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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야의 본격적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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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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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금단엽을 진무원에게 잃은 천공음마를 비롯하여 밀야의 고수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밀야의 고수들 아래에 있던 젊은 사람들이 세상에 나가기를 바랬고 그 발판이 되어준것이 금단엽의 죽음이란 것이다. 뭐 밀야의 본거지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중원이었고 밀야라는 이유만으로 배척되어 밀려난 것이면 이해할 수 있는데 만약 그렇지 않고 그저 큰 세상에 나가겠다는 이유로 중원의 사람들과 전투를 한다면 솔직히 좋게는 못 봐줄 듯 하다. 자신들에게 큰 뜻이고 큰 물이라지만 그들에게 당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싶다. 조만간 운중천과 붙을 듯 한데 어떻게 전투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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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의 실질적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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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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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화산파의 일대제자 창운을 죽인 이대제자 일원. 그의 시체에서 특수한 용액을 닿게 하니 쌍면의 특이한 문신이 드러났다. 화산파에 들어오기 전에 만들었다는 것 같은데, 그가 살인과 자결을 하게 된 되는 그 뒤에 큰 비밀스런 배경이 있지 싶다. 그에 때를 맞춰 서문세가의 서문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가 일종의 폐관수련을 하고 있는 듯 싶고, 무엇인가 비밀스런 일을 꾸미고 있는 분위기를 풀풀 풍긴다. 그가 모든 사건의 뒷배경이 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 소설의 최종보스가 그러 되려나? 아님 그의 손녀인 서문혜령? 왜 북천문과 그가 상극인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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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상단은 그림자 호위를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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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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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상단은 서역에서 무역을 끝나고 오게 되면서 은한설을 자신과 같이 가게 하기로 했는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림자 호위를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상단이니 물건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사들이 있긴 하겠지만 엄청난 고수는 아닐꺼란 생각이 드는데, 은한설의 무공으로 인해 주위의 마적들은 모두 제거가 될듯 싶기 때문이다. 이번편에서도 곤륜파가 제거하려고 했던 삼형제를 몰래 제거하게 되는데, 그 손속이 너무 잔인하여서 도리어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지도 모른느 상태가 오지 싶다. 뭐, 진무원이나 그녀나 자신의 정체를 일부러 감추지는 않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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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질 급한 칠성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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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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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전에도 성질 급하게 행동해서 많은 사상자를 내는데 일조를 하더니 칠성진인은 세월이 지나도 성격이 바뀌지 않은 듯하다. 창운을 죽은 사람이 자신의 2대 제자 중 한명이란 것을 알고 그가 자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진무원에게 다짜고짜 뒤집어 씌우다니 말이다. 그리하여 그렇게 나 매화검이 대단하니 장문인이니 하더니 금방 심마에 빠져들고 말았다. 반쯤 제정신이 아닌 사람과 싸우는 진무원은 그의 검법을 모두 파훼해 버린다. 너무 진무원이 먼치킨 스러워서 이제는 그의 전투에 긴장감이 사라지는 것 같다. 뭔가 두근거림, 아슬아슬함 같은 것이 없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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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범인으로 몰리는 진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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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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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파 장문인은 성격이 매우 급한가 보다. 그 옛날에도 음마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신중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일단 치는 것으로 결정내더니 이번에도 마지막까지 창운과 남아있었다는 이유로 진무원을 범인으로 몬다. 뭐 사실 추리소설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사람들을 주로 용의자로 몰기 때문에 뭐 틀린 것은 아닌데, 그래도 뭐랄까 답정너 스타일로 몰아간달까? 결국 척을 질 수 있고 범인으로 몰릴 위기의 진무원이지만 시체를 보고 화산파 사람들을 만나보고 생각보다 금방 범인을 지목한다. 오호~. 그 범인은 도대체 그 음마가 가지고 있던 독을 어떻게 손에 넣었을까? 음마가 역용술이 뛰어났다고 하더니 혹시 죽지 않고 변장해서 살아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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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미려의 짝사랑이 좀 안타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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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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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할때 당가에서 꽤나 귀여움과 떠받들어 자랐다 하여 약간 세상물정 모르는 듯한 이미지로 등장했떤 이쁘장한 당미려는 이제 진무원에 대한 짝사랑을 꽤나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 하다. 이미 진무원이 누군가 마음에 두고 있다는 말을 들어서 더 그런 듯 하다. 남수련과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좀 안되보이기도 한다. 무협소설에 보면, 남자 하나에 여자 여러명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이 소설은 그런 식으로는 가지 않으려나 보다. 당미려가 설마 진무원을 짝사랑하는 여자 1 뭐 이런 식으로 끝날때까지 별 캐릭터 없이 그렇게 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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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상 또다시 의심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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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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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북천문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진무원을 주군으로 모시기로 했던 소무상은 운중천의 정보조직에서 한자리를 맡고 있는데, 운중천에 보고하러 들어갔다가 과거 자신의 상사인 장패산을 만나게 된다. 과거 자신의 부하 목숨을 가벼이 여겨서 소무상은 그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를 통해 서문혜령을 만나게 된다. 진무원에 대한 정보가 계속 잘리게 되어서 알아보다가 그를 찾은 것인데 똑똑하다고 소문나서 그런가 그녀는 소무상을 감시하기로 한다. 진무원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이야기 하는 점이 더 의심스럽다나 뭐라나~ 하긴 나라도 큰 조직의 정보조직에 우두머리가 그런말 하면 의심스럽기도 하겠다. 소무상도 처리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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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한설 중원에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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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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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로부터 일시적인 휴가를 얻어 진무원을 찾아 중원에 나서게 된 은한설이 등장한다. 나이를 먹지 않는 모습이 15살이라 은마상단의 단주 호의를 얻어서 그들과 함께 운중천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녀가 익힌 무공은 사람의 감정을 없애는 듯 하여(정확히는 감정에서 초월해야 그 무공을 익히게 된다고 했던 것 같다.) 다른 사람과 정서적인 공감이 어려운 듯 하다. 진무원을 다시 만나게 되면 반갑기는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감정을 자제해야 하는 무공, 만약 그녀가 진무원에게 품은 마음을 표면으로 드러난다면 그녀의 무공은 그녀를 주화입마등에 빠지게 하려나? 갑자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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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쌍웅은 아직 고수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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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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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보면 고수들은 상대방의 기등으로 그들의 실력을 가늠하는데, 이번 회에 진무원과 맞붙은 흑백쌍웅은 아직 고수는 아닌듯 하다. 약점없는 외공을 입힌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 진무원이 가진 설화에 전혀 힘을 못 쓰고 있고, 진무원의 실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번 당하다보면 도망치거나 비겁한 수라도 써볼만한데, 계속 정면대결만을 하는 것 보면 말이다. 물론 좌문호가 몇번씩 틈을 노리면서 그들을 도우려고 하는 듯 하지만 말이다. 진무원과 담수천이 이끄는 창룡회의 대치, 곧 만날 예감이 든다는데 담수천은 그 폐관수련으로 얼마나 무공의 경지를 이뤘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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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보다 장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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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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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를 보면 황하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큰듯 한데, 이 소설 속에서는 장강이 문물교류의 중심지로 대단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장강을 지배하는 자가 중국을 지배한다나 뭐라나~ 그리고 하진월은 진무원에게 입단속을 한다. 이제부터 말을 잘못하면 운중천으로 모두 흘러들어가 꼬투리 잡혀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이다. 배 위에서 창룡회를 위해 사람들을 모집하고 다니는 좌문호 일행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 집단에 있는 서문혜령은 꽤나 앞뒤 재면서 행동하던데, 그들이 모집하려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듯 해서 신기하다. 너무 자기잘난맛에 살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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