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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홍콩영화를 떠올리면, 황비홍이 떠오른다. | Wish List 2012-08-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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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90년대 이벤트 2차 참여

  90년대에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문화를 단계적으로 개방을 했는데, 홍콩이나 중국, 대만등의 문화는 그 이전부터 제한이 없었다. 영웅본색, 예스마담, 천녀유혼 등을 비롯해 수많은 홍콩영화들이 들어왔고, 우리나라에서 히트했다. 기억으로는 그 인기가 헐리우드 영화 못지 않았다. 극장성수기인 명절에는 어김없이 홍콩영화들이 여러편 개봉했고, 아빠 손 잡고 극장에 가면 커다란 홍콩영화 판넬을 볼 수 있었다. 홍콩영화배우 인기도 장난 아니었는데 주윤발이 '사랑해요 밀키스'하고, 알란탐은 방송에서 자기 노래를 불렀다. 지금의 헐리우드 배우정도의 인기랄까? 

  친구들이 장국영이니 4대 천황이니 하면서 중화권연예인에 빠져있을때, 난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아빠를 위한 007(제임스 본드 나오는 첩보영화) 시리즈 비디오를 빌리러 갔다가 비디오 대여점 아저씨의 꼬임에 넘어가 추가로 '종횡사해'를 빌려왔다. 내가 처음 비디오로 빌려다본 본 홍콩영화로 내용이 재밌어서 기억에 남는다. 그전까지는 홍콩영화=성룡등이 나오는 코믹한 류의 쿵푸영화나 주성치의 코미디영화가 전부라고만 생각했었다.

 

 

종횡사해 : 일반판

오우삼 감독/장국영 주연/주윤발 출연/장국영 출연
Eins M&M | 2006년 08월

  어린시절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남자 2과 여자 1명이 그룹도둑이 되어서 미술품등의 고가물품을 훔치는 내용을 다뤘는데, 장국영이 거대한 트럭 아래로 미끄러지듯이 오토바이로 들어가서 탈출하는 장면은 잊혀지지 당시에 잊혀지지 않았다. 와, 저런 액션이 가능해? 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 후, 아빠랑 주말 심심풀이용으로 홍콩액션영화를 빌려다 보았었는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홍콩영화가 많아서인지, 재밌는 것은 재밌었지만, 정말 허술하고 이상한 영화들도 많았었다. 의천도룡기나 절대쌍교등은 정말 비디오 빌리는 값이 아까웠다.(나중에 의천도룡기 소설로 읽고 이게 그거였다니 싶었다.) 세트도 허술하고, 재미도 없고, 줄거리는 더 허술, 액션이라도 화려하던가..아래에 재밌거나 인상깊었던 홍콩영화중 생각나는 것 몇개 꼽아보겠다.

 

금지옥엽 2(OST 포함)

장국영 주연/장국영 출연/매염방 출연
Eins M&M | 2006년 08월

왜 1은 없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재밌게 본것은 금지옥엽2가 아닌 금지옥엽1이었다. 원영의라고 미스 홍콩출신의 꽤 이쁘장한 여자가 나오는 영화였다. 키고 크고, 몸도 날씬한데, 커트 치니 영락없는 남자처럼 보여서 좀 놀랐던 기억이 난다. 대충 줄거리는 원영의가 남장을 하고(가수인가 작곡가가 꿈이었던 것으로 기억), 까다로운 작곡가인 장국영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인데, 피아노 같이 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인지 장국영이 연주해주는 장면인지가 기억난다. 장르는 로맨틱코미디로 액션은 없었지만, 재밌게 보았다. 홍콩영화 중 액션영화가 아니면서 재밌게 본것은 이것과 진용이 유일하다.

  

동방불패 1

임청하 주연/정소동 감독
Eins M&M | 2006년 08월

동방불패의 카리스마와 화면이 너무 예뻐서 기억나는 영화다. 붉은 색감, 임청하의 중성적인 매력이 너무 멋있었달까? 특히 문풍지있는 방에 있는 사람들 바늘 던지면서 살해하는 장면, 물방울 던지는 장면등의 cg는 신기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절벽씬은 정말 강렬했다. 홍콩영화보면서 그렇게 이쁘면서 강렬했던 장면은 처음이었다. 듣기로는 청춘스타였던 임청하가 오랜 공백기 후에 찍은 이 영화의 남장여자역활로 인해 제 2의 전성기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규화보전이라는 무공을 연마하면 남자가 여성으로 바뀌는데, 마교의 교주인 동방불패는 그것을 익힌다.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마교의 싸움에 화산파의 제자가 얽히게 되는데~ 동방불패는 화산파의 그 제자에게 관대하다. 자신의 첩을 내주지 않나, 그를 도와주고...이 영화보고 한 5년 쯤 있다 친구를 통해 원작이 김용의 소오강호라는 소설이란 것을 알게되었고, 읽어봤는데 영화랑 너무 달라서 좀 놀랐었다. 10권의 소설 중 고작 몇페이지를 이렇게 각색하다니.. 영화가 너무 인상깊어서 소설은 10권 다 읽었는데도 지금은 기억도 잘 안난다. 아직도 주제곡의 멜로디 기억한다. 묘하게 싸한 것이 노래가사랑 잘 어울렸다.

 

진용


무비스톤 | 2011년 12월

장예모 감독이 공리와 함께 주연을 맡았던 영화로 액션영화가 아니었지만 꽤 재밌게 보았다. 불로장생약을 구하려는 진시황은 다른 지역에 사람들을 보내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궁녀와 한 장군이 사랑에 빠지고 그 장군에게 벌을 내린다. 그리고 시간이 몇백년인지 천년인지가 흘러서 그가 깨어난다. 그리고 그의 앞에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와 똑같은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여배우일뿐 자신의 연인이 아닌데..둘의 사랑이야기인데 꽤 재밌었다. 장군의 사랑이 애달펐다. 마지막을 보면서는 감동~.

 

대충 위에 90년대 봤던 홍콩영화중 재밌게 봤던 영화를 적었는데 가장 재밌었고, 인상깊고, 좋아했던 영화는 황비홍시리즈였다.

 

황비홍 트릴로지 박스 세트 dts

서극 감독/이연결 출연/이연걸 출연
Eins M&M | 2007년 06월

 

  좀 옛날을 배경으로 하는(예를 들면 원이나 명같은 고대시대를 배경으로 강호이야기 나오는) 홍콩무협영화에는 사람들이 장풍쏘고 날아다니고 기묘한 신공쓰거나, 각종 이상한 무기나 암기등등 별별 것이 다 나왔다. 매번 각종 마교와 정파가 서로 또는 끼리끼리 싸우거나, 그들의 무공비결을 둘러싼 내용이 많았다. 그런데 이 황비홍 시리즈는 달랐다. 청 말기를 배경으로, 일단 날아다니기는 하는데(앞에서 말하는 날아다니는 홍콩무협영화보다는 훨씬 덜한 와이어액션) 그외의 것은 없었다. 뭐랄까..좀 더 사실적인 느낌이랄까? 주연배우가 이연걸로, 그는 실제 소림사에서 무술을 배우고 각종 무술대회에서 1등을 했던 사람으로 그점을 초점맞춰서 당시에 영화홍보를 했고, 영화도 그래서인지 싸우는 장면이 한결 박진감있고, 무술이 현실감있었던 것 같다. 황비홍이 실존인물이라라서 더 그랬는지 모르겠다.

  대충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면, 무술과 치료에 재능이 있고 그로 인해 유명한 황비홍이, 이런저런 이유로 당시 중국을 농락하던 서양인들과 소규모로 싸우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반란을 일으키거나 하는 것이 아닌 상당히 온건파로 본인은 조용히 있으려고 하나 주위에서 사건을 만들어서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다룬다. 서양인들의 권력이 쎄다보니 이리저리 치이기도 하고, 그의 친척 여인(관지림)과의 풋풋한 사랑도 꽤나 재밌다.(둘이 좋아하지만 서로 가까이 하지 않고, 관지림을 애타게 하는 이연걸. 계속 평행선.) 개인적으로 황비홍이 처한 상황이 우리나라 일제시대를 보는 듯해 보면서도 왠지 동질감이 느껴져서 울컥했던 기억도 난다.

이연걸이 3편까지 주연을 하고, 역시 소림사에서 무술배웠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했다던 조문탁이 그 이후 시리즈부터 주연을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인기있어서 5편인가까지는 극장에 걸렸던 기억이 난다.(이 영화의 인기로 이연걸이 나온 다른 영화들이 많이 수입되었고, 황비홍을 주제로한 영화들도 많이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1~3편까지가 가장 재밌었고, 조문탁의 황비홍도 나쁘진 않았다. 동생은 조문탁이 잘생겼다고 오히려 더 좋아하기까지 했던 기억이 난다. 시리즈 통틀어서 특히 3편의 사자탈춤장면은 매우 인상깊었었다. 그 화려하고 생동감넘치는 모양새가 보기 좋았다.

  시리즈 중 액션은 2편이 가장 화려했는데, 당시 우리나라에 이 2편은 정식수입이 되지 못했다. 당시 영상물심의제도가 있었는데 정부에서 2편의 수입을 막았고, 그러다 몇년후에 정식수입되어서 나중에 보게되었다. 마교와 싸우는 내용으로 액션보는 재미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꽤 재밌게 봤는데 스토리는 참 단순한 편으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좀 잃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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