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4
로잔느 콩쿨에서 순조롭게 예선을 통과하게 결선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즈 마담이 위독하단 소식이 들려오고....이를 스바루에게 전달할지 말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완과 스바루의 심리싸움은 위플래시를 생각나게 하는 바가 있다.
소다 마사히토의 작품들은 천재 혹은 그에 상응하는 특정한 재능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작품은 그 중에서도 가장 재능이 특출난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춤을 소재로 한 만화들이 꽤나 많이 출간되고 있긴 하지만, 장면장면의 박진감 만큼은 아직도 스바루 만한 작품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