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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 기본 카테고리 2022-1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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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변신! 오방 히어로즈,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아라!

하리라 글/정진희 그림
북멘토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기억하고, 이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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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통합(우리나라) 전통 문양 색칠할 때, 오방 정색과 오방 간색을 이용하라고 지도서에 안내되어 있어요. 그래서 오방색에 관해 아주 간단히 설명하고, 원하는 대로 색칠하되 다섯 가지 색을 꼭 사용할 것을 권장해요. 아이들에게 더 깊은 배움을주고 싶던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 오방 히어로즈... 어벤저스의 수퍼히어로들이 떠올라 흥미롭고, 문화유산에 숨은 색 보물을 찾는다니 궁금했어요. 다섯 방향을 지키는 오방신과 상징색을 소개하고, 잊혀 가는 색 보물들이 어떤 문화유산(, 음식, 풍속, 건축, 그림 등)에 있는지 찾으러 가요.

 

- ‘0쪽에서 00 보물찾기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챕터를 읽을 때마다 미션완료하는 느낌이에요. 색 보물과 문화유산에 관한 퀴즈가 있어서 사전지식을 체크해 볼 수 있어요.(난이도 있음) 색에 담긴 의미, 우리 전통 문화 뿐만 아니라 역사, 미술 등에 관한 정보도 많아서 교양을 쌓는데 도움이 되네요. ‘오방색 보물 갤러리에 실물 사진이 있어서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아이들에게 자료 제시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문화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는 말처럼 전통문화는 소중하지요.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기억하고, 이어 나가면 좋겠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딱지 접고 오방색으로 색칠하기, 원하는 대로 네모를 나누어 오방색으로 색칠하기(앞뒤 면지처럼) 활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오방색이 확실히 각인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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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을 외쳐요 | 기본 카테고리 2022-12-09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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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존엄을 외쳐요

김은하 글/윤예지 그림
사계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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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존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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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년에 3~4시간은 인권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장애인의 날, 다문화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인권의 의미를 간단히 설명하고, 아동의 권리를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찾아보도록 한다.

‘함께 만드는 세계인권선언’이라는 부제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존엄을 외쳐요>라는 제목은 다소 무겁고 엄숙한 느낌을 주고,
서로 다른 꽃을 잡고 지구 밖을 여행하는 사람과 동물은 자유로워 보인다.
판형은 예상보다 작은데, 본문에 세계인권선언 30개 조항을 모두 싣고 있어서 알차다.

이 책은 세계인권선언 각 조항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어로 바꾸고 지금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로 해석한 그림책으로, 윤예지 그림작가가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작업한 ‘존엄캠페인-존엄을 외치다’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1조. 하트와 별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인권을 상징하는 자유와 평등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4조. 나를 가두었던 가시덤불을 끊고 씩씩하게 나가는 모습이 좋다. 옷이 빠삐용 죄수복 같아 그림작가의 의도가 느껴진다.

 



19조. 다름이 틀림이 아니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대이다. 서로 다른 꽃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다발이다.

 



24조. 아이들도 쉬었으면 좋겠다. 하교 후 공부방과 학원 가기 바쁘고, 손에서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 누구나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누리는 삶을 살면 좋겠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에서 채택됐다.
‘모든 사람이 성별과 피부색, 신념, 종교 등의 특징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평등하다’는 것인데, 과연 우리의 존엄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나는 너의 존엄을 지키고, 너는 나의 존엄을 지키는 ‘모두가 존엄한 사회’
인권감수성을 키우고, 나와 우리에게 필요한 인권선언은 무엇인지 살피고 모두의 존엄을 외치면 좋겠다.

 

덧. 하트와 별 캐릭터가 귀엽다. 컬러링 활동지가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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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그림책 잘 읽는 법 | 기본 카테고리 2022-12-08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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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야금야금 그림책 잘 읽는 법

김혜진 저
학교도서관저널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림책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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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 1학년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1주일에 2~3권의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그림책 읽는 방법을 따로 배우지는 않았어요.

아들딸이 어렸을 때 함께 읽은 경험이 쌓이면서...

표지와 면지, 글과 그림 배치 등을 자세히 살피며 느리게’ 2~3번 반복해서 뜯어 읽어요.

책 제목의 야금야금이라는 말이 그동안 제가 해왔던 느리게 뜯어 먹는과 비슷한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책날개에 있는 작가 소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예전에 참고도서로 읽은 적이 있었던 <뚱딴지 선생님과 재미있게 배우는 그림책 활동 수업>의 저자이시네요. 월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그림책과 활동을 안내해 주셔서 현장적용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어요. 또 만나게 되어 반갑고 신기한 마음으로 책 읽기를 시작했어요.

 

이 책은 그림책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으로

1장은 그림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묻고 답하며 알려주네요.(그림책 읽기 입문 코스)

각 질문에 1장 정도 할애하여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여 좋았어요.

그림책은 비싸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살짝 찔리는 마음이 들었어요.

 

2장은 그림책 읽는 방법을 설명해요.

그림책 표지와 본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 책의 하이라이트에요.

그림책은 거듭 읽을수록 좋다, 판형과 표지 & 면지와 속표지 살피기 등.

특히 번역 그림책이라면 원제목을 꼭 확인하기, 본문의 화면 구성에서 틀이 갖는 의미와 그림의 시점, 글과 그림의 균형(글이 그림의 애매함을 보완하는지, 그림이 세계를 어떻게 묘사하는지)을 살피며 읽기가 기억에 남네요.

 

3장은 그림책 큐레이션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해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2장에서 배운 방법들로 차근차근, 야금야금 읽어 보려구요.

 

책을 처음 받았을 때, 판형이 작아서 좋았어요.

읽기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가방에 넣고 다니며 자투리 시간에 펼쳐보게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구체적인 예시와 삽화가 있어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저에게 그림책 돋보기에요.

그림책을 구석구석 살피며 제대로 읽어보겠습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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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 기본 카테고리 2022-1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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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오늘도 어질러진 채로

시바타 케이코 글그림/황진희 역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스스로 정리하는 '멋진 채로'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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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이 압권이에요.

폭탄 맞은 듯한 엄청난 상태에 답답함이 느껴지고 한숨이 나오네요.

뭐든 그대로 둬서 채로라고 불린다는데, 살짝 뜨끔했어요.

부끄럽지만 저도 정리를 귀찮아해서 주변이 어수선할 때가 있거든요.

 

1학년 아이들에게 제목에 있는 이름을 가리고 읽어주었어요.

다 읽고 제목이 뭘까? 오늘도 어질러진 ㅇㅇ?” 물으니 내 방

선생님이 읽어 줄 때, 가장 많이 나온 말인데...“ 하니, 곰곰이 생각하던 한 친구가 채로맞추네요. 아이 이름과 제목을 아주 잘 지은 것 같아요.

 


 

어질러 놓은 채로 두면 뒤죽박죽 괴물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엄마의 말씀.

채로는 들은 척도 안 했지만, 어느 날 온갖 괴물들이 나타나죠.

뒤죽박죽 괴물이 채로를 삼키려는 순간, 채로가 서둘러 방을 치워요.

엄마를 부르지 않고, 스스로 책과 장난감을 정리하고, 책상과 의자를 닦고, 옷을 반듯하게 개어 옷장에 넣는 모습이 아주 대견해요.

멋진 채로로 대변신 성공!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습관이 중요하잖아요?

학교에 입학하면 3월부터 책상과 사물함 정리하기를 배우고 연습해요.

그런데 한 달 후 자리 바꿀 때 깜짝 놀라게 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동안 공부했던 학습지, 부러진 색연필, 색종이 조각 등 쓰레기 폭탄이 가득한 책상이 꼭 1~2개씩은 있거든요.

 

독후활동으로 책상 서랍과 사물함 정리하기를 했어요.

쓰레기는 버리고, 모두 제자리에 가지런히 놓기!

정돈 후 소감을 물으니 상쾌해요“, ”보기 좋아요“, ”깨끗해서 좋아요하네요.

(책 읽기 전)


 

(책 읽은 후) 

 

채로가 알면서 정리를 하지 않았던 것처럼, 아이들도 저도 알면서 안 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교실이 지저분하면 이 책을 칠판 앞에 올려 둔다고 했어요.

말하지 않아도 이제는 청소 시간!’ 우리 반의 약속!

 

저도 이 책 읽고, ‘채로가 되지 말자 다짐했어요.

정리정돈의 필요성을 알게 하고,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독려하는 책이어서 6~8세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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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수업하며 책을 쓰다 | 기본 카테고리 2022-12-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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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교사, 수업하며 책을 쓰다

이호창 저
하움출판사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교사 책 쓰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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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교육과정, 수업전략을 만나다를 쓴 과정을 책으로 엮은, 교사 책 쓰기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글쓰기를 선택한 이야기, 책 쓰기 준비, 실전 글쓰기 사례, 실제 원고를 쓰는 과정에 도움이 되는 조언, 출간 과정 등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1교사, 글쓰기로 행복을 꿈꾸다를 읽으며 요즘 그림책 서평 쓰기에 빠진 내 모습이 떠올랐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는 것, 나아가 자신의 이유를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본문에서)

 

2책 쓰기, 준비가 반이다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 중요함을 말한다.

(‘자신의 책을 쓴다는 것은 그 안에 자신을 담는 일이다. 먼저 자신을 잘 살펴야 진실로 자신의 책을 쓸 수 있다. -본문에서)

 

3교사, 수업하며 글을 쓰다는 어림잡아 이 책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교사로서 쓸 수 있는 다양한 글쓰기 사례를 소개한다. 일상의 수업 기록하기, 수업 연구 사례 기록하기, 에세이와 비평적 글쓰기, 학급 소식지 발행 등. 모든 글쓰기가 콘텐츠가 된다니 무엇이든 쓰면 될 것 같다.

 

4교사, 책 쓰기를 위한 6가지 조언에서는 목차 설정, 도구 활용, 형식, 글쓰기를 위한 시간과 공간, 사진 정리, 퇴고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목차 정하는 과정을 보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초기의 목차와 최종 목차를 비교하니 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말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문성이 다르게 느껴졌다. 그리고 처음부터 글을 잘 써야 하고 퇴고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5이제는 출간이다에서는 출간기획서, 자기소개, 투고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에 대해 작성한 출간기획서와 자기소개 글을 수록하여 도움이 된다.

 

현직교사가 쓴 책이어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글쓰기 사례에서 수업과 학생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교사 글쓰기에 징검다리를 놓아주셨으니 잘 밟고 건너보려 한다. 

 

 빼고(무언가를 한다는 특별한 목적 없이) 그저 쓰고 싶어서, 꾸준히 정성 들여... 행복한 글쓰기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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