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숨겨진 책방
http://blog.yes24.com/qortn78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눈마음
읽고싶은거랑 읽었던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2월 스타지수 : 별2,69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완독서평
나의 리뷰
기대평
조각리뷰
완독리뷰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리딩투데이
최근 댓글
단어만 봐도 설레이네요 
새로운 글
오늘 5 | 전체 4527
2012-11-27 개설

2021-10 의 전체보기
자랑스런 우리 역사동화, 초등학생 추천도서 | 완독리뷰 2021-10-29 09:31
http://blog.yes24.com/document/1531769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고구려 아이 가람뫼

이경순 글/박철민 그림
파랑새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중국 지린성에 있는 광개도대왕릉비를 보면 북쪽 저 윗쪽까지 펼쳐졌던 우리네 영토가 아쉽기만 합니다. 삼국을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하는 바램이 생기기도 하지요. 역사가 그리 호락호락 하지만은 않겠지만 말이죠.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는 그 나름대로의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 모두가 우리의 조상이자 뿌리일겁니다. 그 중에서도 고구려의 용감한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인 “고구려 아이 가람뫼”를 읽어보았답니다.

 

1998년에 출간해서 삼성문학상을 받았던 이경순 작가의 첫 동화책 ‘찾아라, 고구려 고분 벽화’라는 동화 속에 도굴된 벽화 속의 아이인 가람뫼.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언젠가는 써야겠다고 했는데 20년이 훌쩍 지나서야 완성했다고 하네요. 이야기 속의 이야기인 소설. 2편이 아닌 스핀오프같은 느낌이라서 뭔가 더 궁금하고 재미날 듯 한데요. 자랑스런 고구려의 이야기를 담아낸 동화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말타기의 신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차울리에게는 그만의 비법이 있었다네요. 바로 말의 안장 아래에 걸치는 발걸이인데요. 사실 자신의 비법을 함부로 공개하기 싫어하잖아요. 굳이 알려줘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잘하면 안되잖아요. 하지만, 차울리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친구들을 위해 자신의 발명을 공유해주죠. 정말 뛰어난 성품 아닌가요? 뛰어난 재주에 성품까지..!! 아쉽게도 끝까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길지 않은 이야기였지만, 고구려인들의 용맹과 친구간의 우정, 나라에 대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역사 동화였습니다.

 

발걸이 뿐만 아니라, 칼을 놓치지 않기 위한 고리칼까지 고안한 차울리 같은 인재들과 항상 전쟁터에서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차울리의 발명품을 알아봐준 태왕 같은 지도자 있었기에 고구려가 그리 용맹하고 그리 거대한 역사를 만들었을 듯 하네요. 뛰어난 지도자와 훌륭한 인재가 만났을 때 어떠한지 보여주는 좋은 이야기네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조합과 같은 것이네요. 아무리 인재가 많아도 지도자가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쓸모없는 것이고, 지도자가 뛰어나도 인재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지요.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이런 조합들이 많아야할텐데 말이죠.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사회가 거대해졌다고는 하지만, 이런 능력은 다른 어떤 것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면에서는 후퇴하고 있는 것도 같아요. 조상들의 말씀들을 되새기면서 반성해야할 듯 하네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뛰어난 지도자와 훌륭한 인재 | 조각리뷰 2021-10-28 08:23
http://blog.yes24.com/document/1531323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고구려 아이 가람뫼

이경순 글/박철민 그림
파랑새 | 2021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전쟁터는 군사들의 생사뿐 아니라 한 나라의 존망이 달린 곳이다.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패배는 곧 죽음이요 멸망이기 때문이다./p.146

 

발걸이와 고리칼라는 뛰어난 아이디어로 부족간의 대회에서 승리한 차울리네 연노부. 하지만, 숨겨진 비법을 사용했다며 형평성 문제로 실격처리 위기에 놓입니다. 하지만, 역시 태왕은 생각하는 것이 다르네요. 괜히 고구려의 왕이 아니었군요. 전쟁을 위해 훌륭한 물건을 만들어서 활용한 연노부의 승리를 선언합니다.

 

뛰어난 지도자와 훌륭한 인재가 만났을 때 어떠한지 보여주는 좋은 이야기네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조합과 같은 것이네요. 아무리 인재가 많아도 지도자가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쓸모없는 것이고, 지도자가 뛰어나도 인재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지요. 고구려는 다행히 멋진 조합들이 있었나 봅니다. 그들이 이룩한 역사를 보면 말이죠.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숨겨진 비밀, 3가지 단서 | 조각리뷰 2021-10-28 08:20
http://blog.yes24.com/document/1531322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박영주 저/김다혜 그림
아띠봄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너는 충분히 벌 받았어. 이제 그만 네 자신을 용서해 줘./p.815

 

옛날 둘째 마레가 모나를 벼랑으로 떠밀어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건으로 모나는 어둠에 갇혀 지내고 있다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한 소녀였던 세명의 인격체가 어떠한 중대한 사건으로 분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바로 그 사건일까요? 귀여운 고양이 안에 숨어있는 세명의 소녀들. 앞으로 밝혀질 그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모든 생명에게 짝이 있듯이 별에게도 짝이 있거든. 그 별을 쌍성이라고 해. 대부분의 별들이 쌍성을 이루는데.. 쌍성의 주인들끼리는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돼 있어. /p.221

 

모든 색을 빼앗아버리는 칙칙하고 황폐한 그림자별의 쌍성이 알록달록 무지개색의 아리별이라네요. 이건 쌍성이 아니라 상극아닌가요? 아리별 주변에 머물던 그림자별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노아가 봤다는데요. 아리별의 아름다운 무지개색을 전부 흡수해버리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아리의 운명적 사랑인 그림자별의 주인을 만나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만나야하나요? 만나면 안되는건가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 순간 마레의 파랑 눈이 갑자기 흐릿해졌다. 노아는 눈을 비비고 다시 마레의 눈을 바라보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선명했던 파랑이 어느새 흐릿해 보였다. /p.480

 

첫째인 루나도 그러더니만, 둘째인 마레까지 눈이 흐릿해져 버렸답니다. 노아의 눈이 이상해진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노아에게 실망해서 일까요? 안좋은 일이 생기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만이 가득할 듯 한 아리별에서 또 한번 거대한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아요! 오들오들 두렵기도 하지만, 두근두근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그들 옆에 노아가 있으니까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자기만의 방 | 완독리뷰 2021-10-27 17:43
http://blog.yes24.com/document/1531062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세트 : NOON 세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조지 오웰,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저/황현산,박경서,이종인 등역
열린책들 | 2021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20세기 활동한 영국 작가 겸 비평가. 당대 가장 훌륭한 모더니즘 작가이자 의식의 흐름을 활용한 서술의 선구자로 여겨졌다는 '버지니아 울프'의 이름은 굉장히 친숙한 이름이었답니다. 어디서 들었을까? 그녀의 책을 읽어본 기억은 전혀 없는데 어디서 들어본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답니다. 너무너무 유명한 사람이라서 그런 것이었을까요? 그런거 있잖아요. TV에서 자주 보던 연예인을 만나면 굉장히 친한 사람을 만난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것 말이예요.

 

하지만, 그녀를 만난 건은 그리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었답니다. 최근에 읽은 "완전한 이름"이라는 여성 예술가들의 이야기 속에서 만났었네요. 그녀의 언니였던 '베네사 벨'의 이야기 속에서 말이죠. '베네사 벨'의 그림 속에서 말이죠. 여성으로써, 예술가로써 살아가야 했던 이들의 고난과 고민들을 담은 책이었는데요.. 이번에 읽은 <자기만의 방>과도 이어지는 내용이었답니다. 연결연결되는 책들을 읽으면 언제나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즐거운데요. 이번에 그런 즐거움이 있었네요.

 

여성이 소설을 쓰려면 돈과 자기만의 방을 가져야 된다는 점 말입니다./p.8

 

사실 이 문장 하나에 모든 내용이 담겨져 있답니다. 1928년 케임브리지의 두 여성 칼리지 인 뉴넘 칼리지와 거턴 칼리지에서 강연했던 내용을 글로 옮긴 이 책은 여성와 문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라고 하는데요. 여성과 문학이라는 주제에 대한 강연이 그냥 평범한 이야기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녀가 작가로써 느끼고 생각했던 내용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답니다. 남성이 지배하는 문학 영역에서 여성 창작자로써의 어려움.. 사실 문학이라는 것은 여성과 남성에게 다른 도전을 주는 것이 아닌데, 왜 가야하는 길은 서로 달라야할까요? 문학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남성과 여성의 이야기일 듯 하네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현재 사회라고 다를까요? 사고 방식의 변화가 시작되었지만, 근래의 일이고 아직 한참 남은 듯 합니다. 물론 옳고 그름을 나누는 정확한 선이 있거나, 단 하나의 정답이 존재하는 문제가 아니기에 어려울 듯 합니다만,, 버지니아 울프의 이야기가 아직까지도 우리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많을 듯 하네요. 글의 전개방식이 생소하여 흐름을 따라가기에 약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녀가 하고픈 이야기는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했답니다. 이제 저만의 해답을 찾아야겠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말이죠.. 저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기대해보면서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만인의 연인, 노랑띠 마을의 루나 | 조각리뷰 2021-10-27 16:41
http://blog.yes24.com/document/153103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고양이달 2 (일러스트 특별판)

박영주 저/김다혜 그림
아띠봄 | 2021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모든 이의 사랑을 받는 만인의 연인

하지만, 한 사람을 위한 사랑은

포기해야 하는 루나

 

 

부러워, 네가.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는 게.. 난 안 돼. 난 태양이니까./p.94

 

태양에 태어나서 지상의 모든 생명체에게 빛과 온기를 전하는 빛구슬의 노랑띠 마을 주인인 루나. 환한 빛과 따스한 온기 때문에 항상 밝아 보이던 그녀도 슬픔이 있었네요. 모든 이의 태양이어야만 하기에 한 사람의 태양으로 살아갈 수 없는 운명!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는 노아가 부럽다고 하네요. 만인의 연인이지만 그것이 꼭 행복한 것만은 아닌가 봅니다.

 

 

수백 년 전, 우주 해적에게 쫓긴 어둠별의 주인 그라우잠을 받아들인 루나는 그들의 고통과 상처를 보듬어주기 위해 빛구슬을 보내며 돌봐줍니다. 따스한 사랑으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은 거죠. 하지만, 그들을 위해 사용되는 빛구슬만큼 누군가에게는 부족하게 되는 법! 행복해야 할 누군가는 따스한 온기가 부족해서 불행해집니다. 모두가 루나를 비난하죠. 그런 슬퍼하는 루나에게 더욱더 집착하는 그라우잠! 그들은 땅의 주인 모나에 의해 지하 감옥에 갇히고 마는데요.

 

 

 

 

모든 이의 사랑을 받지만 한 명만을 사랑할 수 없는 루나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명 연예인이 바로 그런 삶이 아닐까요? 모두의 연인이지만, 정작 본인은 외로운 삶! 루나는 그런 자신의 삶을 보완하기 위해 책을 읽고 다른 이들과 나누고 있다네요. 건강한 해결책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그렇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가는 이들도 많은데 말이죠.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