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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백정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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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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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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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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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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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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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과 밀당으로 반쯤 이성을 잃은 하데스는 스틱스강에 사랑을 맹세한다. 반면 질투의 화신인 페르세포네는 아름다운 하데스의 가신을 질투해 투구를 쓰고 그녀를 죽인다. 투구를 쓴 그대로 도망간 페르세포네. 그녀의 원래 목적은 투구였다. 이를 알고 배신감을 느낀 하데스는 지상으로 올라와 파니를 납치하고 석류를 먹인다. 이 모든게 사실은 파니의 큰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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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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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작가님 유명해서 베스트셀러인 백정으로 처음 읽어봤습니다!
사실 백정에서 오는 그..울끈불끈한 이미지 때문에 씬 중심인 줄 알았는데 서사중심입니다! 정혼자 집안이 역적으로 몰리면서 주인공인 수연을 백정에게 팔고 도망가버립니다. 백정의 처가 되어 처음에 수연은 그를 무서워하고 싫어합니다. 하지만 거칠지 않고 저를 지켜주는 모습이 마음을 엽니다. 건무는 날 때부터 백정은 아니지만 거기는 소처럼 크다는 부분이 좋았네요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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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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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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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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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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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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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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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그 설정을 비틀어 페르세포네가 일부러 하데스로 하여금 자신을 납치하게 만든다는 내용이다. 데메테르의 가스라이팅으로 집에 감금되어있다시피한 페르세포네는 몰래 탈출해 명계로 발걸음한다. 하데스에게 고백하고 하데스도 파니에게 이끌림을 느낀다. 하지만 파니는 하디에게 변하지 않을 사랑을 약속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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