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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지도자와 훌륭한 인재 | 조각리뷰 2021-10-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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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구려 아이 가람뫼

이경순 글/박철민 그림
파랑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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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는 군사들의 생사뿐 아니라 한 나라의 존망이 달린 곳이다.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 우선이다. 패배는 곧 죽음이요 멸망이기 때문이다./p.146

 

발걸이와 고리칼라는 뛰어난 아이디어로 부족간의 대회에서 승리한 차울리네 연노부. 하지만, 숨겨진 비법을 사용했다며 형평성 문제로 실격처리 위기에 놓입니다. 하지만, 역시 태왕은 생각하는 것이 다르네요. 괜히 고구려의 왕이 아니었군요. 전쟁을 위해 훌륭한 물건을 만들어서 활용한 연노부의 승리를 선언합니다.

 

뛰어난 지도자와 훌륭한 인재가 만났을 때 어떠한지 보여주는 좋은 이야기네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조합과 같은 것이네요. 아무리 인재가 많아도 지도자가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쓸모없는 것이고, 지도자가 뛰어나도 인재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지요. 고구려는 다행히 멋진 조합들이 있었나 봅니다. 그들이 이룩한 역사를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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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비밀, 3가지 단서 | 조각리뷰 2021-10-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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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박영주 저/김다혜 그림
아띠봄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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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충분히 벌 받았어. 이제 그만 네 자신을 용서해 줘./p.815

 

옛날 둘째 마레가 모나를 벼랑으로 떠밀어버렸다고 하네요. 그 사건으로 모나는 어둠에 갇혀 지내고 있다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한 소녀였던 세명의 인격체가 어떠한 중대한 사건으로 분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바로 그 사건일까요? 귀여운 고양이 안에 숨어있는 세명의 소녀들. 앞으로 밝혀질 그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모든 생명에게 짝이 있듯이 별에게도 짝이 있거든. 그 별을 쌍성이라고 해. 대부분의 별들이 쌍성을 이루는데.. 쌍성의 주인들끼리는 운명적으로 사랑하게 돼 있어. /p.221

 

모든 색을 빼앗아버리는 칙칙하고 황폐한 그림자별의 쌍성이 알록달록 무지개색의 아리별이라네요. 이건 쌍성이 아니라 상극아닌가요? 아리별 주변에 머물던 그림자별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노아가 봤다는데요. 아리별의 아름다운 무지개색을 전부 흡수해버리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아리의 운명적 사랑인 그림자별의 주인을 만나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만나야하나요? 만나면 안되는건가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상상이 안되네요.

 

 

그 순간 마레의 파랑 눈이 갑자기 흐릿해졌다. 노아는 눈을 비비고 다시 마레의 눈을 바라보았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선명했던 파랑이 어느새 흐릿해 보였다. /p.480

 

첫째인 루나도 그러더니만, 둘째인 마레까지 눈이 흐릿해져 버렸답니다. 노아의 눈이 이상해진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노아에게 실망해서 일까요? 안좋은 일이 생기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만이 가득할 듯 한 아리별에서 또 한번 거대한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아요! 오들오들 두렵기도 하지만, 두근두근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그들 옆에 노아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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