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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길 잃은 정령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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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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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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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정령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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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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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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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단권을 둘러보다가 <위드>의 칵스 작가님인 걸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두 권밖에 안 봤지만 작가님 남주취향은 인외남주이신걸까요ㅋㅎㅎㅎ자연친화적인ㅋㅋㅋㅋ
단편이다보니 복선이 많이 없고 비밀도 빨리 밝혀져요. 남주가 왜 여주를 그렇게 쉽게 받아줬는지 첨엔 이해가 안 가서 몇번 읽덮했어요. 근데 한번에 끝까지 읽으니까 여남주 관계성 무엇...?단편보다 쪼오금 더 길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과거나 둘 얘기가 더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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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여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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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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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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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까지는 노르웨이 배경이기도 하고 여행의 잔향이랄지 비현실적인 느낌이 났는데 3권은 정말 주변에 있는 커플의 연애기를 보는 듯 했어요. 현실적이긴 했지만 동시에 답답하기도 했다는 거..
여주맘이라 여주는 화나서, 욱하고 씻고나서 그대로 잠들기도 하지만 남주는 체력좋고 여주바라기고 등등 이런 점 좋았어요ㅋㅋ근데 인도에서 관계하는 장면은 정말..신경쓰였어요..그리고 계획도 아직 안 세웠는데 "이제 끝까지 가도 되겠네요"...음오아예...
머리 감겨주는 장면은 참 좋았어요!
나쁜 사람이지만 100% 나쁜 사람은 아니고, 잘못한 줄 모르고 계속 잘못하는 사람, 좋은 사람이었는데 일을 겪으면서 변한 사람 등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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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여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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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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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보려고 했는데 1권이 무료여서 읽기 시작했고 넘 재밌어서 2권꺼지 호다닥 샀습니다. 곧 3권도 살 예정...자기 커리어 잘 챙기는 여주한테 매력을 느꼈고 시작부터 똥차..땜에 열받아서 더 열심히 읽었네요ㅋㅋㅋㅋ공감성수치 이런 거 정~~말 못 보는데 지수가 트래킹하는 내용은 괜찮았어요. 과하지 않고 지수 시점에서는 내적근거가 있는 행동들이어섴ㅋㅋㅋㅋㅋ준원이 시점으로 봤을 때 살짝 부끄러웠네요. 준원이는 영앤핸섬 톨앤리치 빅앤절륜남이고 지수는 (외모는 예쁘지만) 털털하고 지지인 부분도 있는 설정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직장 내에서 소문 돌면 자기가 더 손해니까 꾹 참는 것도ㅠㅠ화딱지나지만 심정이 이해되서 짠하구ㅠㅠ
가볍게 읽기 좋은, 설레는 로맨스코미디에요. 열자마자 호로록 다 읽었어요! 나중에 재탕도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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