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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꼭 1등 할 거야!-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19-12-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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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꼭 1등 할 거야!

사이먼 필립 글/루시어 가지오티 그림/서남희 역
국민서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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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등 할 거야!>

사이먼 필립 글, 루시어 가지오티 그림, 서남희 옮김, 국민서관

국민서관의 좋은 그림책들

이번에도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 있더라고요

바로 <꼭 1등 할 거야!>

아이들은 누가 그러라고 한 것도 아닌데 1등을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어쩌면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하면서 1등이 왜 안되는 건지 분한 마음이 드는 걸지도요 ㅎㅎ

그러나 아이들마다 주어진 달란트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에서 다 뛰어나기는 어렵죠

간혹 그런 사람도(아이나 어른이나) 있긴 하지만 아주 특별한 예외로 봐야지

그걸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고 생각하면 아니되어요

그래도 저마다 주어진 한 가지 잘하는 일이 있다고들 하잖아요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ㅎ)

여기에도 운동이면 무엇이든 자신 있어서 운동회 날 당연히 '1등'을 할 꺼라는 아이가 있네요


그런데 달리기에서 그만 1등을 놓치고 말아요

어디 그 뿐인가요, 줄다리기에서도 지고 말아요

1등을 계속 하는 저 아이는 그냥 봐도 아이보다 월등해 보이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기까지 해요


다행이라고 할까요

아이는 바로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서 맞춤법 대회에서 1등을 노려요

운동회 날 1등한 친구를 시기하지 않고

계속 좌절만 하고 있지 않기에

일단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오 이런,

문제마다 또박또박 다 알아맞히다가 그만 혀가 꼬여 버렸어요

혀가 꼬였다니 저희 딸은 무척 재미있어했지만

주인공 아이의 아주 빨갛게 달아오른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해서 1등을 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할 거예요


포기하지 않고 아이는 다른 분야에도 계속 도전을 하는데요

그런데 운동에서 1등하던 친구가 또 나와 주인공 아이를 이겨버리네요

춤도 술래잡기도 왜 저 친구는 다 잘할까요?

포기를 하려는 순간,

그림 대회에서 1등을 한건 또 다른 아이였어요!

저 애도 1등을 못 할 때도 있네요!!


"남보다 언제나 잘하지 않아도 돼.

그냥, 네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은 신나게 하면 되는 거야.

꼭 1등을 안 해도 괜찮아."

제가 딸에게 해주고픈 말이에요

잘 하는 건 잘하는 대로 못하는 건 못하는 대로

다른 친구들보다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하거든요

그런데 1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지금은 재미있게 즐기면서 열심히 하기를 바란답니다.

<꼭 1등 할 거야!>의 아이는 어떤 마음가짐을 갖게 될까요?

그래서 1등을 할까요?

귀여운 그림으로 1등하고픈 아이의 마음을 그린 <꼭 1등 할 거야!>

아이에게 읽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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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펄 Pearl - 작은 것의 소중함 | 기본 카테고리 2019-12-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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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몰리 아이들 글그림/신형건 역
보물창고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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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Pearl>

몰리 아이들 글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물질적으로 부모세대보다 더 풍족함을 누리는 우리 아이들,

가끔은 부족함도 느끼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면 좋겠어요

연장선으로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의 소중함도 느끼고요

<펄 Pearl>은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얻는 큰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드넓고 푸른 바다에 인어들이 있는데요

저마다 보살피는 것들이 있어요

어떤 인어는 큰 산호초를, 깊은 바닷속의 거대한 생물을요

주인공 펄도 이러한 일을 하고 싶었죠

막 아기를 벗어난 인어 같아요

그러자 엄마는 펄이 보살펴야 할 아주 소중한 것을 보여준다고 하십니다.


<펄 Pearl>을 보여주자 저희 집 공주는 펄이라는 이름이 재미있다며 깔깔 웃었지만

엄마가 펄의 손바닥에 작은 모래알 하나를 놓자 저는 이것이 무엇으로 변할지 짐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펄은 수많은 모래알 중 하나, 그것도 아주 작은 모래알을 받자 투덜대었죠

"가장 작은 것들이 때로는 아주 큰 차이를 만든단다."

엄마의 현명함을 따라갈 수가 없네요


아시죠?

조개 속 진주는 사실 이물질이 변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펄은 기분이 상했지만 그렇다고 엄마가 맡긴 모래알을 버리지는 않았죠

매섭게 노려보면 꼭 그러쥐었는데...

희미한 빛이 새어 나왔어요

저희 집 공주는 빛이라고 하니 바로 '반딧불'을 떠울렸는데요

그 빛은 확실히 주먹 속의 모래알에서 나오는 빛이었지요

"모래알이 신기하다"를 연신 말하는 저희 집 공주,

빛은 점점 확실해지고 커졌죠


그 빛은 점점 밝아지고 둥둥 떠오르는 것 같았어요

저는 여기서 살짝 헷갈렸는데

그 빛이 진짜 바다 위까지 둥실 떠올랐는지 ...

펄의 느낌이 그런건지 ...

결국 모래알이 변한 건 무엇일까요?


읽자마자 저희 집 공주도 해보고 싶다며 난리났습니다

바다에서 조개를 주워서 모래넣고 기다리겠다며요 ㅎㅎㅎㅎ

아주 아름다운 그림책이죠?

조개 속 진주를 소재로 아주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는 그림책

<펄 Pearl>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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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체조◀ 누구랑? 친구끼리~ 엄마랑 아빠랑~ | 기본 카테고리 2019-12-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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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판다 체조 세트

이리야마 사토시 글그림/이지혜 역
북극곰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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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판다 체조> + <엄마랑 아빠랑 판다 체조>

이리야마 사토시 글그림, 이지혜 옮김, 북극곰

아코 귀여워라~

보기만 해도 복실복실 포동포동 귀여운 판다들이 나타났는데요

그것도 앙증맞게도 체조를 한대요

누구랑?

친구끼리~ 엄마랑 아빠랑~

마치 아장아장 막 걷기 시작한 아가들이 모여 에어로빅 한다고 하는 느낌?

엄청 귀엽고 엄청 사랑스러운

판다들의 체조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판다 체조 시~작!

무릎을 구부리고 두 팔을 위로

무슨 동작일까요??


하늘 향해 쭈-욱

바로 죽순 체조!


이번에는 손깍지를 끼고

무릎을 구부리고 휴~

한 장을 넘기기만 하면 무슨 체조인지 알게 될 텐데요 ㅎㅎ

상상해 봅니다, 저는 변기 체조????

근데 아가 판다랑 같이 있는 판다는 엄마에요 아빠에요??????


그렇다면 친구들과는 어떤 판다 체조를 할지 볼까요

친구끼리

판다 체조 시작 !

두 마리의 복실복실 포동포동 판다가 체조를 시작했어요

등을 맞댄 판다들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바삭바삭 주먹밥!

오오~정말 주먹밥이 되었네요


친구끼리 체조는 친구가 또 오네요

표정도 몸짓도 넘나 귀염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여섯번 째는 아기 판다에요


하나 둘 모여 만드는 판다 체조

마지막은 과연 어떤 체조가 되는 걸까요?

아장아장

호루라기 소리가 기다려지는 친구끼리 판다 체조!


세네 살 아이들이 보면 너무나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판다 그림책이에요

판다들이 엄마 아빠랑 또는 친구들이랑 모여서

체조를 하는 모습이 어떻게 힐링이 되네요?! ㅎㅎㅎ

아가들을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느껴지고요

사랑스런 아가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찐~러블리 <판다 체조>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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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너라면 어떡할래? - 어린이가 만나는 45가지 곤란한 상황! | 기본 카테고리 2019-12-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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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라면 어떡할래?

제니퍼 무어 말리노스 글/앤디 캐틀링 그림/양승현 역
키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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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 어떡할래?>

- 어린이가 만나는 45가지 곤란한 상황!-

제니퍼 무어 말리노스 글, 앤디 캐틀링 그림, 양승현 옮김, 키움

예비초등의 집은 걱정이 끊이질 않습니다,

부모의 손을 떠나 이제는 본격적인 사회생활, 단체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는 엄마가 아이와 늘 다니면 아이의 언행을 지켜봤고

유치원에서 또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아이를 여러 방면으로 돌봐주기 때문에

미숙한 점이 있으면 알려주고

잘못된 점이 있으면 고쳐주고

모르는 점이 있으면 말해주었는데요

학교라는 곳은 조금 더 엄하고 냉정한 곳이기에

아이의 잘못되거나 미숙한 판단과 언행으로 곤란해질 일이 발생할 거라는 거죠

친구관계도 잘 해야하지만 안전사고 신변사고와 같은 문제는 더욱 더!

조심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그래서 반가운 <너라면 어떡할래?>입니다.

이 책은 45가지 어린이가 만날 수 있는 곤란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답니다.

사실 어른이라고 모든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잖아요

지금까지의 경험과 사고를 바탕으로 최대한의 원만한 방안을 고려하는데요

아이들은 아직 그 경험과 사고가 충분하지 않기 떄문에

해결책에 대한 판단이 쉽사리 되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렇게 곤란한 상황을 미리 생각해보고 이야기나눠보고

실천에 옮긴다면 많은 곤란한 상황이 해결될 거 같습니다.

어린이가 만나는 곤란한 상황 45가지가 꽤 구체적입니다~

'길은 가는데 앞사람 주머니에서 돈이 빠져나오면?'이라는 상황부터

'탁자 위에 라이터가 있는 걸 본다면?'까지

단순한 상황에서부터 친구관계, 도덕문제, 안전사고와 신변문제까지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이 나옵니다,


요즘 많이 주의를 요하는 문제인데요

'학교에서 누군가 너를 기분 나쁘게 만지면?' 입니다.

저희 어릴 적 하던 속옷튕기기나 아스께끼 같은 장난은 (그때도 짓궂은 장난이지만)

지금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지요

비단 이런 쪽의 행동 뿐 아니라 어떤 종류의 터치도 조심스럽고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해서도 안 되고 반대로 당하는 입장이 되어서도 기분이 몹시 나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 봅니다,

책에서는 두 가지 방향을 제시해주고

페이지를 넘기면 작가의 말도 볼 수 있답니다,



물론 정답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정답이 있지 않을 수도 있고요

이런 곤란한 상황을 책으로 먼저 만나본다면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고

나라면 어떻게 할지, 나의 생각과 의견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나날이 사회는 냉정해져 가죠

아이에게 안전한 울타리였던 가정이라는 사회에서 더 넓은 사회로 나가야 하는데요

어린이가 만날 수 있는 곤란한 상황을 만나보는

<너라면 어떡할래?>를 보고 미리 초등생활 대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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