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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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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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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15권
완결까지 1권밖에 안남았다는게 너무나 안타깝군요. 마지막의 치히로의 감정표출에서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유가미군은 마이 페이스겠지만요. 객관적인 상황인식 능력을 바탕으로 친구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조언을 훌륭히 하게 되는 유가미가, 유출된 전화번호로 너무나 많은 상담이 몰려들자 쿨하게 폰을 던져버리는 그 장면에서....작가가 기대를 배신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연애 플래그는 너무나 많이 꽂아뒀는데.....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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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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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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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송의 프리렌 5
용사일행이 마왕을 토벌한 이후에는 어떤 삶을 살게될까? 라는 궁금증을 넘어서, 그 용사마저 사망하고 만다면, 하지만 그 일행 중의 한명은 엘프라서 너무나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면 그 엘프의 삶은 어떠할까? 그런 이야기를 자극적이지 않지만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작품.
사실 마술사 시험으로 들어가게 되면서는 후일담으로서의 성격이 옅어져서, 초반부의 그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장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싶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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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왕녀 20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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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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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왕녀 20
괴물왕녀 시리즈의 마지막 권. 마지막 권이니만큼 왕이 되기위해 전쟁을 벌이는 릴리안느와 실비아의 최후의 결전이 이루어진다. 최종화는 후일담에 가깝지만 명확한 결말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약간은 찜찜할수도. (하지만 이 이상의 결말이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
20권의 하일라이트라고 한다면 역시나 히로가 여러 시공간을 초월하여 흩어졌던 릴리안느의 정신적-육체적인 분신(파편들)을 모으는 장면이라고 할 것인데, 작가 스스로도 그리면서 뿌듯해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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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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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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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13권
제목이 특이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1권부터 너무 내 취향이라 계속 보게됨.
학교 야구부 에이스에 공부도 곧잘 하지만 타인에게는 별 관심이 없는 유가미군과 전학생 와타누기 치히로의 일상 코미디.
극 전체를 관통하는 건 그야말로 누가 뭐라해도 마이 페이스인 유가미군의 캐릭터라 할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기만의 내적논리가 완벽하게 이루어진 그의 캐릭터가 1권남은 엔딩까지 망가지지 않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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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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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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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11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그린 만화 사기 시리즈의 마지막권입니다. 1화의 제목이 의를 위해 죽다인 것처럼 원본의 자객열전(유협열전)의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을 곤경에서 건져주고, 사람이 고생할 때 구해 주는 것은 인자(仁者)의 도리가 아닌가. 믿음을 잃지 않고 말을 배반하지 않는 것은 의자(義者)의 경우도 같다. 유협의 행위가 비록 정의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그 말은 믿을 수 있고, 한번 승낙한 일에는 반드시 성의를 다하며,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거나 자신의 공덕을 찬양하는 것을 수치로 여기는 것은 현대의 사람들이 한번쯤 돌이켜 봐야 하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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