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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똥그림책>>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 기본 카테고리 2017-03-3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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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무라카미 야치요 글/세베 마사유키 그림/이정민 역
노란우산 | 201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제 화장실이 무섭지 않죠?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무라카미 야치요 지음. 세베 마사유키 그림. 이정민 옮김. 노란우산

노란우산 그림책 20
재미있고 유익한 똥그림책3

 

 

화장실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딸을 두었어요
하지만 또래 아이들이 다 그렇듯 특이사항은 아니에요
배변훈련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딸은 '화장실거부증'이 있는데 이게 특이사항이랍니다 ㅜㅜ

'화장실거부증'이 뭔고하니 집 아닌 곳의 화장실은 거부하는 증상이에요
집, 그리고 이모네 집과 할머니 집이 아닌 곳...
그러니까 밖에서 가게 되는 화장실을 거부하거든요

일단 입구에서 쉬가 안마렵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꼬셔서 데리고 들어가면 칸막이 안에 안 들어가겠다고 버팁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들어가면 변기에 안 앉겠다고 고집피우는
3단계를 갖고 있답니다 ㅜㅜ
그리고 또...변기에서 응가를 속 시원히 보지 못한다는...으...


이제 유치원에 다닌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첫 주는 두시간만 있는 적응기간이라 걱정을 안 했지만 점심을 먹기 시작하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입니다.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이 도착한 날,
역시나 딸은 표지에 있는 똥 그림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예~탁월한 선택!
마침 옆에 있던 아빠가 보여주니 집중모드로 보기 시작했어요



똥나라 학교 뿡 교장선생님이에요
ㅋ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뿡, 방귀지요
ㅎㅎㅎ

여러분, 집에서 혼자 화장실 갈 수 있나요?

네!

딸도 네네~하더라고요

그렇다면 학교에서는요?

들어보니 딸은 네네~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아니요!

하고 대답하는 아이들이에요.

 

 

 

학교와 집은 화장실 모양이 완전히 달라요!

아!!!그렇게 생각하는군요
저는 몰랐답니다 ㅜㅜ
그저 공중화장실은 더럽고 어둡고 문이 닫혀있으니 무서운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확실히 알게 된 두려움의 원인!!!

 

 

화장실 안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친구 ㅜㅜ 아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하지만 뿡 교장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학교 화장실은 여러개가 나란히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의 친구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든든하게 생각하면 좋겠네요!

최근에 선생님께 여쭤보니 '지켜준다'는 말을 사용한대요
친구들이 화장실 갈 때 지켜주고 선생님이 화장실 갈 때 지켜주고 ㅋㅋㅋ
정작 자신은 '혼자 갈 수 있다'며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도 무서워하죠;;;;

 

 

☆☆조금 아쉬운 점 단 하나!!!!

학교와 집의 화장실은 모양이 달라요!

학교 화장실의 변기는 슬리퍼 모양이래요.
학교가 아직 이런 변기가 많나요?
저희 유치원은 좌변기인데요
공중화장실이 대부분 좌변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가끔 어떤 건물에 딸린 화장실은 이렇게 생기기도 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만 아쉽다는요ㅋㅋㅋ
막상 보는 아이는 별 생각이 없는지 좌변기인지 쪼그려앉는 변기인지 말이 없었어요 ;;;;

 

 

근데 변기에 저 아이가 빠지겠다며 어쩌냐고 하는군요
그래서 변기가 몸이 빠질 정도로 크지는 않다 설명해줬어요
변기에 빠져버릴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림이 강조되어 큰 것인데 ㅎㅎㅎ

 

 

 

 

그래서 뿡 교장선생님이 알려주는 바른 자세

개구리 자세!

 

 

이런 변기의 최대 난감한 점은 위치 선정이랍니다 ㅋㅋㅋ
많이 개방되어 있어서 조준을 잘해야해요.
특히 시골 집들의 화장실은 다 이렇게 생겼는지라 벌초때 시골에 가면 화장실 가기가
저도 난감하답니다. ㅎㅎㅎ



 바르지 않은 자세 때문에 밖에 응가가 나와버렸네요!
책에서는 이럴 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어요

휴지를 뭉쳐서 밀어넣는거죠!

권말에 <엄마,아빠,선생님들께>라는 페이지가 있어요
여기에 보시면,
'똥은 더럽다'만 강조하기 때문에 밖으로 나온 똥처리가 어렵다는군요
손에 묻어도 깨끗이 씻으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꼭 가르쳐 주면 된대요^^

 

 

 

그럼 올바른 위치선정을 봅시다!
그림만 봐도 아시겠죠?^^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되어 있으니 복사해서 붙여놓으면 훨씬 쉽겠죠!

 

 

그리고 아이들이 의외로 손을 들고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걸 부끄러워한답니다.
제가 식당에서 큰소리로 서빙하시는 분을 못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죠 ;;;

참으면 안돼요!
손을 들고 씩씩하게~
정 부끄럽다면 귓속말로!

 아빠가 딸한테 훈련을 시켜주는 모습을 보니 훈훈하더라고요 ^^

 

 

 

마지막으로 뿡 교장선생님이 세계의 여러가지 화장실을 보여주네요
사실 어른도 화장실을 가리는 사람이 많은데
더 예민한 아이들이 집 아닌 곳에서 화장실을 낯설어하는 건 당연할 거에요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을 다 보고 난 후에는 변기에 앉는 연습을 스스로 하네요 ㅋㅋ
무척 재미있어했어요.

책에 있는 변기 그림 위에서 직접 해보기도 하고요 ㅋ

 

 

 

"선생님, 화장실에 가도 돼요?"

저도 유치원에 가면 뭐든지 선생님한테 이야기하면 된다고 가르치고 있어요
이제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을 여러 번 봤으니 효과가 있겠죠?^^

 

 

 

이젠 해보라고 시키지 않아도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을 보고 나면 혼자 연습을 해요

"선생님 화장실 가도 돼요?"

아이들은 쑥쑥 자라요.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로요.
분명 저희 딸은 입학식때도 유치원 화장실을 거부해서 생난리를 치고 겨우 볼일을 봤고요
유치원에서 쉬를 참아서 하원때 냅다 집까지 뛰어야했어요
그런데 이제 쉬는 유치원에서 간답니다. 물론 참는 날이 더 많지만 아직 실수는 안했어요 ㅎ
그런데 제가 본 책은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이죠!
변기에서 응가를 못 하던 딸이 성공을 하고 있답니다. 응가마렵다는 의사표시는 확실히 못하지만 요 ㅎ
그런데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을 이렇게 열심히 재미있게 봤으니
곧 의사표시도 확실히 하고 유치원에서도 성공을 하겠죠?
그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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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나비잠] 눈코입 : 아기그림책 | 기본 카테고리 2017-03-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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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눈·코·입

백주희 글그림
보림 | 2017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공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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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입>
백주희 글그림. 보림. 나비잠 시리즈

 

 

보림출판사
나비잠 시리즈 아기그림책
눈코입 백주희

 

 

 

우리 아이들, 배냇짓을 하느라 꼬물락 거리다가 어느 순간 의지를 가지고
손발과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죠.
뭐든지 계속 입에만 집어넣다가 어느 순간 말귀를 알아듣고 뭔가를 표현하고자 할 때,
아마 이때가 처음으로 사람다운 행동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네요


보림출판사 나비잠 시리즈에서 정말 귀여운 아기그림책이 나왔어요
백주희 작가의 <눈코입>인데요
태양의 '눈코입'만큼이나 매력적이에요!

 

 

 

 

지금은 이렇게나 아가씨처럼 커서 아기그림책 <눈코입>을 읽자니까
아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네요 ㅎㅎㅎ







짠!
개구짐이 가득한 아기가 등장해요

눈눈눈 눈눈눈

 

 

 

그 다음에는 뭐가 올까요?

당연히!

코!

코코코 코코코

 

 

 

코끼리도 나오고 원숭이도 나오고 토끼도 나오고~
우리 아기의 행동 하나하나 눈여겨 보게 되요
옛날 생각도 막 나면서요 ㅎㅎ

 

 

 

발바닥!

아공 귀여워요
뭐든 입으로 들어가던 시절~
자신의 몸도 탐색해야 하기에 손가락 발가락 마구 입에 들어간다죠 ㅎㅎㅎ
그런데 <눈코입>의 아기는 이제 제법 커서
이게 발바닥이야~하고 발을 힘겹게 들어 내밀 줄도 알아요~

 

 

 

그리고
꼬리!

아공 아기는 꼬리가 없잖아요
꼬리꼬리꼬리 하는 사자의 모습인데요 아기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여기까지!! 북트레일러 한번 보실까요?
"오퐈야~"로 시작하는 노래가 요즘 애교 철철 넘치는 걸로 유명하죠?
보림 <눈코입> 북트레일러 보시면  너무 귀여워서 반하실거에요~

[눈·코·입] 아기그림책 나비잠 그림책 북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kz6fIfdLFfQ


역시나 터지는 울음이네요 ㅎㅎㅎ
그렇다면...

 

 

 

그럼 이제는 아기와 친구들은 어디를 가리킬까요?
어떻게 마지막 인사는
안녕하세요! 로 끝났을까요?
하트 뿅뿅 아기와 친구들의 귀여운 말과 행동
음성지원 되시죠?
배꼽인사도 참 잘하네요♡

 

 

 

사진을 찾아보니 그 흔한 눈코입 가리키는 사진은 없고
자기 혀를 가리키는 사진이 있네요 ㅎㅎㅎ어쩔 ㅎㅎㅎ
자기 몸을 인식하는 것이 세상을 바라보는 첫 걸음이죠

 

 

 

귀여운 아기 그림책, 보림출판사 나비잠 시리즈 <눈코입>
우리 아기의 발전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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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꿈꾸는 작은씨앗29] 딸꾹토끼 | 기본 카테고리 2017-03-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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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딸꾹토끼

강하라 글그림
씨드북 | 2017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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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도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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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꾹 토끼 >

강하라 지음. 씨드북. 꿈꾸는작은씨앗29

 

 

 내 친구 딸꾹 토끼
딸꾹질이 재미있는 친구들에게.

 

 

아이들은 딸꾹질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희 딸도 무척이나 신기해하는 딸꾹질이에요.

신생아때는 모자를 씌우거나 물을 마시게 하거나 했는데

이젠 제법 컸다고 어떻게 하면 멈추냐고 물어보곤 해요.

딸꾹질은 횡격막의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단 물을 마시거나 머리를 따뜻하게 하거나

혀를 잡아당기거나 숨을 참거나 놀라면 멈춘다고 하죠.

아이들은 딸꾹질때문에 머리에 땀이 흥건해도 멈추려는 생각이 없어보여요 ㅎㅎㅎ

 

여기에 재미있는 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 씨드북의 꿈꾸는 작은 씨앗 29번째 책

<딸꾹 토끼>를 보세요.

 

딸꾹질을 하게 되는 건 딸꾹 토끼가 놀러와서 그렇다는 발상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내 친구 딸꾹 토끼!

언제 찾아오나요?

 

너무너무 즐거워 깔깔거리고 웃을 때나,

엄마의 무시무시한 표정을 봤을 때,

허겁지겁 먹을 때도 딸꾹 토끼가 찾아오지요.

 

저는 숨을 들이마시면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려고 할때 종종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순간 정적...

 

딸꾹!

 

왔다!

 

귀여운 아이의 놀라는 모습과 장난끼 가득한 딸꾹 토끼가 페이지 가득

엄마미소를 자아내요 ㅎㅎ 

 

 

 

딸꾹 토끼가 찾아오는 곳은 바로 배 속이지요

딸꾹 토끼가 신나서 뛰고 구르고!

그러면 아이의 몸도 덩달아 들썩거려요. 아이는 정말 재미있다고 하지만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통에

아이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지요

 

그래서 엄마들은 보통 딸꾹질을 아니 딸꾹 토끼를 좋아하지 않아요.

 

물도 마시게 하고 깜짝 놀래키기도 하지요

배도 문지르면 주문을 외우면,,,

이런,,,딸꾹 토끼가 글썽이며 조용히 집으로 돌아간대요. 

 

 

하트 뿅뿅, 보기만 해도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엄마와의 포옹이에요

엄마는 다행이라며 포근히 안아주지만 아이는 딸꾹 토끼가 돌아간 게 조금은 아쉬워요

무시무시한 엄마표정과는 정말 대비되는 엄마의 얼굴이죠? 

 

저희 딸도 딸꾹 토끼를 만나면서 아~~주 공감되는 엄마의 무시무시한 표정이었나봐요.

목욕하는 장면에서는 아빠와 아이를, 오빠와 동생이라고 하더니

낙서해도 혼나는 장면에서는 "엄마는 이런 표정을 해~"하면서 애교를 부리네요 ㅎㅎㅎ

 

 

 

 

허겁지겁 먹는 아이의 그림자를 보고 거인토끼라고 하는 걸 보면 아이들은 선입견이 없어서

거부감이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상상의 끝이 없죠 ㅎㅎ

 

딸꾹 토끼가 배속에서 방방 뛰어노는 게 부러운 모양이에요 ㅎㅎㅎ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면 숨을 참아야한다면서 아이의 코를 잡아주는 딸,

5살인데 아기모습은 많이 없어진 거 같네요

코를 잡아서 숨을 멈추면 딸꾹질이 멈춘대요 ㅎㅎㅎ

 

 

 

딸꾹질이라는 몸의 현상을  '딸꾹 토끼'로 기발하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씨드북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 많네요

눈여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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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이야기꽃시리즈2] 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_고미솔 | 기본 카테고리 2017-03-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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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

고미솔 글
북극곰 | 2017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어린 마녀, 너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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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이야기꽃시리즈 2
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와 따꾸라까라까와 해님접시

 

<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
고미솔 이야기책. 북극곰. 이야기꽃 시리즈 2.

북극곰의 이야기꽃이 활짝 핀 이야기책을 가져왔습니다.
이야기꽃 시리즈 세권 중 가장 이야기'꽃'의 표지를 가지고 있는 <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는
고미솔 작가님의 이야기책입니다.
잘 나가는 방속작가에서 이야기를 짓는 작가로의 행보가 쉽지만은 않을 텐데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나에 대한 근원적인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애정하는 북극곰에서는 8세부터 100세까지 즐기는 상상의 만찬으로 이야기꽃시리즈를 펴냈습니다.
아이의 그림책과 어른을 위한 그림책에 푹 빠지게 되어 딸보다 더 그림책을 보는데요
피어나고 있는 이야기꽃이 이 봄에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북극곰 이야기꽃 시리즈 : 도깨비가 슬금슬금/ 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 지구인에게*

 

 

 

 

 

이야기가 갖는 매력이 무한하지만 끝없는 상상과 읽은 후 가지게 되는 삶의 진지한 고민이 최고인 거 같아요.
<도깨비가 슬금슬금>이 갖는 재미와 <지구인에게>가 갖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동화적인 상상
그리고 <잠자는 숲속의 어린 마녀>가 가져오는 동화적 흥미와 자아성찰

자아성찰이라고 하면 너무 진지해서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나'에 대해 정확히 말하려면 우선 말문이 막히는게 사실인 거 같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잠을 잔다는 것과 마녀의 모티브를 따와서 이야기를 지었다는 고미솔 작가님,
근데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입니다.

잠에 빠지게 된 어린 마녀는 깨워 줄 사람도 없고 무려 칠백년이나 잠을 잡니다.
그런데 이야기의 처음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것은
길고 긴 잠의 원인은 바로 어린 마녀의 소원이었던 것입니다.

친구도 없고 노래도 안 부르고 꽃도 키우지 않는 마녀의 속성보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꿈속을 택하여 긴긴 잠에 빠진 어린 마녀.
할머니 마녀의 간절한 사랑으로 백년마다 깨어난 어린 마녀는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 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도 '당신은 누구십니까?'에 어떤 대답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지 않습니까?
보통 이름을 대답하지만, 조금 더 설명을 요구하면 나의 성격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나의 하는 일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지나온 인생을 이야기할지 망설이게 되지요
성격을 이야기하라면 어떤 것이 내 성격인지도 헷갈립니다.

어린 마녀는 할머니의 사랑 덕분인지 백년마다 꿈이라고 생각하고 만나게 되는 까마귀부터 고양이까지,
불러주는 노래 덕분에 자신을 찾아옵니다.

꿈에서 살기를 원해서 깊은 잠에 빠진 어린 마녀,
마녀는 자신을 찾기 위해 다시 꿈에서 돌아왔습니다.

혹시 우리도 길고 긴 꿈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나, 나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사는 것에 대한 행복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짧은 이야기
<따꾸라까라까와 해님접시> 도 놓치지 말고 읽으세요
그저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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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똑똑모두누리]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 의사소통 : 나도 주인공 | 기본 카테고리 2017-03-2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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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흐레프나 브라가도티르 글그림/김수수 역
사파리 | 2017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존감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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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흐레프나 브라가도티르 글그림. 김수수 옮김. 사파리. 똑똑모두누리. 의사소통

 사파리 출판사
똑똑모두누리 시리즈, 누리과정
의사소통
어떤 상황에서도 내 친구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사파리 출판사에서 누리과정 그림책으로 출간되고 있는 [똑똑 모두누리 시리즈]에요
그 중 의사소통 영역인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를 만났어요

5세로 처음으로 기관을 다니게 된 딸,
제일 걱정되는 건 생활습관 다음으로 의사표현이에요.
아직 자신의 마음과 기분을 정확하고 사실대로 기술하기 어려운 나이지요
그렇지만 자기의 생각과 고집은 나름대로 엄청 확고한데 말이죠^^

자기를 있는대로 표현하고 있는 그대로 주변에서 인정해 주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필수요건이에요.
여기에 있는 파란털 친구는 무슨 고민이 있는 걸까요?

 

 

책을 엄청 사랑하는 이 친구는 자기도 책의 주인공이 되고 싶대요
그림책 주인공을 뽑는 대회가 열리고 참가를 해요

노래를 잘 부르고 춤도 잘 추고 재주넘기도 연기도 잘 하는 이 친구는 완벽하죠!

 

 

하지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 친구의 모습을 보고 그림책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하죠!
편견과 선입견이 난무하네요...
놀라고 황망한 얼굴을 보니 괜스리 마음이 짠해집니다.

 

 

 

그림책의 주인공이라면 용감한 사자, 다정한 곰, 귀여운 토끼, 무시무시한 늑대 등등
고정된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군요.

파란 털 친구는 그래서 흉내를 내 보아요.
그렇지만 다른 사람을 흉내내는 건 진실한 자신이 아니죠.

왜 내 모습 그대로면 안 되는 거야?

 

  

 

 

 

그런데, 아까부터 곁에 있던 부엉이가 알려주죠

네가 주인공인 그림책이야!

어른도 마찬가지에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에요!

 

 

 

자아가 형성되는 3~4세부터 자신과 주변을 알아가요
그리고 비교도 시작되지요.
그러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길러주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세상에 도전해 갈 수 있어요

책을 사랑하는 이 파란 털 친구, 딸은 공룡이라고 했는데요.

자신도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표현을 못하는 5세라도 자신이 하고싶은 것은 분명하죠
다만 그 표현이 아직도 다듬어지질 않았지만.

길게 줄을 선 행렬이 무언가 궁금해하는데요
살다보면 줄을 설때도 있고 비교가 될 때도 있어요
이럴 때 스스로를 자신있게 표현하길 바래요. 다르다는 건 나쁜게 아니니까요.

 때로는 용감한 사자가 부럽기도 하겠죠. 어쩌면 나는 왜 이렇게 생겼을까 고민할지도요
하지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려면 어릴때 자존감을 심어주는게 좋겠죠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 쉬워보여도 어려운 일이긴 해요 ㅎㅎㅎ

 

 

내가 이 책의 주인공이라고?

그래, 니 인생의 주인공은 너란다!

 

 


아이의 자존감을 심어줄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는
사파리출판사 똑똑 모두누리 시리즈 : 의사소통 입니다.
현재 사파리출판사 똑똑 모두누리 시리즈 는 계속 출간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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