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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보다 그림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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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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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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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그림들이 귀여워서 참 좋네요. 영어문장과 그 해석본, 그리고 피터래빗 작가로 유명한 베아트릭스 포터의 컬러 삽화가 들어가 있는데, 내용과 별개로 삽화보는 재미가 있어요. 구두 속에 사는 생쥐 아줌마네 그림도, 그 생쥐가 뜨개질 하는 그림도 기니피그가 몸단장 끝낸 그림도 귀엽구요. 수체화가 아닌 색연필같은 느낌이라 좀 따스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의인화한 동물들 모습이 캐릭터 그림 같거든요. 마지막의 부부인듯한 토끼 그림도 좋구요. 영어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 단어만 몇개 찾아보면 될 정도인데, 세실리 파슬리 보다는 이 그림이 더 낫네요. 동물들의 특징이 잘 살아있으면서 더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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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모가 더 대단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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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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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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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기본적으로 어릴 때부터 부모 잃은 여주인공과 백작의 사랑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는 여주인공의 이모가 더 대단해 보이네요. 귀족이 있던 시대면 여자의 권리가 높지 않을 시절인데 결혼하지 않고 자기힘으로 꿋꿋하게 살면서 오빠의 죽은 부인 동생 딸을 입양해서 키웠다는 부분이요. 그녀가 돈많은 귀족이라 물론 일반 평민보다는 좀 더 편하긴 했겠지만 그래도 대단하다 싶어요. 10대때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인 그 시절에요. 은행의 파산으로 재산을 잃은 이모와 그녀가 키운 여주인공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이모네 가문 수장인 백작을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 시작하는데, 여주인공이 참 당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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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스가 제지공장 사장으로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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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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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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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기존의 정많고 착한 사장이(아이스링크 지붕을 고쳐 줄 예정(?)에 기부도 잘하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 싶다. 심지어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주인공에게 학교 졸업하면 직원으로 써주겠다고 하고 약속을 지키기도 함.) 죽고 그의 아들이 새로운 사장으로 온다. 어렸을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그다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 그는 회사 사람들에게는 냉정하다. 그러다 우연히 사고가 나서 비서인 여주인공이 그를 도와주고 그녀 때문에 그 지역 일에 휘말려 들면서 남자가 점점 바뀌게 된다는 이야기인데, 여주인공은 거기서 사랑도 일자리도 얻었으니 운이 좋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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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의 하루동안 모습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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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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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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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영어 문장과 컬러 삽화가 들어가 있는데 제목은 세슬리 파슬리지만 사실 주인공은 그녀가 아니에요. 첫문장에 잠시 나올 뿐 나머지는 고양이, 돼지, 생쥐등이 연달아 나와서 분량을 채우고 있기 때문이죠. 어느 마을의 주민들 모습을 의인화홰서 그런것인가? 싶을 정도예요. 삽화들은 모두 의인화되어 있고 피터래빗 작가의 그림이라서 익숙하기도 하군요. 돼지가 요리 하는 부분이 인상깊은데 코가 지나치게 빨개서 왜 그런가하는 의문이 들긴 하네요. 마더 구즈처럼 문장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이상한 것들은 없는데 그래도 이 가사로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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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가 칼을 뽑느라 학교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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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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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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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여자 란마에게 이상한 선물이 온다. 쿠노의 모습을 한 것으로 쿠노가 앞으로 3일 정도 학교에 안 나온다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그는 바위에 박힌 전설의 신검 만원환을 뽑으러 간 것인데 그것을 뽑으면 3가지 소원을 들어준 다는 것이다. 그리고 쿠노가 선택받은 자라는 것인데 순전히 운이었다. 그 칼 뽑으려고 도전한 100만번째 사람이란 것이었다. 그리하여 쿠노의 첫번째 소원은 란마를 끝장내는 것이었다. 두번째 소원은 댕기머리 소녀와의 데이트인데, 쿠노도 참 단순하다는 생각을 했다. 세계를 정복한다던가 하는 원대한 꿈같은 것 없이 아주 소박하다. 본인이 자기는 잘생겼고 키도 크고 돈도 많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오던데 그래서 그런 것에 관심이 없나보다. 이제 란마와 그 아버지는 쿠노의 칼에 온전한 남자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기위해 쿠노와의 데이트를 감행한다. 그냥 남자가 빠져죽은 주천향의 연못 찾는게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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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가 아름답게 그려진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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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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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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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멕시코라서 음악이 넘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았다. 그 이유는 주인공 소년의 고조 할머니와 할아버지 때문이다. 음악을 하겠다고 집을 나서서 돌아오지 않은 고조 할아버지, 그런 고조할아버지 때문에 속을 끓이면서 생계를 위해 신발을 만들어 팔며 집안에서 음악을 아예 없애버렸던 고조 할머니의 말이 이어지면서 주인공 소년은 음악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구두를 닦으면 살아간다. 몰래 노래대회에 출전하려다가 가지고 있던 기타가 들통나서 무서지고 과거 그 나라에서 엄청나게 유명했다고 하는 가수의 기타를 훔친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꽃잎이 마법에 걸려있는데 소년은 유령처럼 되버리고 만다. 살아있지만 사람들은 그를 볼 수 없고 그는 죽은 자의 나라에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곳에서의 모험과 할아버지 찾기 등이 주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반전이 많았던 애니였다. 주인공 소년 이름이 코코가 아니란 점, 할아버지의 정체 등등이 말이다. 이 애니보고 울었다는 어른들 많던데, 같이 갔던 꼬맹이들은 이 영화보면서 매우매우 즐겁게 잘 봤다고 속편이 나오면 또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영화내내 소년이 있는 곳이 사후세계라서 그곳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로테스크 한 부분도 있지만 아련하게 달빛이 비치는 사람들이 넘치는 활기차고 화려한 밤거리의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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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평이벤트] The Princess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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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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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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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걸크러쉬! 슈퍼히어로 공주 THE PRINCESS IN BLACK - 공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무너뜨린 전무후무 슈퍼히어로 공주 탄생! - 풀컬러 일러스트, 가독성 좋은 글자 크기로 자꾸만 눈길이 가요.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링 시리즈이자 미국 Kirkus Review 2014년 최고의 책! - 뉴베리 수상작가 Shannon Hale과 남편 Dean Hale이 공동 집필한 야심작 [ 서평단 모집 ] 1. 서평도서 : The Princess in Black 4종 세트 - The Princess in Black #1
- The Princess in Black and the Perfect Princess Party #2
- The Princess in Black and the Hungry Bunny Horde #3
- The Princess in Black Takes a Vacation #4 2. 모집인원 : 5명 3. 모집기간 : 1월 19일 ~ 1월 28일 4. 참여방법 (필수*) -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 또는 SNS에 스크랩해주세요. - 스크랩 주소(URL)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자 발표 : 1월 29일(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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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과 그 알파벳이 들어간 단어와 뜻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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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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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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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이들을 위해 알파벳을 익히 위해 만든 책인듯 하다. 한쪽의 가운데 아래에 영어 알파벳 소문자와 대문자가 있고, 위쪽 오른쪽에 그 알파벳이 들어간 영단어, 위쪽 왼쪽에는 그 단어가 나타내는 그림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개인창작물로 올린듯 한데 그림등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단순한 편이다. 거짓말 약간 보태서 그림판보다 좀 더 나은 수준? 재밌었던 것은 queen하면 당연히 트럼프의 여왕같은 것을 떠올렸는데 여기에는 신라의 금관처럼 생긴 것을 쓴 여자의 모습이 있었다. 그리고 토끼는 생긴 것은 토끼 맞지만 뭔가 좀 무섭게 생겨서 핑크색과 안 어울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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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흐트러지려는 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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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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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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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여주인공은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남에게 폐끼치기를 싫어한다. 그는 어느날 친구 재준으로부터 물이 너무 맑기만 하면 재미없다면서 니가 그렇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면서 4년전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나던가라는 묘한 뉘앙스등을 풍기는데, 여주인공은 그 말을 듣고 생각을 바꾸어 과거 소개팅했던 남자를 찾아간다. 그는 그녀와 정 반대의 사람으로 그녀가 잠시 선을 넘어가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 재준이 괜히 말해서 그녀와 다른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 준 꼴이 되었는데, 나름 꿍꿍이가 있었는데 좀 안됬다 싶다. 여자가 매우 이성적인 스타일로 나오고 끝까지 그런 면이 있는데, 평소 그런 자신을 바꾸고 싶긴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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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착한 영혼 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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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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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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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차희는 과거 민재를 죽이려 했지만 결국 누군가를 구하다가 죽게 되고, 영혼을 보는 가인을 만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브리엔은 혼자 남겨질껏을 두려워 하면서 우준 일행의 이번 생을 위해 자신의 고독을 견디는 것을 택하는데, 브리엔이 우준 일행을 되돌려 보낼때 차희는 일부러 그들과 떨어져 있는다. 그녀는 브리엔 곁에서 그가 혼자 긴 세월을 견디는 것을 곁에서 지켜봐주기 위해셔였는데 그런 브리엔이 떠난다. 그리고 차희는 홀로 있는데 그녀 앞에 갑자기 하얀 날개+요란한 옷차림 천사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그가 악마라는 생각까지 하는데, 어쨌든 천사 맞았다. 남을 구하다 죽어서 지옥행이 아니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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