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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 | 기본 카테고리 2022-01-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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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코바늘 수세미 원데이 클래스

이서진 저
길벗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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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뜨개질을 하는 다른 친구들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지 않을까 싶다.

 처음 접해보기에는 코바늘보다는 대바늘이 접근성이 쉽다. 안뜨기 겉뜨기만 할 줄 알면 단순한 패턴으로 간단하게 목도리를 하나 떠보고 뜨개질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이다. 그저 실뭉치에 지나지 않던 것이 어떠한 완성품으로 만들어졌을 때의 희열이란! 그래서 목도리보다 더 어려운 것을 도전해보게 된다. 그래서 이것저것 도안을 찾다 보면 코바늘의 세계에 접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코바늘은 대바늘보다 입문이 어렵다. 코나 단을 구별하기도 헷갈리고 어렵다. 하지만 뭔가 본격적으로 뜨고 싶은 것을 떠볼라치면 꼭 코바늘을 뜰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 벽이다. 띄엄띄엄 블로그 글이나 영상을 보며 독학을 해보았지만, 설명이 친절하지 않아 어렵기만 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코바늘뜨기에 쓰이는 용품들부터 기호까지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사진과 영상, 그리고 설명 글을 통해서 각 뜨개법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다.

 알록달록 예쁘게 생긴 수세미들은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자칫 책에서 수세미만 뜨고 있어서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나도 가방이나 양말 같은 것도 떠보고 싶은데... 하지만 이 책에서는 코바늘에서 사용되는 모든 뜨개법들을 수세미를 뜸으로써 설명해주고 있다. 그 말인즉슨 이 책을 잘 숙달한다면 인터넷에서 찾은 그 어떤 도안이라도 곧잘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이다.

 열심히 뜨개법을 익혀서 언젠가는 예쁜 나만의 가방을 떠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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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022 공조냉동기계기사 필기 (2022.01.29 수정) | 기본 카테고리 2022-01-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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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022 공조냉동기계기사 필기

임재기 저
이패스코리아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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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전공자로서 겨우겨우 일반기계기사 자격증을 땄더니 요즘은 쌍 기사가 기본인 듯 하여 공조냉동을 도전하게 되었다. 시험 준비를 위해 여러 곳에 찾아보니 필기는 ㅇㅍㅂㅅ 그리고 실기는 이패스가 공식인 모양이었다. 그래서 ㅇㅍㅂㅅ의 필기 책을 구매했는데 마침 이패스의 필기교재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신청했다. 아무래도 내가 두 권의 교재를 가지고 있다 보니 비교 서평이 되어버렸다.

 

1. 변경사항 (ㅇㅍㅂㅅ win)

 공조냉동기계 기사는 올해 첫 시험인 1회 정기시험부터 변경사항이 적용된다. ㅇㅍㅂㅅ와 이패스 모두 변경사항에 대해 알려주고 있지만 ㅇㅍㅂㅅ가 도표화해서 더 보기 좋게 알려주고 있다. 만약에 변경 전 시험을 준비했었고, 이번에 변경된 시험에 재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변경사항을 제대로 아는 게 필요할 테지만 나처럼 아예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됐다.

 

2. 목차구성 (이패스 win)

 공조냉동기계기사는 총 4과목을 시험 본다. 개정 전에는 5과목이었는데 변경되면서 4과목으로 바뀌었다. 열역학과 냉동공학이 합쳐진 것인데 ㅇㅍㅂㅅ는 기존대로 파트를 5개로 나누어 놓았다. 반면 이패스는 변경된 사항을 반영하여 4과목의 순서대로 파트를 나누어놔서 조금 더 직관적이다.

 

3. 이론 내용 (이패스 win)

 개인적으로 이패스의 이론이 더 자세하고 눈에 잘 들어온다고 느껴졌다.

 

+추가 

 사실 처음 이 글을 쓸 때는 책을 전체적으로 훑어만 본 것이었고, 몇몇 이론 부분만 비교했는데 내용이 비슷해보여서 이론 내용에 상세한 언급을하지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공부를 들어가보니 ㅇㅍㅂㅅ의 이론이 개인적으로 많이 빈약하다고 느껴졌다. 그냥 공식만 쓰여있는 경우가 많고... 이 책 서평이어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이 책이 이론이 훨씬 알차다. 그냥 기출만 열심히 돌릴사람이라면 두 책 중 어떤 걸 쓰던지 상관없겠지만 나처럼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 뜻을 알아야 진도가 나아가지는 사람이라면 이패스를 추천한다.

 

4. 문제 (ㅇㅍㅂㅅ win)

 어차피 과년도 문제들은 똑같은 거 가져오니까 차이는 없지만, 올해 변경사항이 적용되어 시험이 조금 달라진 것 때문인지 ㅇㅍㅂㅅ는 과년도 뒤에 실전 모의고사가 따로 있다. 이 점이 좋은 것 같다.

 

 결론은 어느 책을 쓰든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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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곁에 두고 보는 대바늘 손뜨개 노트 | 기본 카테고리 2022-0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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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곁에 두고 보는 대바늘 손뜨개 노트

문화출판국 편집부 저/남궁가윤 역
즐거운상상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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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뜨개질을 좋아한다. 뜨개질을 처음 시작한 건 고등학생 때인데 내 손으로 한 줄의 실을 어떠한 물건으로 만들어낸다는 점이 너무 좋다. 문제는 독학으로 배우다 보니 할 수 있는 뜨개질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ㅜㅜ 지금까지는 간단한 목도리, 모자, 귀도리 정도만 겨우겨우 만들었을 뿐이다. 

 그럴만한 게 블로그에 정보를 얻다 보면 도면 외에는 자세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무슨 뜨기 무슨 뜨기를 하라고 하는데 나는 그게 어떻게 뜨는 패턴인지를 모른다 ㅜㅜㅋㅋ 그때그때 코 줄임이나 걸러 뜨기 등 모르는 것을 영상이나 블로그로 찾아서 배우긴 하지만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동영상으로 배우다 보면 도대체 어디에 실을 거는 것인지 자세히 보이지 않아 동영상을 수십번 돌려보거나 느리게 배속하여 보기 일쑤다. (그럼에도 결국 배우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건 가뭄 속에 단비를 맞는 것과도 같았다.

우선 이 책을 받았을 때 사은품인지 뭔가가 같이 들어있었다. 뜨린이여서 저게 뭔지 몰라 검색해보려고 했는데 이름을 모르니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네이버 렌즈 기능을 이용해서 알아냈다ㅋㅋ 이것은 '뜨개 게이지 자'라고 한다. 사실 사용법은 아직 모르겠다. 나중에 알아보기로ㅎㅎ;;

 


 

 이 책이 좋은 점이 블로그에서 도안을 찾아보다가 한 번쯤 '이게 뭐야?'라고 궁금했을 만한 스킬들에 대한 소개가 모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도안 표기의 겉뜨기, 안뜨기밖에 모르는 나 같은 초보들을 위해 도안 표기도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다. 

 코 만드는 법도 나는 한 가지밖에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에 의하면 자주 쓰이는 방법으로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한다 ㄷㄷ 한 번 따라 해 봤는데 그림이 자세해서 따라하기가 쉬웠다.

 올겨울은 벌써 다 지나가서 올겨울에 쓸 걸 뜨기는 어렵겠지만 내년 겨울에는 조금 더 복잡한 것을 떠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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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기본 카테고리 2022-01-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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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원어민의 일상 표현

김지은 저/강혜진 감수
북스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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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평생 공부 시대라고도 한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 다니고 계시는 우리 엄마, 승진 시험을 위해 주말 아침 일찍 도서관에 나가시는 우리 아빠를 보면 그 말이 확 와닿는다.

 나에게 있어서 평생의 공부라고 하면 (사실 아직은 젊으니까 20~30년 뒤에 뭘 배우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영어가 아닐까 싶다. 나는 친구들에 비해 영어를 늦게 시작해서 초등학교 3학년쯤엔가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접한 게 영어 공부의 시작이었다. 그 후로 방과 후 수업, 학원, 과외 등등을 거쳐 지금까지 그래도 15년을 넘게 영어를 공부해 오고 있는데 아직도 영어로 얘기를 하려고 하면 진땀부터 흐른다.

 성인이 되고 나서 해외여행으로, 교환학생으로 외국을 접하면서 스피킹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공부하리라 다짐했지만, 생각보다 실천이 어렵다. 이 책을 보면 뭔가 도움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읽어보게 됐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책의 첫 번째 장점은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교과서적인 영어가 아니라 실제 지금 당장 외국에 나가서도 대화에 써먹을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알려준다. 두 번째 장점은 이미 알고 있는 단어 혹은 표현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가르쳐 준다는 점이다. 첫 번째 장점과 비슷한 말이긴 한데 이미 알고 있는 교과서적인 표현을 좀 더 활용 가능한 표현으로 알려준다. 이 책 한 권만 꾸준히 공부해도 스피킹 표현력이 많이 늘 수 있을 것 같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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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대 나온 여자 | 기본 카테고리 2022-01-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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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대 나온 여자

양선희 저
독서일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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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단편집을 좋아한다. 이야기가 짧게 끊어지기 때문에 금방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더해 단편소설만이 줄 수 있는 여운이 있는 것 같다. 스토리에 세세한 내용이 적혀 있진 않기 때문에 소설 밖에 있는 이야기를 상상할 여지가 많다.

 이 책 '이대 나온 여자'는 우선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 배우님의 유명한 대사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단편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나온다. 우리 동네에 사는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싶은 친근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쓰이고 공감된다. 평범하거나 혹은 평범하지 않거나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상처를 갖고 살아간다.

 이 책의 단편들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저마다의 상처를 갖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저 그들이 지금쯤은 그 상처를 딛고 어디선가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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