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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난민가족의 여행 징검다리 | 기본 카테고리 2018-06-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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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징검다리

마그리트 루어스 글/니자르 알리 바드르 사진/이상희 역/정우성 해설
이마주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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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책으로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느 난민 가족의 여행 징검다리

 

글 마그리트루어스 / 아트워크,사진 니자르 알리 바드르 / 이마주

 

 

이 책이 난민의 고통과 아픔에 가 닿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랍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배우 정우성

 

책의 표지는 무거운 짐을 이고 지고 나란히 어디론가

떠나가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이다.

돌을 이용해서 그 모습을 표현했기에

더욱 마음이 찡해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평소 감각적인 책을 출판한다 생각했던 이마주 출판사의 작품이니

고개가 끄덕여지는 작품이다.

 

2016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JLG) 선정도서이며

2016 키커스 리뷰 선정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된

인정받는 책이다!!

 

 

 

 

 

 

 

♥글은 마그리트 루어스라는 네덜란드 사람으로 현재는 캐나다에서 살면서 글을 쓰고 전 세계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독자와 만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트워크, 사진은 니자르 알리 바드르 라는 사람으로 시리아 태생이며 어린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조각품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 이 작품이 그의 첫 그림책 이라고 한다.

 

 

 

 

 

 

 

 

요즘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가 바로 난민문제이다.
종교가 다르고, 생활습관이 다르고, 역사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참으로 어려운 문제임에는 틀림없다.

 

 

 

 

 

 

이 책은 사랑하는 조국에서 전쟁이 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버리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나서는 가족들의 이야기이다.

 

삽화는 조약돌을 이용해서 표현하고 있으며

그 조약돌의 무게가 너무나 무거워 보이고

어떤 장면에서는 너무 차가워 보이고

또 어떤 장면에서는 너무 따뜻해 보이고

읽다 보면 마음이 찡해옴을 느낄 수 있다.

 

따뜻한 침대가 있고 빵, 요구르트, 토마토 등의 아침식사가 있고

고향집의 수탉은 아침마다 일어나라고 외치는 등

아주 평화롭고 즐겁게 지내는 가족..

 

 

 

 

 

 

 

페이지마다 아랍어로도 표현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돌을 이용하여 만든 삽화는 정말로

많은 생각과 느낌을 주었다.

 

 

 

 

자유롭게 뛰어놀고 이웃들과 친구들과 가족들과 어울려

지내는 평화로운 생활이었다.

 

 

 

 

 

 

 

 

그러다가 전쟁이 온 나라를 덮쳤고 마을은 모든 것을 잃었고

가족들은 배가 고팠고, 힘이 들었고, 무서웠다.

 

 

 

 

마을에 떨어지는 폭탄은 너무나 무서웠지요.

돌로 표현되어 있는 폭탄이 주는 이미지는 ㅜㅜㅜㅜ

생각만 해도,,, ㅠㅠㅠㅠ

 

 

 

 

 

 

 

 

이방인들도 자유로울 수 있는 곳으로

웃을 수 있고 다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평화로운 곳을 찾아 가족들은 떠나갔지요.

 

 

 

 

 

 

 

 

 

그 길은 너무나 힘들고 무섭고 폭탄을 피해서 도망치는 길이였지요.

하지만 가족은 밝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걷고 또 걸었지요.

 

 

바다를 만나서 바다를 건너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씨앗을 뿌리며 그들을 기리었고

기도를 올렸지요.

 

 

 

 

 

 

계속 걷고 또 걷고 또 걸어서 드디어 미래에 이르렀지요.

새로운 이웃들은 옷과 음식, 새인형도 나누어 주며 두팔 벌려 환영해주었고 안전하고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곳에서 가족들은 마침내 희망을 찾았지요.

 

 

 

 

 

 

 

우리도 이렇게 전쟁을 피해서 폭탄과 총격을 피해서

희망과 새로운 평화를 찾아 먼 길을 돌고 돌아서 걷고 또 걸어오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과 웃음을 주어야 하지 않을런지...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6.25전쟁을 겪으며 난민의 아픔을 겪어보았으니 그 아픔이 우리 민족들에게도 그저 남이야기로만 들리지는 않는다.

난민들이 생기지 않도록
전쟁이 잃어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서로의 이권과 이익을 위하여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평화롭게 안전하게
잘 지내면 안되는 걸까...
 

힘으로 평화를 지킬 수는 없다.
오직 이해로써 이룰 수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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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가면 | 기본 카테고리 2018-06-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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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창경궁에 가면

황보 연 글그림
키위북스(아동) | 2018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따뜻해지고 사랑스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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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에 가면

 

황보연 지음 / 키위북스

 

 

 

창경궁에 가면

지은이 황보 연은 드럼을 가르치며 일본어를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다가 디아우스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고 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함께 나누고 싶다한다.

 

 

 

 

일단 이책의 표지와 삽화는 너무너무 이쁘다.

분홍분홍하고 봄봄하며 따뜻따뜻하고 사랑사랑스럽다.

 

 

 

 

저자는 지금은 곁에 없는 멀고 먼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항상 가고 싶어하던 창경궁을 엄마와 함께 가고 싶어

 

어느 봄날, 창경궁을 박자박,   뿐사뿐... 들어가게 된다.

 

 

 

 

 

어른이 된 저자는, 어린 연이가 되어서 따스한 봄날의 기억을 더듬으며

엄마와 함께 창경궁을 거닐고

언제나 연이를 지켜보았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함께 걸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엄마의 흔적안에서 단단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서울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리고 창경궁 이렇게 5개의 궁궐이 있다.

그 중 창경궁은 조선9대 임금인 성종이 창덕궁 이웃에 세운 궁궐로

왕실의 웃어른인 세조 비 정희왕후, 예종 비 안순왕후, 덕종 비 소혜왕후

세 분의 대비를 모시기에 창덕궁이 좁다 여겨

원래 세종이 태종을 모시기 위해 세운 수강궁이 있던 곳에

새로이 창경궁을 지었다 한다.

 

 

 

창경궁은 임진왜란때 모두 불에 타 광해군8년에 다시 지어지고

잦은 화재로 다시 짓기를 반복하고

순조 34년에 다시 지어진 것들이라 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인 1907년 일제는 창경궁의 많은 건물들을 허물어 버리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개방하였고 이름마저

창경원으로 바꾸고 우리 나무와 꽃을 없애고 벚꽃을 많이 심었다.

그 후 1981년에 이르러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려는 노력을 시작하였고 창경궁이라는 이름도 되찾게 되었다.

 

 

창경궁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홍화문과

 

 

 

창경궁을 지켜주는 도깨비가 기둥에 새겨진 옥천교~

 

 

 

 

계단에 새겨진 봉황위로 임금의 엉덩이가 지나가고

커다랗고 화려한 임금님의 의자.

임금님과 신하들이 공부를 하던 숭문당

 

 

 

연이는 엄마와 함께 이렇게 창경궁 이곳저곳을 여기저기를

산책하면서 느끼고 익히고 눈에 담는다.

나도 더불어 함께 하는 이느낌...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감싸고 평안한 창경궁을 거니는 느낌..

 

 

 

걸어다니다 아름드리 키 큰 나무들이 많이 있는 경춘전 뜰도 만난다.

 

 

 

수양버들 한들한들 멋진 연못가도 만나고

 

창경궁의 유명한 파수꾼

몸이 하얀 소나무 할아버지도 만나게 된다.

 

 

 

파란 하늘과 하늘하늘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까지..

엄마와 함께 한 창경궁 나들이..

함께 하는 느낌이 너무나 마음 따뜻해지고 행복해진다.

 

 

마무리는 창경궁에 담긴 역사와 의미가 설명되어 있다.

창경궁을 한바퀴 산책 한 후에 아이들과 함께

책을 펴쳐 지도상의 1번부터 12번까지 손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다시 되새겼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다. 우리 엄마도 좋아하시는 기분이다.

 

 

 

 

 

 

 

 

창경궁에 가면...

엄마도 만날 수 있고...

엄마의 엄마.. 할머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따땃한 햇살과 푸른 하늘도 만날 수 있고...

역사도 만날 수 있다.

창경궁의 산책

지금 이책으로 해보시길 강추 강추한다~~^^

 

창경궁 안녕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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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 기본 카테고리 2018-06-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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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까불이 걸스

정미 글/김현영 그림
뜨인돌어린이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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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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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이 걸스

 

  글 정미 / 그림 김현영 / 뜨인돌 어린이

 

 

 

제목이 "까불이 걸스" ?

까불이 걸스라 하면 우리 집에도 한 명 있지요~~

매일 노래를 부르며 엉덩이를 흔들어대면서 "궁뎅궁뎅"  

본인이 지은 노래를 부르는 큰 딸래미~~ ㅋㅋ

하지만! 이번에 만난 까불이 걸스는 전혀 다르답니다! 

그럼 나래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즈아~!

 

 

 

 

 

 

 

 

표지만 보아도 등장인물의 성격과 느낌이 팍팍 온다. ㅎㅎ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까불까불 까불이 손나래

♥까불이 걸스 멤버 1 예은 / 멤버 2 소희 / 멤버 3 단비

♥나래의 베프이자 라이벌이 될 진주

♠장기자랑 심사위원

♠고지식한 중년의 하마

♣비밀이 있는 재봉이

♣까불이 걸스의 청일점, 태호

★노래와 춤을 싫어하는 엄마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동생

★행방을 모를 그리운 아빠..

 

 

 

 

까불이 걸스의 작가는 정미 님..

정미님은 고려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신 후 시인이 되었다가 동화작가가 된 분이라 한다.

작가는 되는 게 아닌, 되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고 한다.

진정 아이들을 생각하며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실 분이라 생각이 된다.~~~^^

 

 

까불이 걸스의 주인공은 나래이다.

나래는 반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하지만 선생님에게는 그저 말썽꾸러기로 보일 뿐 이지요. 

이렇게 밝아보이는 나래에게는 아주 슬픈 사연이 있었다.

나래의 아빠가 지방 공연을 간다고 하고는 갑자기 연락을 끊은 것이다.

 

 

 

 

나래는 학교에서 열리는 야영의 밤을 위해 예은, 소희, 단비, 그리고 청일점 태호와 까불이걸스 맹연습을 한다.

 

 

 

 

 

 

 

 

 

 

 

 

 

 

하지만, 이때 옆반에서도 아이돌 룹을 만든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게다가 리드싱어는 나래의 단짝 진주였지요.

 

 

 

 

 

이 때, 반에서 인기가 많은 재봉이라는 아이가 나래에게 같이 까불이 걸스를 하면 안돼겠냐고 간곡히 부탁을 한다.

 

 

 

알고보니 재봉이는 어렸을 때 고아로 고아원에 있다가 지금의 부모님에게 입양된 사연이 있었는데 재봉이는 지금의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며 나래에게 부탁을 한다.

 

 

 

 

 

 

안그래도 하마 선생님이 나래를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래는 재봉이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고 까불이 걸스에서 빠지게 된다.

 

 

 

 

 

 

 

야영의 밤 당일, 재봉이는 완벽한 실력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되고 이 때, 나래 옆에 아빠가 온다.

수익이 없었던 아빠는 나래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지 않기 위해 유명 가수를 사칭해 돈을 벌었고, 그일로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게 된 것이다.

 

 

 

 

 

 

 

 

 

나래네 가족은 이제 다시 새출발을 하고 행복한 가족으로 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이 책은 언뜻보면 유쾌한 책 같지만

 

입양에 대한 이야기,

장의 힘들고 슬픈 책임감 이야기,

가족간의 사랑이야기

 

등 생각할 내용도 따뜻해지는 마음도 들어있는 아주 뜻깊고 생각이 많은 책이다.

가족의 소중함도 친구와의 우정도 느껴보고 읽어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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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찾습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18-06-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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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영웅을 찾습니다!

차이자오룬 글그림/심봉희 역
키위북스(아동)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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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에 작은 영웅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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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을 찾습니다!

 

글그림 차이자오룬 / 옮김 심봉희 / 키위북스

 

 

자자~~~ 이번에는 영웅을 찾아봅시다~~!!

누가 영웅이될지 궁금한 마음에 표지부터 살펴볼까요?

 

 

 

 

 

아주 멋진 탑위에 멋진의자가 있고 그위에는 영웅컵이 놓여있네요~

영웅으로 선정되는 사람이 갖게 되는 컵인가봐요~~

이 책은 대만의 애니메이션작가 겸 디자이너인 동화작가 차이자오룬이 글과 그림을 썼습니다.

 

차이자오룬은 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호서대가독 최우수 아동 청소년 도서상'과 '독창적인 대만 아동 도서상'  2016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는 등 수많을 상을 수상한 유명 작가이다.

 

훌륭한 작가가 그리고 쓴 그림책을 읽는 재미있는 경험~

표지를 넘기는 수많은 컵들이 우승컵이 되기 위하여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표정과 몸짓으로 으시대고 있다.

이중 누가 우승컵이 되어 영웅이 될지 궁금하다~~~^^

 

 

 

 

영웅~~~~~

영웅~~~~~

영웅은 어디있을까?

 

높다란 탑위에 멋진 의자가 놓여있고 그위에 영웅이라고 씌여진

컵이 놓여있다.

수많은 컵들은 그 탑밑에서 영웅컵을 바라보며

동경어린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이 광장에 웅컵을 갖게되는 컵이 있는 걸까?

도대체 영웅은 누가 되는 것일까?

 

 

 

 

컵들의 왕국에는 전설처럼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어요.

광장 한가운데 있는 높은 탑 꼭대기에 올라가

영웅컵을 차지하는 컵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것이지요.

영웅! 영웅!

 

 

 

영웅이라면 튼튼하고 힘이 세야지!

영웅은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어야 해!

영웅은 남을 이끌 줄 알아야지!

열심히 앞을 향해 전진해야 진정한 영웅이라고!

 

 

영웅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지혜로워야 한단 말씀이야!

용기가 있어야 진짜 영웅이지!

영웅은 무엇보다 재주가 뛰어나야 해!

 

 

 

영웅은 끝까지 꿈을 포기하면 안 되는 거야!

영웅이라면 지구를 지켜내야지!

영웅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아!

 

세상 좋은 말들은 다 써있다.

정말로 저렇게 영웅이 되려면 힘들 일들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컵들은 열심히 탑위로 올라갔고

모두다 떨어졌으며 길도 잃고 가족을 잃어버리고 실패했다.

그 와중에 광장은 엄청난 쓰레기로 지저분해졌고

모든 컵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광장에서 외로이 청소부 샤오바가 쓱싹쓱싹 광장을 쓸고 있다.

광장에는 날마다 수많은 컵들이 모여들었다 흩어졌다.

떠난 자리에는 언제나 쓰레기가 잔뜩 쌓이고는 했다.

샤오바는 하루도 쉬지 않고 쓸고, 또 쓸고....

 

 

 

우와~~~ 샤오바는 탑위에까지 쓱쓱쓱~ 싹싹싹~~

청소하기 위해서 광장을 다 쓸고 탑까지 올라갔다.

 

"이제 컵만 반짝반짝하게 닦으면 오늘 할 일은 끝이구나"

 

 

 

그렇다!!!

이렇게 할일을 묵묵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영웅  인것이다.

 

무조건 이기기 위해서

영웅이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

커다란 업적을 쌓아서

그것이 영웅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하게 하다보면

결국에는 작은 영웅  이 되어 있는것이다.

 

글밥이 많은 것도 아니고

엄청난 화려하게 그려진 그림도 아니고

많지 않은 글과 화려하지 않은 그림으로

이 책은 너무나 큰 이야기를 하고 있음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는 이 책을 초등학교 2학년 작은아이에게

읽어보기를 추천하면서 말을 건냈다.

"엄마는 너가 작은 영웅 이 되었으면 좋겠어..

남을 배려하면서 도움을 주고 그리고 너의 일을 꾸준히 묵묵히 성실하게

하는 작은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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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까칠 피아노 애벌레 | 기본 카테고리 2018-06-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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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까칠까칠 피아노 애벌레

리처드 그레이엄 글그림/김수희 역
미래아이(미래M&B) | 2018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마음 따뜻해지면서 피아노 선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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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까칠 피아노 애벌레

 

리처드 그레이엄 글, 그림 / 김수희 옮김 / 미래i아이

 

제목이 "까칠까칠 피아노 애벌레"이다~~

표지그림이 일단 벌레가 까칠까칠 해보인다.

애벌레의 성격이 까칠한걸까?

아니면 피아노가 애벌레로 변신한걸까?

그것도 아니면 저 여자아이가 까칠한 아이인걸까?

제목과 표지그림으로 여러가지 상상을 하면서 표지를 넘긴다.

 

 

 

 

글과 그림을 그린 리처드 그레이엄은 영국사람으로 독특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설치 미술가이자 조각가라 한다.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은 분으로

일상의 물건들을 이용해 캐릭터를 창조해 내곤 하며 이 책의 애벌레도

낡은 피아노 안의 해머들을 이용해 직접 만들었고

이책은 그의 첫번째 그림책이라고 한다.

 

어쩐지 그림이 왠지 섬세하고 독특하다 했더니 조각가겸 설치미술가의 그림이였던 거다~~^^

 

한가로운 어느날 에즈라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들었다.

함께 있던 가족들에게는 안들리는 우울한 느낌의 음악소리는 에즈라에겜만 들리는 소리였나보다.

소리는 으스스하고 어두웠으며 방안가득 우울함을 가득 채우는

소리였다.

 

 

 

 

피아노에서 우울한 느낌의 음악소리가 나자 에즈라는

조심스레 피아노로 다가가 이리저리 살펴보고

까치발로 서서 안을 들여다보고 하지요.

 

 

 

그러다 "앗! 애벌레다!" 에즈라는 숨이 멎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애벌레는 에즈라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행복한 곡 을 찾아 이 피아노에서 8천 킬로미터나 걸었지.

하지만 아무 소용없었어.... 난 이 피아노 안에 갇혔 ! "

 

드디어 작가 소개에서 소개받았던 애벌레가 등장했다.

피아노 해머를 착안해서 만들어진 피아노에 갇힌 애벌레 등장...

 

첫등장한 애벌레의 모습이 정말 우울하다.

한껏 화가 난 듯한 눈매와 우울하게 쳐진 입매까지...

검은 모자는 더욱 애벌레의 우울함을 더해주는 듯한 느낌이다.

 

 

 

애벌레는 똑같은 슬픈 음악을 오랫동안 연주했고

다른 음악은 연주할 수 없었다.

 

 

울적 하기 짝이 없는 기분으로 더욱더 우울 한 곡을 연주했다.

펑펑 우는 애벌레의 모습음 보는 나의 마음까지 찡....ㅜㅜㅜ

 

 

 

 

 

에즈라는 애벌레가 걱정되어

여러가지 도움의 방법을 생각한다.

 

신선한 공기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도 해보고

 "날 다시 되돌려 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도 해보고

 "배 안 고파"

새모자를 쓰면 기운이 날꺼라 생각도 해보고

하지만 까칠한 애벌레는 아무 소용이 없었고 더욱 나빠진 듯 했다.

 

 

 

갑자기 에즈라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친구들 몇명을 초대해서 밴드를 만들었다.

튜바 파블로, 기타 게리, 그리고 바이올린 바실리까지...

 

 

초록, 노랑, 오렌지색 구름이 나타나고

애벌레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즐거운 음악이 연주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쾅!!

커다란 소리가 피아노에서 들려왔고

애벌레는 사라지고 없었어요!

 

 

 

작별인사도 못한 친구들은 모두 애벌레를 궁금해하고

이상해 했다.

그때 어디선가 파닥파닥~~~

 

"나비다!"

까칠한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 로 바뀌었어요!

 

 

친구들은 다시 음악을 연주하고

나비는 즐겁게 춤추고 노래했어요.

 

"내 음악을 바꾸는 걸 도와줘서 고마워!"

 

 

 

 

까칠한 성격의 애벌레는 에즈라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나비가 되었고

다시 우울한 음악이 아닌 즐거운 노래를 하게 되었으며

에즈라와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왠지 까칠하고 우울함이 뭍어나던 까칠까칠 피아노 애벌레 책은

노랑 초록 오렌지빛이 잔뜩 묻어나는

아름다운 음악과 신나는 춤과

서로를 도와주고 고마워하는 친구들과 에즈라로 인해서

아름답고 즐겁게 끝이난다.

 

평소 피아노소리를 무척 좋아하던 우리 아이들도

에즈라와 친구들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어서 그 도움으로 인해서

아름다운 나비로 그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 온 세상이 노랑 초록 오렌지빛 구름이 음악이

가득할 듯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질 듯하다.

마음 따뜻해지고 삽화보는 재미도 쏠쏠한 책 추천!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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