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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의 시대, 영어공부 혼자하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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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Mike Hwang 저
마이클리시(miklish)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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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단

기초영어공부 혼자하기

Miklish


바야흐로 혼공의 시대,

자기주도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아이만 중요하고 어른이라고 안 중요할까요?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만큼은 영어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구분없이

모두가 영어를 해야하는 분위기 속에 살고 있고

하는 사람도 목적과 목표, 방법 등 많은 것이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저같은 세대는 중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영어을 교과로 만나 영어를 시작했는데요

중고등 영어, 대학영어, 취업영어로 이어지는 코스를 밟았죠

그런데 줄 세우기를 위한 영어는 해왔다 치더라도 언어의 근본 이유,

소통을 위한 영어는 듣기도 말하기도 어렵다는 슬픈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Miklish 영어 교재를 많이 만나봤는데요

저자인 마이클 황님의 집필의도를 아주 흥미롭게 생각한답니다.

영어가 장애가 되어 오히려 영어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

'즐거운 영어로 올바른 성품을 기른다'라는 사명으로 무료강의를 책마다 구성한 교재가

조금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저자는 해석할 때와 말할 때는 완전히 다른 사고 과정을 거치므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보다 훨씬 쉬운 회화 책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단단(단어에서 문장으로 단계별로 단단하게) 기초영어공부 혼자하기』는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단단하게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영어공부 혼자하기의 최고 교재입니다.

 

우리는 이미 모국어처럼 듣기가 넘치는 상황에서의 발화가 저절로 트이지 않으므로

문법을 이해하고 쓰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쓰기를 빨리 하면 말하기와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씌여진 책입니다

무료강의와 함께 4주 구성으로 되어 있고요

큰 글씨와 쉬운 설명으로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맥락이 제공되는 문장으로 재미를 더합니다.

미드와 영화, 명언 등에서 발췌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초등학생도 보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기초영어가 수록되어 있고

영어공부 혼자하기가 가능할 정도로 단계별로 단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알파벳 음가도 친절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어발음과 한글발음이 똑같지 않지만 한글로 매칭시킬 수 있으며

그럼으로써 더욱 활용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정확한 발음은 매장마다 수록된 QR코드 또는 무료동영상 강의로 보완가능하겠지요

 

 


이 책의 권말에는 빈도순에 따른 단어도 수록되어 있고

역시나 정확한 원어민 발음은 QR코드로 수록되어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


 

본문을 보면 모두 4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문법-한글작문-영어발음-영어작문 순서입니다

80%가 누가-한다-무엇을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기본 생활 문장을 자연스럽게 툭 튀어나올 정도가 되어야

기초 영어는 떼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한글로 영어어순대로 작문을 합니다.


필요한 단어가 발음기호와 더불어 한글로 친절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난 후 영어로 작문을 해 보는거죠


문장이 너무 쉽다고요?

뒤로 갈수록 살짝 들었던 자만심이 사라집니다.

평소에 자주 쓰는 짧은 문장이지만 막상 영어로 하려면 바로 나오지 않거든요

 

세상에서 가장 싫은 건 기초~(강백호 버전 ㅎㅎ)

기초영어가 말이 기초이지만 어렵기 그지없지요

 

기초영어공부 혼자하기란, 확실히 된 건지 안된 건지 알 수 없는 공부에

쉽다는 생각에 무시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건 책 한 권을 끝까지 보게 되면 알게 됩니다.


단단은 입문에서 초급 사이의 책이고요

Miklish의 책 중 <기초영어 미드천사>와 <생활영어 회화천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두 종류의 책에서도 발췌한 문장이 단단에 실려있어요

Miklish 책들은 단계별로 쉽게 영어에 다가설 수 있도록 책들이 설계되어 있고

어느 것을 보더라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Miklish의 '난생 끝까지 본' 시리즈 두번째 책입니다.

 

* 오랫동안 영어에 손을 놓은 20~30대가 어디서부터 영어를 해야될지 모를 때

* 외국 자유 여행을 꿈꾸는 50~70대

* <아빠표 영어 구구단>으로 자녀를 가르치려는데 기초가 부족한 30~40대

* 친구들은 영어로 술술 말하는데, 본인은 영어를 읽기도 힘들어서 수업 시간이 두려운 10대

 

기초영어공부 혼자하기가 목표인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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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완벽하지 않지만 완벽한 바나바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2-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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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완벽한 바나바

테리 펜,에릭 펜,데빈 펜 글그림/이순영 역
북극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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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바나바>

테리 펜, 에릭 펜, 데빈 펜 글그림/ 이순영 옮김/ 북극곰

'완벽한 바나바'라고 적힌 라벨 안에 어떤 동물이 있네요

푸르스름한 어떤 공간 안에 유리병 안에 있는 '바나바'

코끼리같이 생겼는데 꼬리가 조금 이상해보이기도 하고...

코끼리를 가둘 정도로 큰 병이 세상에 있을까요?

알고보니, 바나바는 생쥐와 코끼리의 모습이 결합된 동물이에요

크기도 아주 작지요

그래서 저 유리병 안에 있을 수 있는 거군요

[완벽한 반려동물]이라는 가게의 비밀실험실에서 살고 있는 바나바는

실험으로 조작된 동물이군요

실험실 안에는 여러 동물들이 만들어져 있고요

바나바는 그마저도 '실패작'이라고 분류된 동물들과 같이 있어요

도대체 무엇을 실패한 거고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생긴대로가 아닌 만들어진 모습으로 동물들이 있는 걸까요?


유리병 속의 세상은 아주 작고 지루하죠

변함이 없으니까요

바퀴벌레 쫑알이를 통해 바나바는 바깥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자유란 누구에게나 필요하니까요


실패작인 바나바는 어떻게 될까요?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바나바는

자신의 의지가 있어서 태어난 건 아니지만 태어난 이상,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털이 더 복슬복슬하고 눈이 터 크고...이래야 성공이라고 부를지 모르겠지만

바나바는 바나바의 지금 모습대로 완벽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번뇌(?)에 빠집니다.

제1목표는 아이가 갖는 행복이지만 오늘도 화를 내고 야단치는 엄마는

늘 반성모드이죠

이건 이렇게 하면 좋겠고 저건 저렇게 하면 좋겠고

'도대체 왜 그러니?'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그대로 완벽한 아이를 자꾸 내 맘대로 몰고 가고 싶어하죠 ㅠㅠ

바나바는 그대로 자기 모습을 좋아해요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눈과 푸른 나무와 하늘로 뻗은 산과 빛나는 별이 좋은 바나바 그대로.

땅콩과 치즈가 맛있고 나를 알아봐주는 친구들이 있는 지금 그대로.


바나바는 탈출을 시도합니다.

바나바는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바깥세상을 볼 수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사랑하자고 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는 엄마는 또 반성합니다.

세상에 맞추기 위해 얼마나 아이를 기죽여야 하는지 서글퍼집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바나바는 '실패'라는 도장을 받지만

바나바는 있는 그대로 완벽합니다.

펜 형제의 그림을 통해 가슴이 일렁이는 그림책 <완벽한 바나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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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행시로 글쓰기 도사 되기 ::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 기본 카테고리 2020-12-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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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뿌듯해 3행시 초등 일기쓰기 초급

뿌듯해콘텐츠연구소 글
진서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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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면 일기쓰기가 의무적으로 따라옵니다.

개인적인 것을 쓰는 게 일기이지만 일기는 종합적인 활동으로 최고라서 적극 권장되는 활동이랍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 일기 쓰는 것 너무 어려워합니다.

저희 집 초등이도 일기쓰는 게 재미있다고 했지만

글감을 고르고 글을 쓰고(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유의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 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주2회 써가는 게 숙제인 데 딱 그만큼만 하더라고요

여기 아이들을 위해 쉽게 글쓰기 도사로 안내하는 책이 있답니다.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진서원

저희도 3행시는 익숙하죠?

아이들도 글자를 던져주면 조금은 쉽게 말하고픈 내용을 떠올릴 수 있답니다,

더불어 원고지로 되어 있어서 원고지 쓰는 법도 덤으로 익힐 수 있다는 점~

저희 아이는 1학년이라 초급으로 해보았어요

새로운 형식의 쓰기책이라 관심폭발하고요


차례를 보는 것만으로도 신나합니다

지금 최고 이슈인 코로나부터 평소 좋아하는 김연아까지

이것저것 재미있는 제시어도 보면서 흥미를 스스로 유발하고 있습니다.

아이 공부 시간에 해도 좋고

잠자기 전 일기 쓰는 시간에 해도 좋고

책읽는 시간에 해도 좋을 활동입니다.


그럼 하나를 골라서 해 볼까요?

'3행시 알지?'라고 자극하니 바로 넘어오는 초등 따님

'초등생'으로 지어보는데요

3행시 안다더니...제시어에 맞게 문장은 잘 썼지만 세 문장이 전~혀 연결이 안 됩니다 ㅋㅋㅋ



그래서 '코로나'로 다시 해봅니다.

세번째 문장에서 내용이 잘 이어지게 써야 한다고 코치해줬더니 자기도 안다며 승질을 냅니다 ㅜ

자기가 많이 컸다 이거죠~

아래에 보면 3행시 지은 것에 맞게 그림도 그려보게 되어 있네요

일기쓰기를 돕는 책이니까요

3행시로 현혹해서 일기쓰기로 마무리^^

100개의 제시어로 되어 있으니 꾸준히만 해 준다면 그림일기 쓰기 정도는 뚝딱일 거 같습니다



점점 강조되고 있는 모국어 능력

그 종합적인 능력 배양으로 최고봉인 독서와 일기쓰기

사실 쓰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라서요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로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글쓰기가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고

오히려 즐거운 일이라는 걸 알게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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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곤충들,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프로젝트 | 기본 카테고리 2020-11-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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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억울한 곤충들

조성준 글
북스토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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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곤충들>

조성준 지음, 북스토리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프로젝트

여기 재미있는 곤충책이 있네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곤충도 있지만 다소 생소한 곤충들이 등장하는 <억울한 곤충들>!

곤충들의 억울한 사정은 무엇일까요?

일단 차례를 보자면 잠자리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고 흔하게 보는 곤충이 있는 반면에요

각다귀? 이게 뭐죠?

아이보다 먼저 흥미진진하게 봤던 엄마랍니다 ㅎㅎㅎ



여기에 흥미를 이끌어줄 등장인물들이 있어요

바로 곤충박사로 통하는 친구와 흔하게 곤충에 대해 편견이 있는 우리같은 친구

그리고 설명을 도와 줄 전문가이죠

캐릭터 선정도 되어 있어서 내용을 읽는 내내 공감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몰랐던 부분의 이해도 많이 도와준답니다.



요즘 초저 여아라면 레이디버그와 미라큘러스를 다 알고 있지 않을까요?

우아한 곤충이라 해서 영어로는 ladybug로 불린다는 무당벌레!

하지만 애벌레는 ㅠㅠ 좀 징글징글하답니다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엄마인지라 곤충이나 벌레에 대한 경험이 많아도

안 익숙해지는 건 꼭 있는 법!




무당벌레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답니다

곤충의 한살이도 사진으로 보기좋게 설명해주고 있고요

지혜와 소심이, 그리고 파브르 박이 이해를 돕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있는데요

<억울한 곤충들>은 이렇게 곤충에 대해 바른 시선을 갖게 해주고요

이 책의 커다란 특징 하나 더!

바로 '따듯한 마음 키우기' 코너가 있다는 거에요


벌인지 파리인지 헷갈리는 꽃등에에게 정성껏 편지를 쓴 저희 집 초등이,

아주 재미있게 읽고난 후 기발하고 진심을 다해 써서 칭찬해주었답니다.



우리가 곤충에 대해 흔히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바로잡아주는데요

유명한 <개미와 베짱이> 때문에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의 대표주자가 된 베짱이,

사실은 겨울을 한번도 나지 않고 죽는다네요;;;


실사와 등장인물의 대화가 적절히 구성되어 있고

곤충에 대해 갖고 있던 오해를 말끔히 풀어주는 <억울한 곤충들>!

2탄 안 나오나요?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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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윤동주 동시] 만돌이 | 기본 카테고리 2020-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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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돌이

윤동주 글/김정민 그림
북극곰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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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이>

윤동주 동시, 김정민 그림, 북극곰

윤동주 하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민족시인이죠

저도 참 좋아하지만

저희 집에 윤동주 시 그림책인 <소년>이 있는데 아이가 참 좋아한답니다.

무엇을 보고 그리 마음에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는 몇 번이고 보았고 '윤동주'라는 시인의 이름을 머리속에 간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윤동주 동시 그림책이라고 하여 [북촌카페]를 통해 받아 본

<만돌이>

윤동주의 시라고 하니 아이도 참 반가워했답니다.

여기 아주 귀염지게 생긴 한 아이가 돌멩이 다섯 개를 줍습니다.

김정민 작가님은 <행복한 가방>을 통해 만난 적이 있는데 그림이 깔끔하고

단순한 그림에 많은 서정과 표정이 녹아 있는 거 같아요



이 아이는 뭘 할까 싶었는데 돌을 어딘가에 겨누고 던집니다.

돌재기라던지 뿌린다는 표현이 옛스럽습니다


아하, 아이는 돌을 주워 전봇대를 맞추었군요

왜 그랬냐 하면 다음 날 있을 시험에 대한 운을 점 쳐 본 거랍니다

미신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고요

간단한 마음의 평안과 믿음을 갖기 위해 우리는 뭔가에 대한 운을 미리 점 쳐 보곤 하는데요

아이는 육십 점이면 안심인가 봅니다 ㅎㅎㅎ



어딘가에서 읽어 본 적이 있는 듯한 이 시는 윤동주의 시였습니다,

돌 다섯 개로 점 쳐 보는 아이의 시험 성적

진짜 육십 점을 맞았을까요?



윤동주라는 시인을 친숙히 여기게 하는 <만돌이>

마냥 귀엽고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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