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밤하늘의별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poong82y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밤하늘의별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3월 스타지수 : 별1,560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3 | 전체 237
2022-03-07 개설

2023-02 의 전체보기
함께 책을 읽으며 친구 마음에 공감하는 자존감 수업 | 기본 카테고리 2023-02-22 19:32
http://blog.yes24.com/document/1761933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함께 책을 읽으며 친구 마음에 공감하는 자존감 수업

이보경 저
우리교육 | 202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교직경력 28년차 수석 교사의 책이다. 여러 책을 집필했는데 인성교육과 관련한 책들이 다수 눈에 들어온다.

이 책도 인성교육과 관련한 책이다. 더 자세히는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 수업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인성교육 체계를 세웠다.

6학년 진로(꿈), 5학년 정서(마음), 4학년 우리(우정), 3학년 우리(자존감), 2학년 나(용기), 1학년 나와 주변(다양한 미덕)

나는 재작년에 2학년 담임을, 작년에는 3학년 담임을 맡았기에 2년간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았다. 그래서 3학년 학생들의 특성이 어느 정도 그려진다. 2학년 때에 비해 확연히 '자아'가 형성된 느낌이다. 선생님을 따라하는 것을 즐기던 2학년 2학기에 비해 자기들끼리 어울리는 것에 훨씬 더 흥미를 느낀다. 그리고 자신을 넘어 서로를 인식하는 경향이 확실히 눈에 들어왔다.

그런 이해 기반 속에서 봤을 때 저자가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에서 자존감을 중심에 둔 것이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4학년에 다룬다고 한 우정에 대해서도 납득이 갔다.

이 책은 그 중에서 3학년 대상의 자존감 수업 9차시를 소개했다. 단 9차시 수업 소개가 책 한 권 분량이 되는 것이 다소 놀랍기도 했다.

저자는 수업 내용 뿐만 아니라 자존감, 협동 등의 주제에서는 다른 책에서 보고 알게 된 이론적인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적기도 했다. 자존감에 대해 너새니얼 브랜든 쓴 <자존감의 여섯 기둥>의 내용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자기 존중으로 나누어 제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도 자기 효능감은 높은 편인데 자기 존중의 정도는 낮은 편인 것 같다. 물론 내가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지만, 잘하는 것에 주목하는 편이고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노력하면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면 내가 한 실천이라든지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의 성취에 대해서, 특히 외부적으로는 유독 박하게 평가하는 편이다.

그래서 거의 비슷한 결과물인데 다른 사람은 정말 극찬하는 것처럼 자기 것을 설명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그저 그렇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최근 들어 '내가 아니면 누가 내 것을 귀하게 여기겠는가?' 하며 생각을 바꿔보려는 중이다.

수업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수업 방법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고 다른 좋은 방법도 많겠다는 생각이다. 이 책에서 얻은 시사점은 한 가지 주제 이를테면 인성교육 중 자존감 수업 같이 특정 주제를 정하고 여러 책을 활용하는 수업을 구성한 점에서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수업에서도 목적이 중요하다. 흐릿한 시각으로 수업을 구성할 것이 아니라 뚜렷한 방향을 정하고 그 한 가지에 맞춰 수업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김주니를 찾아서 | 기본 카테고리 2023-02-16 17:36
http://blog.yes24.com/document/1759128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김주니를 찾아서

엘렌 오 글/천미나 역
길벗스쿨 | 202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김주니를 찾아서』

 

*지음: 엘렌 오

*옮김: 천미나

*출판사: 길벗스쿨

 

청소년 시절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설을 그다지 읽지 않았다. 그런 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서점에서 동네 서점에서 구입한 『국민학교 7학년』 그리고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미로같은 골목에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여러 차례 읽었다. 당시엔 집에 책이 충분하지 않던 시절이다. 어릴 때 비디오 가게에서 만화 영화를 한 편 빌려오면 몇 번이고 보던 것처럼 집에 있던 그 책도 몇 번이나 읽었다.

그 시절에 비해 요즘엔 청소년 대상 소설도 많고 각 가정에서 자녀를 위해 충분히 많은 책을 구입하는 편이다. 그리고 공공도서관이라든지 학교 도서관에도 다양한 책이 많이 있다.

 

나는 청소년 소설을 주로 교사가 되고 나서 읽은 편이다. 그런데 성인이 된 이후 접하는 청소년 소설은 왠지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이들 눈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사용하는 판타지 설정이 나와는 맞지 않았다. 대체로 아이들이 가벼운 소재를 다루는 것도 내 흥미를 끌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읽게 된 『김주니를 찾아서』는 청소년 소설이지만 시시한 이야기가 아니라 묵직한 역사를 다루었다. 읽는 중 먹먹해지는 부분이 몇 차례 있었다. 지난 번에 읽었던 『사라진 소녀들의 숲』과 같이 왠지 외국에 사는 작가가 쓴 소설이 나에게 맞는 편이다. 물론 이번에 읽은 『김주니를 찾아서』의 저자는 한국계 미국인이고, 『사라진 소녀들의 숲』의 저자도 한국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작가이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대체로 거대한 이념, 몇 백 년을 통으로 묶어 구분한 시대로 인식된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과거 사람들이 살아온 삶을 그런 관념적인 명칭의 구분으로 나타낼 수 있을까? 휘몰아치는 혼란의 시대, 그 안의 아픔, 그 속에서 묵묵히 살아온 이름 없는 개인의 역사야 말로 진짜 역사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김주니를 찾아서』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단순히 청소년 소설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소설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지만 6.25 전쟁을 포함한 시대의 아픔, 민족의 슬픔을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전쟁이 있었고 어려움을 겪었다고 배웠을 뿐이다. 과거의 아픔과 그때의 삶은 그렇게 단순한 서술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나는 소설이나 영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것이다. 앞으로도 과거를 묵묵히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맨 앞에 뭐가 있는데? | 기본 카테고리 2023-02-07 21:27
http://blog.yes24.com/document/175529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맨 앞에 뭐가 있는데?

장잉민 글/마오위 그림/류희정 역
북멘토 | 202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처음에 바다에서 시작한다. 무언가를 밀고 있는 긴 행렬은 바다에서 육지까지 이어진다.

맨 앞에 뭐가 있는지 궁금한 갈매기는 계속 나아간다.

맨 앞에는 바위가 있었다. 아니 고래였다.

우여곡절 끝에 고래는 바다로 돌아간다.

그리고 고래는 다시 행렬이 시작된 맨 뒤로 가서 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어릴 적에 읽었던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을 떠올렸다. 거기에도는 높은 곳을 기어 오르는 수많은 애벌레들이 등장했다. 그들을 따라 주인공인 줄무늬 애벌레는 그 끝에 다다르지만 거기엔 아무 것도 없었다.

이 책을 읽어나가는 중에는 여기서 만난 동물들의 행렬도 <꽃들에게 희망을>에 나왔던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러나 동물들의 행렬 맨 앞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었다. 고래가 있었고 고래는 다시 행렬의 맨 뒤에서 밀기 시작한다. 고래에서 다시 이어지는 '밀기'는 또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것은 순환이고 협력이었다. 결코 의미 없는 일이 아니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