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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안녕~?/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인연 닿은 책-힐링/자기계발 2018-03-3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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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원작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읽으면서 기분 좋으면 된걸루..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얼마전 아이가 어디서 들었는지 봤는지 푸를 티비에서 보여 달라고 했다. 오예 tv 육아 가능하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결재를 했는데 이런.. 더빙판인 아닌 자막판을 결재하는 바람에 아이는 무슨 말인지 내가 계속 이야기해 줄 것을 요구했고, 난 강제 시청을 하고 말았다. 보다보니 내가 가지고 있던 푸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억은 그저 귀여운 캐릭터들이었지 그들이 어떤 이야기 어떤 일들을 겪는지는 전혀 몰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요르가 저렇게 부정적인 아이였나, 티거가 저렇게 개구장이였나, 피그렛은 저렇게 실수투성이였나, 오잉 부엉이가 있었어? 하며 나도 즐겁게 보았다. 그러면서, 요즘 인기있는 책들,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처럼 재구성하면 괜찮겠는데?했다. 그런데, 그 주에 무슨 인연인지 yes24 홈페이지에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떴다. 아차, 내가 쓸꺼였는데 하며 ^^: 아쉬워하면서도 이런 인연이 하며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했다.

 

일단, 귀여운 푸와 친구들이 한 가득 나오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같다. 

 

 What day is it?

 

It's today.

 

It's today! Oh, It's my favorite day.

 

그래! 좋았어. 푸에 나오는 주요 대사가 나오는 가보다 하며 만족했는데, 푸에 나오는 대사로 책이 구성된 것이 아니었다. 프롤로그에서 이런 푸의 삶의 방식은 '자기 삶의 방식은 스스로 정한다'라고 말했던 19세기 독일 철학자 니체의 생각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니체의 정신이 담긴 명언을 뽑아 푸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한다. 아뿔싸, 난 푸의 대사를 읽고 싶었는데..하며 아쉬움이 생겼다. 명언들이 가득한 힐링 도서를 많이 읽어온 터라 명언들이나 일반적 이야기 보다 애니메이션 속 푸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맘이 컸어가지고 살짝 실망했다.

 

하지만, 귀여운 푸와 친구들의 그림을 보고 내 삶을 생각해보게 하는 글귀들을 만나면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푸의 이야기를 읽어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겐.. 좀 어려운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아이는 그림 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었다. 책 속 맘에 드는 장면을 카톡 프사 배경으로 하나 찍어 올려볼까도 생각하는 중이다. ^^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 시간에 눈에 들어오는 글귀

 

'멋진 하루를 보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삶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라며 일일이 따지고 비교하지 마세요. 때로는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가 매 순간을 사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사이

마음은 단단해져요

 

괴롭다고 해서 고민하지 않고 계속 도망가기만 하면, 같은 일이 반복될 뿐입니다.

하지만 큰 시련을 이겨내고 나면 그만큼 마음이 단단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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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뷰티풀 머니』 서평단 발표 | 스크랩(읽고싶은책/갖고싶은것) 2018-03-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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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


뷰티풀 머니

리앤 제이콥스 저/김지현 역
악시아퍼블리싱컴퍼니 | 2018년 03월


ID(abc순)
an**95
ja**onann
kp**n1
mi**nee
pj**in80
---

우리는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바쁜 것에 중독되어 바쁘지 않으면, 또는 무엇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우리들. 실제로 우리의 하루하루는 부자가 되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인가? 부의 차이가 가속화되고 일자리는 불안한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말한다. 더이상 돈에 끌려 다니는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자고. 그리고 부를 이끄는 삶, 돈이 따르는 슬기로운 생활을 시작하자고. 

뷰티풀 머니 책은 이와 동시에 또 한가지를 강조한다. 돈만 좇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진정한 부, 즉 '완전한 부'를 이루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보자고 
총 4주 코스로 구성된 '완전한 부' 프로젝트인 뷰티풀 머니는 각자의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설계와 액션의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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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document/8098797 ---> 이곳을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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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없는 책 100층짜리 집 | 아이와 함께 한 책 2018-03-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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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하늘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김숙 역
북뱅크 | 2017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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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에 너무 관심없어 고민할 때 만났던 100층짜리 집. 100층까지 가는 동안 각 층마다 다양한 존재들의 집과 행동을 보는 과정이 아이에게는 너무 흥미로웠는지 자주 보여달라고 했었다.

그랬기에 하늘 100층짜리 집이 나오자 마자 구매했다. 역시 실패는 없다. 5살이 되어도 아이는 대만족. 겨울이 되어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파하는 박새 추피 눈 앞에 해바라기 씨가 보인다. 이 씨를 키워 많은 해바라기 씨를 얻고 싶어하지만 추운 겨울이다. 100층짜리 집에 가게 되고 올라가는 동안 씨에서 싹이 트고 꽃이피고 마지막에 엄청 많은 해바라기씨를 얻게 된다.

숫자 공부하는 중이라 층을 세고 하면서 숫자 공부도 되고 한 층 한 층 손가락으로 올라가는 시늉하며 손가락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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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보다 내가 감탄한 책 | 아이와 함께 한 책 2018-03-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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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The Wonderful Wizard of Oz : A Commemorative Pop-up

Robert Sabuda
Little Simon | 2001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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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 안 울고 잘 다녀오면 보상으로 주기로 한 책 오즈의 마법사 팝업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팝업북은 아기자기 했다면 오즈의 마법사 팝업북은 웅장하고 스펙타글한 느낌이다. 첫장부터 회오리 바람이 튀어오른다.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정교한 구성에 탄성을 질렀다. 이런 것은 사진을 찍어서 리뷰 올려야 하는데 게을러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두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초록색 안경은 애장품이 되었다. 한국어판을 살까하다 영어 공부 삼아 영어판을 샀더니 술술 못 읽어주고 내용도 끊겨서.. 살짝 후회 중이다. 하지만 아이는 내용보다 그림에 푹 빠져있어서 충분히 즐겁다. 어여 공부해서 술술 읽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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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유정! 7년의 밤 | 인연 닿은 책-문학 2018-03-29 11:24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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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스리커버] 7년의 밤

정유정 저
은행나무 | 201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역시 정유정임을 느끼게 해 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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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이 너무 베스트셀러라 나까지 읽을 필요가 있나 했다. 그러다 우연히 읽게 되었고, 소설 한 줄 한 줄 베껴적을 정도로 정유정 작가의 매력에 빠졌다. 그런 것 치고는 또 너무 늦게 <7년의 밤>을 맞이했다. 읽는내내 그래 내가 좋아하는 소설은 이런 소설이었지하며 다시 나의 정체성에 눈을 떴다. 예전에 <꿀벌과 천둥>에선 음악을 문장으로 표현한 온다 리쿠에게 감탄했다면, 사람의 심리와 사건를 글로 표현하는 정유정 작가 능력에 실로 감탄했다.


p.12 

"내비 없어요?"

"내비가 못 찾으니까 묻는 거잖아."

'인마'라는 말을 생략한 표정이었다. 나노 '인마'를 생략했다.

"내비가 못 찾는 걸 왜 약국에서 찾아요?"


초반에 나오는 이 대목에서 마음을 사로잡혀버렸다. 긴 설명없이 주인공의 성격, 앞으로 발생할 갈등 상황에 대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p.22

아저씨는 내게 어떻게 지냈느냐고 묻지 않았다. 내 몰골이 내 처지를 일러바쳤을 것이다. 휴대전화를 어쨌느냐고도 묻지 않았다. 한번쯤은 전화를 걸겠지, 싶어 기다렸다는 말만 했다. 나는 다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갔다. 표정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아저씨가 내 마음을 몰랐으면 했다. 아저씨 혼자 산다는 것에 얼마나 기뻐하고 있는지,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얼마나 안도하고 있는지, 며칠 데리고 있다가 친척집을 수소문해 돌려보내 버릴까 봐 얼마나 불안해하는지.



한 소녀가 살해당했고, 그 범인이 누구인지도 처음부터 밝혀져 있는 상황에서 그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반전을 기대하게 한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안쓰럽고 애잔하다. 몰입해서 단숨에 읽게 된다. 이번에 영화로 개봉되었는데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꼭 찾아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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