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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판다 여왕, 이번에는 여왕을 재워라! | 기본 카테고리 2019-04-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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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 못 드는 판다 여왕

수산나 이세른 글/마리아나 루이스 존슨 그림/고영완 역
북극곰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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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판다 여왕>

수산나 이세른 글, 마리아나 루이스 존슨 그림, 북극곰

?

어린 시절에 '웃지 않는 공주'라는 책을 읽는 기억이 나요,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도전하지만 실패하고 결국에 웃지 않는 공주를 웃게 한 건 어느 순박한 청년이었던~

뽀로로에서 루피와 결혼하려고 도전하는 친구들의 설정도 기억이 나는데요,

여기에는 며칠째 잠 못 드는 판다 여왕이 있네요

?

판다가 주인공이어서 그런지 중국풍의 그림처럼 보이는데요

대나무며 궁전의 모양이며 여러가지가 중국의 특징을 잡아넣었어요

진한 색대비로 신비스런 느낌이 풍겨오는 궁전에는

며칠째 잠 못 들어 기분이 나쁜 판다 여왕과 그녀의 신하들이 있지요

?

여기서 느낌 빡!

판다 여왕을 잠들게 하는 도전이 시작될 것만 같아요

?

그림책을 보는 독자는 아이들과 그리고 바로 그 아이들의 엄마랍니다.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써 본 방법 손 들어봅시다 ㅋㅋ

 

 

잠 들게 하는 방법 중 고전 중의 고전,

바로 양 세기죠!

?

몽골 양치기(양치기가 늑대임...ㅋㅋ)가 양을 직접 뛰어오르게 합니다!

1000마리가 넘게 세는데 당췌 판다 여왕은 잠이 들지 않지요

저도 이 방법은 성공한 적이 없답니다^^;

 

 

아이들을 재우려는 엄마의 노력은 정말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던져지는 지상 최대 미션입니다.

저도 안고 노래부르고 둥기둥기하고 몇 시간을 그렇게 아이의 잠을 재우는 데 쓰곤 했죠 ㅠㅠ

?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는데요

그림도 강렬하지만 설정도 재미난 <잠 못 드는 판다 여왕>이에요

수~많은 방법들을 일일이 나열도 어려워

나중에는 집합~

그래도 아무도 여왕을 재우지 못했지요

 

 

신하들은 괴로웠죠

그리고 여왕도 괴로웠어요

판다 여왕 자신도 잠이 들고 싶겠죠

(아이들은 아니지만요 ㅋ)

 

 

최후의 방법으로 이집트 나일강의 하마가 나타났어요

하마는 입크기로 경쟁을 하는 거 아시죠?

그러니 하품하는 입이 얼마나 크겠어요 ㅎㅎ

세상에서 가장 큰 하품을 선보입니다

여왕이 잠들었냐고요?

아~니요~

 

 

하품은 전염이 되잖아요 그러니 하마의 하품이 옮기고 옮기고 옮기고...

결국 궁전 내의 모든 이들이 잠이 들었어요

판다 여왕만 빼고요!

?

우리 판다 여왕은 영영 못 자게 되는 걸까요?

이렇게 다 자버리면 여왕의 수발은 누가 들어요?!

판다 여왕은 여왕인데 궁전 내의 신하와 도전하러 온 모든 이들이 깊은 단잠에 빠졌어요

자, 이제 여왕은 어찌해야 할까요?

.

.

.

.

.

이젠 제법 컸다고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어느정도 규칙적이 된 딸,

돌 전에는 재우는 게 세상 제일 어려웠고요

세네살때도 자다 깨서 새벽에 논다고 떼쓰는데 훈육도 안 통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죠 ㅋ

?

판다 여왕은 잠 못 들어서 괴로워해요

결국에는 판다 여왕도 잠이 들죠, 기막힌 방법으로요

그 기막힌 방법을 보고 있자니 역시 사람은 놀고 먹는 건 안 돼~라고 생각하는 주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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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똑같네 똑같아 | 기본 카테고리 2019-04-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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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똑같네 똑같아

김숭현 글그림
북극곰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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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네 똑같아>

김숭현 그림책, 북극곰

?

GRA FOLIO X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제4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수상작

?

?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젓가락 두짝이 똑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이 노래에서는 완벽하게 똑같은 하나의 '쌍'을 노래해요

그럼 <똑같네 똑같아>는 뭐가 똑같다는 걸까요?

?

여백미가 가득하고 다소 칙칙한(?) 색의 친구들이 누군가를 보고 웃고 있어요

책을 펼쳐보니 한 아이를 보고 있군요

저희 아이는 바로 "똥이다! 근데 그 속에 뱀이 있어!"라고 말했답니다.

                                

〔똑같네 카드 놀이〕를 보면 바로 알게 되겠지만, <똑같네 똑같아>는 친구들과 어떤 사물이 똑같다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그저 비슷한 사물의 나열이 아닌 스토리가 있고

그림으로 또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으니 그림책이 매력이 듬뿍 들어가 있지 않나 싶네요

?

 

"뭐라고?"

?

코끼리가 얘기해요

그런데 조금 황당해하는 듯한 얼굴이에요

코끼리 옆에는 물뿌리개가 놓여 있고요

 

 

"아냐!"

?

목도리도마뱀이 화를 내는 것 같아요

옆에는 선풍기가 있고요

화를 내는 걸 보니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아!

바로 뱀이 놀리고 있군요

?

<똑같네 똑같아>는 비슷해 보이는 사물을 찾는 즐거움이 아니라

뱀이 친구들을 놀리고 있는 거였어요

코끼리는 물뿌리개 같다, 목도리도마뱀은 선풍기 같다,,,

사실 놀리는 것은 큰 의미가 담겨 있지 않아도 그 자체로 아이들은 상당히 기분나빠하죠

저희 아이는 '~~~했데요~~~했데요'라고 하면

내용에 상관없이 말투 때문에 놀린다고 생각하더라고요;;;

?

그런데 저 옆의 움찔움찔하는 강아지, 좀 수상하지 않나요?

 

 

뱀은 여전히 친구들을 놀리느라 바쁘네요

거북이에게는 작은 솥이라며...

그러다 큰 코 다친다!

?

슬쩍 웃고 있는 강아지, 힌트 다 되었죠?^^

 

 

이번에는 친구들의 작은 복수 타임~

"정말 똑같네 똑같아!"

?

친구들이 모두 웃으며 똑같다고 하는 것은 ??

아마도 뱀이겠죠 !!

 

뱀은 슬쩍 슬쩍 짓궂게 친구들을 놀립니다,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요

내용은 심각하지 않고 어찌보면 재미있는 놀이인데 받아들이는 입장이 안 그렇다면 하지 말 것!

그러다가 뱀처럼 된통 당하니까요 ㅎㅎㅎ

뭐와 비교되면서요^^

 

<똑같네 똑같아>는 사물비교놀이를 하면서 친구를 놀리면 못 쓴다는 메세지(^^)와 함께

어린 친구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연상력과 상상력과 창의력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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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백희나] 나는 개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4-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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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개다

백희나 글그림
책읽는곰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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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다>

백희나, 책읽는 곰

?

일단 비명부터!!

백희나님의 그림책에 푹 빠진 사람 중 하나로써 이번 시간이 너무나 반가운 건

<알사탕> 동동이의 구슬이가 다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나'의 입장으로 구슬이가 주인공이랍니다:)

 

<알사탕>에서 이제는 늙어서 자꾸 눕고만 싶었던 구슬이의 아가시절을 볼 수 있어요

?

이 어마어마한 족보를 보세요 ㅎㅎ

다른 형제들과 밤마다 하울링을 하는 구슬이의 어마어마한 형제관계!

시끄럽다고 하는 아버지를 하울링한다는 구슬이,

인간이라 목소리가 쩜 그렇다는 구슬이의 위트를 따라갈 수가 없답니다.

 

아버지, <알사탕>에서 건조하고 까칠한 아버지는 엄청난 동동이 사랑꾼이죠

할머니는 또 어떻고요

동동이의 가족으로 온 구슬이는 그렇게 가족이 되어가고, 또 사랑하게 되는데요

곳곳에 유머도 있지만 감동도 있어 뭉클 뭉클해요

 

 

구슬이의 희번덕하는 눈을 보세요 ㅋㅋ

얼마나 감정에 솔직한지 눈을 보면 다 안다니까요~

혼나느라 눈치보는 구슬이

신난 구슬이

저건...하고 놀라는 구슬이

흥분한 구슬이

 

 

그러나 개로 사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하울링 한다고 혼나는 건 약과죠

아버지가 나가고 동동이도 나가고

할머니도 나가는데, 그럼 나(구슬이)는???

 

 

기다리는 게 구슬이의 일과죠..!

?

애완동물을 키울 때 관상용이 아니잖아요

그만큼 애정을 쏟아야 된다고 하니까 키우는 걸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죠

구슬이의 기다림을 보니 더 와닿더라고요

그래도 <나는 개다>에서 우울하지 않고 재치있고 유쾌하게 그려주고 있네요.

 

 

자, 하루에도 많은 일들이 있죠

구슬이는 동동이를 좋아하고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동동이도 어리고 구슬이도 어려요.

다섯살 동동이는 달리다가 잘 넘어지는 나약한 인간이 아이죠

<알사탕>에서는 8년이나 같이 산 늙은 구슬이인데

<나는 개다>에서는 아직 실수도 하는 구슬이랍니다.

?

화산폭발같은 아버지의 야단으로...(무서)

베란다행이 된 구슬이,

아주 작은 소리로 혼자 우네요...

 

 

<나는 개다>는 <알사탕>을 보신 분이라면 너무나 재미있게 볼 그림책이에요

아니더라도 백희나님의 그림책을 사랑한다면 무척 좋은 책이죠

그리고 나서 <알사탕>도 꼭 읽어보세요.

 

구슬이가 어떻게 동동이네 가족에게로 왔는지의 이야기가 나오고

또 어떻게 가족이 되어가는지 가슴뭉클하게 그려지는

<나는 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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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판] 코딱지대장 버티, 더러워도 신나! | 기본 카테고리 2019-04-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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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코딱지 대장 버티 1~2권 세트

앨런 맥도널드 글/데이비드 로버츠 그림/고정아 역
아이들판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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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대장 버티>

데이비드 로버츠 기획,그림/앨런 맥도널드 글/고정아 옮김/아이들판

?

아이들저학년 용 문고판이 많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흥미를 위해서 재미있는 책은 필수인 거 같아요

읽으면서 빵빵 터지는 버티를 읽어보았어요

?

아이들판 <코딱지 대장 버티> 1. 지렁이 편 2. 벼룩 편

?

이 두 권을 통해 버티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책의 글밥은 아래 사진 정도에요

?

 

 

버티는 9살 짜리 남자아이에요

이맘때의 남자애들이 그렇듯 버티는 정말 더럽고, 더럽고, 더럽습니다

?

그런데 사실 더러운 사람 많은 거 아시죠?

아이들도 더럽고요 ㅋ

다만 버티는 드러내놓고 더럽죠 ㅋㅋ

?

<코딱지 대장 버티>은 각 권에 짧은 에피소드가 3개씩 들어있답니다.

버티의 말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버티가 가장 좋아하는 색은 갈색이었다. 진흙도 갈색이고 손톱도 갈색이고 똥도 갈색이지만,

리본, 발레 신발, 그런건 분홍색이다."

버티가 이웃집 앤젤라의 분홍파티에 초대된 후 가기 싫어서 한 생각인데요

제가 이 문장에 왜 빵 터진 걸까요? ^^;

저도 잘모르겠지만

어느정도 공감이 되기도 해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

?

아이들판 <코딱지 대장 버티>은 영어원서로 읽어도 좋을 듯 해요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짧은 챕터북이라고 보시면 되요

 

 

더럽다고 흉보지 말고 실컷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세요

<코딱지 대장 버티>, 9살 버티의 더러운 일상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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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커피/미술관에 간 심리학, 나는 심리학을 공부하러 미술간에 간다. | 기본 카테고리 2019-04-2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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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술관에 간 심리학

윤현희 저
믹스커피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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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심리학>

윤현희 지음, 믹스커피


미술관에서 찾은 예술가의 삶과 심리


명화라고 하면 어려울 것도 같은데 미술관이라고 하면 더욱 어려운 공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심리학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얼핏 들지만,,,

<미술관에 간 심리학>을 읽다보니 미술이라는 것은 우리 삶에 가깝게 와 있고

심리학이라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 명화 또는 유명한 그림들의 작가가 보여주는 그들의 삶과 심리가 있습니다.

작가가 심리학과 미술이 공명하는 지점을 발견한 후,

심리학과 미술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이 공명하기를 바라며 썼다고 하는데요

<미술관에 간 심리학>이 읽기 좋은 것은

예술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작품을 보여주며

저자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심리학까지 예술가를 빌어 쉽게 설명하고 있는 점입니다.


누구나 아는 피카소와 고흐도 있고

최근에 아이와 같이 그림을 그린 뭉크도 있고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루이스 부르주아, 디에고 벨라스케스 등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조금은 명화에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그림은 1장에 나오는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의 그림입니다.

모지스 할머니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도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1장은 제도권 내에서 그림을 배우지 않았으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스스로 우뚝 선 화가들이

나옵니다.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그림 아닌가요?

 

 

이렇게 멋진 말도 하셨답니다,


'사람들은 늘 '너무 늦었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지금'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어려서부터 늘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76살이 되어서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일은 천천히 하세요, 때로는 삶이 재촉하더라도 서두르지 마세요.

나는 행복했고, 만족했으며,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알지 못합니다.

삶이 내게 준 것들로 나는 최고의 삶을 만들었어요, 결국 삶이란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그래왔고 또 언제까지나 그럴 겁니다.'

 

 

또한 관심있게 본 것은 헤르만 헤세랍니다.

<데미안>으로 너무나 유명한 헤르만 헤세는 삶이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답니다.

이것은 다른 심리학 책에서 본 적이 있는 내용이었지만

예술을 통해 스스로 치료했다는 것은 잘 몰랐답니다.


맑고 담백하게 그린 수채화인데요,

이것을 통해 전쟁과 가족사의 아픔을 치료해 나간 거지요

 

 

책의 표지에 '뭉크는 왜 절규하는 그림을 그렸을까?'라고 써 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고흐는 생전에 비참할 정도로 가난한 삶을 살았다고 알려져 있지요

그렇다면 뭉크도 그럴까요?

 《절규》는 극단적인 불안에 빠진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세계적인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절규하는 그림은 뭉크를 그대로 나타낸 그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공포, 슬픔, 죽음의 천사들이 곁에 있었다고 하는 뭉크의 삶을 들여다보면

 가족의 병으로 인한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 공포와 어린 시절의 폭력적인 양육으로 인해

뭉크는 어두운 내면을 표현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미술관에 간 심리학>을 통해 그림을 만나면서 예술가의 삶도 같이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통해 심리학을 쉽게 배웁니다.

그렇게 보니 어려웠던 그림들이 조금은 다가오는 거 같고요


'육체가 살아 있을 때 반짝이던 정신이 만들어낸 창작물은

그럴 것 같지 않은 시간에, 그럴 것 같지 않은 공간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하며 조용히 말을 건넨다'는 저자의 말이

잔잔하게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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