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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산뜻하고 멋스러운 옷 | 도서 리뷰 2020-04-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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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옷

가타야마 유코 저/남궁가윤 역
즐거운상상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산뜻하고 멋스러운 옷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옷, 리뷰후에 

이 책 속의 2가지를 만들었어요.

후드티는 첫 도전,


레글런 후드 티셔츠


패턴 사이즈 L

소매가 약간 길고, 목둘레가 넓어요.

일반적인 맨투맨보다 시보리까지의 길이가 힙을 덮을 정도의 길이.

(오버록과 본봉 사용)



롱 플레어스커트


패턴 사이즈 L

길이가 발목까지라 긴 편이고,

요루 원단 덕분에 주름이 있어 보이는데, 허리 쪽엔 주름 없는 패턴이에요.

허리 고무줄은 시접에 맞추어 덧대어 주었어요.

(오버록 주로 사용, 본봉은 허리 무줄 달아줄 때만 사용)



코디 샷

패턴 책 속에 모델처럼 코디해보았는데,

의도치 않게 색도 맞춘 듯 딱이죠.



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산뜻하고 멋스러운 옷


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산뜻하고 멋스러운 옷


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산뜻하고 멋스러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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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놀이 Big Pad 신나는 미로 대탐험 | 도서 리뷰 2020-04-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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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집중력놀이 Big Pad 신나는 미로 대탐험

커스틴 롭슨 글/로런 엘리스,롭 매클러컨 그림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레벨이 높아지는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색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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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나긴 방학.

뭘 해도 안 해도 하루는 길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점점 아이템도 고갈되고 있고요.

그래도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보고 있어요.

미로 찾기 책을 사보았어요.



스케치북만 한 크기의 미로 대탐험.

받자마자 당장에 해보는 재미.

페이지마다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미로 찾기가 끝나면, 함께 찾아볼까요?에서 숨은 그림들도 찾아요.



색칠을 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고,

난이도도 다양해요.



후기, 그림 이미지 참고하며 골랐는데

고르고 보니 어스본 코리아 책이네요.

미술놀이하기에 좋고, 저렴한 책도 있어서 부담이 덜했어요.



--어쩌다 보니 이렇게 구입한 어스본 코리아 도서들 --





처음 만나는 명화 ART 컬러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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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왕 국어 1-1 | 도서 리뷰 2020-04-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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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국어 1-1 (2020년)

EBS 저
한국교육방송공사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온라인시청하고, 만점왕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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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준비로 교과서 받기 전에

감염병 코로나19로 가정 보육으로 학습할 것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교과서와 연계된 것. 1학년 학습을 위해 준비할 것을 찾다가 구입했어요.

e학습터, ebs, 에듀넷 등등

학습 관련 사이트가 은근 많더라고요.

시행착오를 거쳐

1학년은 ebs로 학습합니다.



그래서 빛을 본 만점왕.

물려받은 교과서가 있다면 그걸 보아도 좋아요.

(온라인 개학하면서 교과서를 받았지요.)


처음은 바른 자세로 읽고 쓰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어요.(저만의 생각ㅋ)

연필을 잡는 방법도 알아보고,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저 개인적으론 학습지보다 좋았어요.

단, 홈스쿨은 엄마의 인내가.. 많이 필요하죠. 


만점왕에 표지 모델인 펭수

펭수의 자기소개서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최고의 크리에이터인데 ebs 소품실에 산다는ㅎㅎ


한두 번 하다 보니 적응되었어요.

ebs 시청으로 학습하고, 만점 왕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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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산뜻하고 멋스러운 옷 | 도서 리뷰 2020-04-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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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옷

가타야마 유코 저/남궁가윤 역
즐거운상상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산뜻하고 멋스러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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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록 재봉틀로 만드는 옷

'정말 튼튼할까? 그래도 본봉이 필요할 거야'하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었다.

아동복이 아닌 성인의 옷도 오버록만으로 가능하다니,

일단 알아보자.

 

 

이번 책의 장점

1. 실물크기의 패턴(기본)+ 시접이 포함된 패턴이 있다는 것,

2. 남녀 모두 입을 수 있고, 아이 옷까지 가능하다는 것.

패턴의 사이즈가 옷에 따라서 110~150, S~ 3L까지 있다.

3. 남자 옷, 아이 옷 코디 수록

4. 패턴을 조절하는 테크닉 ★★(여기에 별점)

이것이 이 책의 다른 점이다.


 

    

 

아이 패턴이 150까지 있어, 미취학 유치원생에서 초등학생까지 가능하고, 그 이후엔 성인 S 사이즈를 입으면 되니 거의 모든 사이즈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

 

그리고 만드는 방법과 작품 사진이 함께 있고, 올 컬러!!

보통 작품 사진이 앞쪽에 있고, 만드는 과정은 뒤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 책에는 작품 사진 다음에 만드는 과정이 함께 있다.

뭔가 기존의 책들과 다름에 신선했고,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됐다.

(뭐 코로나로 집에서만 있는 것도 한몫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시기에 새로운 책은 활력이다.)

 

 

옷은 책에 있는 순서를 기본으로

T- shirt, Pants, Hoodie, Skirt, Cardigan, Tops로 나누어보았다.

 

T- shirt

반소매 티셔츠, 브이넥 티셔츠, 긴소매 티셔츠, 티셔츠 원피스

반소매 티셔츠는 무난하고 아이, 남성, 여성 모두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브이넥 티셔츠는 목선이 예쁘게 드러나 산뜻하다.

긴소매 티셔츠는 앞뒤판의 길이를 달리해 힙을 덮을 수 있도록 했과

티셔츠 원피스는 길이 조절 만으로 여성스러운 연출이 돋보인다.

 

가장 기본이 되는 티셔츠. 무난하게 입을 수 있지만, 매번 같은 디자인은 식상해지기 마련인데, 네크라인을 달리하거나, 원단의 종류, 소매 조절, 길이 조절 등으로 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Pants

스트라이프 팬츠. 반바지, 슬림 팬츠, 가우초 팬츠

 

*스트라이프 팬츠는 자연스러우면서 차려입은 듯 우아한 느낌으로, 구김이 가지 않는 분또 원단을 사용했다.

*반바지는 바짓단 길이 조절로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고, 홈웨어나 휴가지 룩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슬림 팬츠 실내복 이미지가 강한 스웨트 팬츠, 발목이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단점을 커버하면서 트렌디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정장 팬츠 느낌이 나는 슬림 팬츠인데 기본은 스웨트 팬츠이니 발상의 전환도 한몫했다.

*가우초 팬츠, 와이드 팬츠, 치마바지라고도 불린다. 넓은 통으로 움직임이 편하고, 체형도 커버해 준다. (아르헨티나 팜파스 지방에 살고 있는 목동을 가우초라 하며 그들이 입고 있던 무릎 밑까지 오는 품이 넉넉한 바지의 스타일을 패션에 이용하여 가우초 팬츠라 부르고 있다.)

 

바지는 원단도 중요하다. 만들어 놓으면 구김이 많아 입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유연제를 아무리 해도 정전기가 생겨 다리에 너무 들러붙는 경우도 있다. 활동이 많은 경우 원단 선택을 더 고려 하면 좋겠다.

 

 

 

 

Hoodie

래글런 후드 티셔츠, 후드원피스

두루두루 사랑받는 후디 스타일, 후드 달기가 어려워 보이지만 만들어 놓으면 완성도가 높아 더욱 만족스럽고, 가볍게 걸치지만 어디에도 코디가 좋아 멋스럽고 편안하다.

 

*래글런 후드 티셔츠 1, 레이어드가 가능한 풀오버 타입의 후트 티셔츠로 래글런 스타일은 팔의 움직임도 편하다.

*래글런 후드 티셔츠 2, 같은 디자인이지만 다른 원단으로 더 힘이 있다.

*후드 원피스는 기모나 니트 소재로 만들면 쌀쌀한 계절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로, 레깅스와 연출하면 멋스럽다.

 

 

Skirt

타이트스커트, 미디 플레어스커트, 롱 플레어스커트

어느 계절에도 다 어울리지만, 봄에도 잘 어울리는 스커트 삼총사.

나염 프린트가 된 원단으로 만들면 화사한 계절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7부 정도의 길이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타이트스커트.

*미디 플레어스커트는 만들 때 곡선이 거의 없어 오버록 요령을 익히기에 좋은 아이템으로, 캐주얼 하면서 편하다.

*롱 플레어스커트 무릎 아래 길이로 밑단이 우아한 느낌을 주고 체형을 커버해 주는 장점이 있다.

 

 

Cardigan

쇼트 카디건, 롱 카디건

카디건을 만든다는 것은 옷 만들기의 고수나 가능할 것 같았는데, 오버록으로 가능하다니 옷 만들기의 영역이 더 풍성해졌다.

 

*쇼트 카디건, 중성적인 느낌으로 모두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가 S~ 3L까지 있어서 남녀 공용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롱 카디건은 시보리를 가늘게 하고 길이를 길게 했다. 가벼운 아우터로도 손색없고, 리넨으로 만들면 봄가을에도 입기 좋다.


Tops

긴소매 플레어 블라우스, 민소매 플레어 블라우스, 긴소매 터틀넥, 민소매 터틀넥,

프렌치 돌먼 티셔츠, 긴소매 돌먼 티셔츠

*긴소매 플레어 블라우스는 원피스 같은 편안함으로 단점을 커버해 준다. 보틀넥이 포인트

*민소매 플레어 블라우스 뒤 라인을 길게 하고 어깨를 살짝 내려 팔이 가늘어 보이는 장점이 있다.

*긴소매 터틀넥, 골이 있는 니트로 만들어서 그런지 기성품 같다. 목이 올라오니 목둘레를 여유롭게 해서 편한 느낌니다.

*민소매 터틀넥, 목 부분을 좁게 바꾸어 만든 민소매 풀오버, 심플해서 재킷과 함께 이너로 입으면 멋스럽겠다.

 

*프렌치 돌면 티셔츠, 블라우스 느낌이 나는 돌먼 소매 티셔츠, 어깨 부분을 가려주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긴소매 돌먼 티셔츠, 소매 쪽으로 좁아지는 패턴으로 걷어 올리면 풍성한 소매로 여성스러움이 돋보인다.

 

 

 

남자 옷 만들기, 아이 옷 만들기

기본 티와 팬츠에 있는 사이즈를 활용해 아이 옷과 남성 옷을 만들 수 있고, 활용예시도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다.

 

옷보 조절 테크닉

목둘레의 파임 조절, 전체 길이, 소매길이, 밑단 폭, 소매 폭을 조절하는 테크닉을 담고 있다.



오버록 재봉틀 기본 설정, 커버 스티치 재봉틀 기본 설정

이 책에서는 바늘 2개, 실 4개의 오버록 재봉틀을 사용했다. 오버록 설정도 자노메, 주끼, 브라더, 베이비록 4가지의 기계 설명을 담고 있고, 오버록과 커버 스티치의 활용 팁도 있다.

 

 

실물크기 옷본

남녀 모두 입을 수 있고, 시접까지 포함된(위, 아래로 나뉘어 있어요) 실물 옷본이 부록으로 있다.


 

전 세계적인 재난 상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요즘.

누가 더 힘들고 덜 힘들다고 비교할 수 있을까요.

모두 힘든 시기에도 봄은 왔어요.

꽃이 피고 그 꽃을 보니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덩달아 마음도 설레는데 나갈 수는 없으니 안타깝지요. 그런 시기에 봄을 느낄 수 있는 패턴 책으로 대신 S/S 시즌 스타일 쇼핑을 대신해봅니다. 이렇게라도 봄을 느끼니 좋네요.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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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서 행복해, 미리암 프레슬러 | 도서 리뷰 2020-04-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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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라서 행복해

미리암 프레슬러 저/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 그림/고영아 역
책담 | 202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양이 키티를 통해 행복해지는 삶의 지혜와 철학,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굴곡 없는 인생이 있을까? 시련을 이겨내고 성공한 경험을 한 많은 사람들이 그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책으로 영상으로 소통하곤 한다.

그 소통의 방법이 나와 맞을 때 더 공감하게 되고, 지난 경험에 공감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내 인생은 내 것! 나만의 길이 있다.

그 어떤 시련도 온전히 경험해보아야 이겨내는 방법을 터득하고 성숙해진다.

어리고 귀여운 키티의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니,

내 추억을 떠올리고, 나의 현재를 바라보며 공감했다.


모든 걸 미리 알 수는 없는 법. 경험해 보아야만 할 때가 있다. 경험을 통해서만 우리는 영리해진다.

가족이 누군지도 모르고 헤어져, 사랑하는 엠마 할머니와 만나고,

하루아침에 할머니를 잃고 길고양이 신세가 된 키티,

현실에 적응하고 길고양이로 살아가면서도

브루노, 플레키와의 우정을 키우며 성장하고,

나를 찾아, 행복을 찾아 모험을 한다.



모든 생명체는 똑같지 않아, 어느 한쪽만 옳지 않고 다른 쪽도 옳다.

다름은 틀리다고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는 것, 나와 다른 생각이 간접경험으로 삶의 지혜가 될 수도 있다. 


우정에는 많은 말이 필요 없다. 그저 서로 같은 부류이기만 하면 된다.

브루노 플레키와의 우정이 꽃 피는 시기, 친구와의 관계로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하지만, 우정의 시기는 분명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이다.


아무리 아쉬워하더라도 어떤 행복한 시간도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 때가 되면 다 지나가게 마련이다.

실패도 실수도 인생의 한 과정이다. 어느 것에 집중할지는 개인의 몫으로 남겨두자.

(그건 삶의 지혜가 아니라 어리석음이겠지. 실수할 권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실수를 계속하는 것보다야 피하는 것이 어느 모로 보나 훨씬 낫단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은 실수에 관한 한 맞지 않아. 게다가 네가 몇 가지 실수를 피한다고 해도 분명 실수할 기회는 충분히 남아 있을걸- 엠마)


결함이 하나도 없이 완전한 건 지루하다 적어도 흠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멋져 보이지.

완벽한 것을 꿈꿔봤지만 냉혹한 현실에 정신이 혼미해져, 길을 잃고 헤매게 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꿈꾸던 이상보다 닥친 일을 해결하고 현실에 만족하고 타협도 하게 된다. 타협하지 않고 혼자만 나아갔다면 그 삶은 행복했을까?


너한테 닥친 문제를 회피해서는 안 돼. 나쁜 일일수록 오히려 끝까지 파고들어 해결해야지, 하다가 말면 나중에 다시 찾아오게 돼 있어.

삶이 던지는 의문과 힘든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은 인간의 성장기와도 꼭 닮아서.

유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쳐 성장하듯 키티도 그렇게 성장한다. 신체적 성장도 심리적 성장도 인생을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


모험을 감행했을 때 기적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키티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행복을 찾게 되는 키티의 또 다른 삶.

고양이 키티가 경험하며 깨달아 가고, 성장하는 그 시간. 그 삶이 분명 고양이만의 삶은 아닐 것이다.


키티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오래되고 낡은, 추억 속의 고양이를 떠올렸다.

나도 고양이를 사랑하고 가까이했던 적이 있었다는 기억이 새삼스럽게 느껴질 만큼 오래전, 어린 시절 외가에 가면 귀여운 고양이 두 마리가 언제나 나를 반겨주었다. 보드라운 털과 앙증맞은 얼굴 매끈한 발바닥, 작고 사랑스러웠던 고양이.

고양이와 가까웠던 추억을 떠올리며, 편하고 재미있게 읽다 보니 별책부록 같은 감동과 삶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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