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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기본 카테고리 2022-01-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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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원어민의 일상 표현

김지은 저/강혜진 감수
북스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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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평생 공부 시대라고도 한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 다니고 계시는 우리 엄마, 승진 시험을 위해 주말 아침 일찍 도서관에 나가시는 우리 아빠를 보면 그 말이 확 와닿는다.

 나에게 있어서 평생의 공부라고 하면 (사실 아직은 젊으니까 20~30년 뒤에 뭘 배우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영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친구들에 비해 영어를 늦게 시작해서 초등학교 3학년쯤엔가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접한 게 영어 공부의 시작이었다. 그 후로 방과 후 수업, 학원, 과외 등등을 거쳐 지금까지 그래도 15년을 넘게 영어를 공부해 오고 있는데 아직도 영어로 얘기를 하려고 하면 진땀부터 흐른다.

 성인이 되고 나서 해외여행으로, 교환학생으로 외국을 접하면서 스피킹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공부하리라 다짐했지만, 생각보다 실천이 어렵다. 이 책을 보면 뭔가 도움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읽어보게 됐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점은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교과서적인 영어가 아니라 실제 지금 당장 외국에 나가서도 대화에 써먹을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알려준다. 두 번째 장점은 이미 알고 있는 단어 혹은 표현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준다는 점이다. 첫 번째 장점과 비슷한 말이긴 한데 이미 알고 있는 교과서적인 표현을 좀 더 활용 가능한 표현으로 알려준다. 이 책 한 권만 꾸준히 공부해도 스피킹 표현력이 많이 늘 수 있을 것 같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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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대 나온 여자 | 기본 카테고리 2022-01-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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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대 나온 여자

양선희 저
독서일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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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단편집을 좋아한다. 이야기가 짧게 끊어지기 때문에 금방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 단편소설만이 줄 수 있는 여운이 있는 것 같다. 스토리에 세세한 내용이 적혀 있진 않기 때문에 소설 밖에 있는 이야기를 상상할 여지가 많다.

 이 책 '이대 나온 여자'는 우선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 배우님의 유명한 대사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단편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나온다. 우리 동네에 사는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싶은 친근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쓰이고 공감된다. 평범하거나 혹은 평범하지 않거나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를 갖고 살아간다.

 이 책의 단편들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저마다의 상처를 갖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저 그들이 지금쯤은 그 상처를 딛고 어디선가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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