여러 블로그들을 살피면서 어렵게 찾아내곤 했다. 지금은 귀염댕이가 어려 엄마 아빠가 가자고 하는 곳으로 따라나서곤 하지만 신랑이 언젠가 말했다. 귀염댕이가 정하고, 귀염댕이가 계획하고 이제 몸도 마음도 자라나듯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자기 주도 여행이 되어 더 특별하고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은 기초자료와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속의 여행지를 중심으로 안내하지만 미취학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체험관도 소개되어 있고 여행지를 소개하는 아랫부분에는 <사전 조사를 해 봐요>라는 코너를 마련하여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그 여행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tip을 말해준다.

 

 앞으로 우리 집 여행은 이 책으로 쉬워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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