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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코딱지 마을의 이동 | 기본 카테고리 2016-10-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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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

미르지크,모리소 글/이주영 역
담푸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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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줄거리와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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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바바파파 수면등을 좋아라 하는 아이에게 딱인 그림책을 찾았습니다.^^

바로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

제목부터가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지 않나요?^^

 

 

 

표지도 검정바탕에 형광색의 주인공들이라 눈에 확 들어옵니다.

생긴게 마치 바바파파 같지 않나요?^^

코딱지 마을 글씨를 분홍색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주인공인 룰루, 랄라, 물렁, 몰랑, 말캉 다섯 가족은 예쁜 콧구멍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코딱지 마을은 수많은 콧구멍 집들이 줄지어 있었죠.

마을의 배경이 분홍색이죠?​

그래서 표지의 코딱지 마을의 글씨가 분홍색인가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청나게 큰 손가락 하나가 나타나서 흐물영감의 가족을 전부 데려갑니다.

마을은 순식간에 공포에 휩싸이죠.​

이렇게 보니 손가락이 정말 괴물로 보이네요. ㅎㅎ​

 

 

룰루 랄라 가족은 겁이 나서 아주 멀리 떠나기로 합니다.

손가락한테서 멀리 떨어진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3일을 쉬지 않고 달립니다.

 

 

마침내 한 마을에 도착한 룰루 랄라 가족은 뚱뚱한 공인중개사 파리 아저씨를 만납니다.

그리고 여러 집을 소개 받지요.

 

입술집, 엉덩이집, 귓구멍집, 콧수염집, 눈알 집, 발가락 집 등. .

정말 상상력 가득하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엉덩이집이 마음에 듭니다.

엉덩이 집에서 살면 몰랑몰랑 따뜻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소개받은 모든 집들이 마음에 들지않는 룰루 랄라 가족.

파리아저씨는 마지막 남은 집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면서요.

다시 차를 타고 도착한 집은 바로 똥집!!

 

그림만 봐도 냄새가 날 것 같네요. ㅎㅎ

 

룰루 랄라 가족은 너무 마음에 들어합니다.​

서로 부둥켜 안고 좋아하는 모습 보이시나요?^^

 

 

 

룰루 랄라 가족들의 연락으로

코딱지 마을의 주민들은 모두 똥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답니다.^^

 

 

 

책이 오자마자 바바파파 ​같다며 좋아라 책을 봅니다.

바바파파 등도 옆에 같이 두고 보네요.^^

아이에게 어떤 집이 가장 마음에 드냐고 물으니

망설이지 않고 똥집을 가리킵니다.

똥, 방귀, 엉덩이 등을 좋아하는 3살 아이답네요. ㅎㅎ

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은 분홍색과 연두색을 주축으로 

은은하게 파스텔 톤으로 그려져

마치 수채화 물감으로 그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코딱지가 나온 책은 종종 봤는데 이렇게 코딱지가 주인공으로 나온 책은 처음 봅니다.

코딱지를 살아있는 ​주인공으로 의인화 했다는 점이 아이에게는 재미있게 느껴졌나 봅니다.

물렁, 몰랑, 말캉, 흐물영감 등 등장하는 이름 또한 딱 코딱지가 상상되네요.

기억하기 쉽게 재미있게 표현되어 읽는 내내 키득대는 아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어떤 집이 있을 수 있을 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배꼽집, 머리카락집, 손바닥집 등 여러가지가 나왔네요.

이 중 손바닥집을 그리고 색칠해봤습니다.

아직 손이 서툴러 손바닥 모양은 제가 그려주었습니다.​

 

 

 

서툰 솜씨로 오려서 완성한 손바닥 집입니다.^^​

​바바파파 같은 귀여운 캐릭터에 코딱지, 똥 등

아이가 좋아하는 요소들이 가득한 재미난 그림책.

코딱지 마을의 손가락 침입 소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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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소중한것 찾기 | 기본 카테고리 2016-10-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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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두더지의 감자

숑레이 글/루신,한옌 그림/조윤진 역
리틀씨앤톡 | 2016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자신만의 소중한것을 찾는 두더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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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씨앤톡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네요~

바로 두더지의 감자라는 책입니다.

제 6회 전국 우수 아동문학상을 받은 글이라는데

얼마나 감동을 주는 글일지 책을 읽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표지를 보면 거대한 감자의 뿌리를 붙잡고 땅 위로 떠오르고 있는 두더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과연 두더지와 감자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땅밑의 두더지들은 하루 종일 끊임없이 땅 밑을 파며 여러가지 보물을 찾는답니다.

주인공 두더지는 아무것도 찾지 못해도 언젠가는 찾을 수 있을거라며 희망을 잃지 않는데요,

어느날 두더지는 작은 감자 하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태어나 처음으로 자기 것을 가졌다는 기쁨을 느끼죠.^^

"이건 내 감자야!"​

 

감자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던 두더지는

온 힘을 다해 딱정벌레들로부터 감자를 지켜내기도 합니다.

"저리가! 이건 내 감자야!"​

만세를 부르는 두더지의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감자가 자라자 두더지는 사랑하는 두더지 아가씨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황금, 석유 등 값진것을 가져온 다른 두더지들과

두더지 아가씨에게 비웃음을 당하죠.

비웃음을 당하는 장면에서 어릿광대 모자를 쓰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장면이 참 인상적입니다.^^​

다른이들의 반응에도 잘 자라는 감자를 보고 두더지는  말하죠.

"이건 내 감자야, 누가 뭐래도 이 감자는 나의 희망이라고."​

 

 

 

그러던 어느날, 땅 위로 솟아오르는 감자의 수염뿌리를 붙잡은 두더지는

한 농부와 마주칩니다.

농부가 심었던 감자를 캔겁니다.

"이건 내 감자라고! 비켜! 이건 내 거야!"

두더지는 소리쳤지만 소용없었죠.​

우리의 불쌍한 두더지. ㅠㅠ

희망이었던 감자를 잃은 두더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랍게도, 두더지는 죄절하지 않고 다음의 희망을 말합니다.

"나도 무언가를 찾을 수 있겠지? 아마도 다음번에는 말이야."

 

집중해서 책을 보는 아이입니다.^^

두더지의 감자 책은 저에게 소중한 것과 소유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보잘것 없는 것일 지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 될 수 있는 거겠죠.

아이를 키우다보니 어른의 기준에서 보잘것 없는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것이 되는 경우가 있어 당황스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얼마전 빈 반찬통에 부서진 낙엽이 담겨있길래 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안 아이는 슬퍼하며 울었죠.

저에게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낙엽이 아이에게는 소중했던겁니다.​

결국 밖으로 나가 아이와 함께 예쁜 낙엽을 다시 주워왔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타인의 소중한 것에는 무관심하곤 합니다.​

본인의 기준에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에게도 가치가 없을거라 판단하고 마는 겁니다.

 

 

 

두더지의 감자에서 두더지는 처음으로 갖게된 "나만의 것"에 집착을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내거"라고 표현을 하죠.

하지만 결국 "내것"은 "다른사람의 것"이 되고 맙니다.

자신이 소중히 생각했던것을 잃었을때의 슬픔은 말로 다 못할 겁니다.

하지만 두더지는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합니다.

 

 

 

책을 읽고 아이에게 지금 가장 소중한게 뭐냐고 물었습니다.

망설이지 않고 바나나인형! 이라고 온몸으로 표현하네요.^^

지금 아이에게는 때타고 낡았다 해도 이 인형이 가장 소중한가봅니다.

이 소중한것은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도 있고, 바뀌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소중하다 생각했던것을 잃었을때 그것에 집착하지 말고

이 책의 두더지처럼 슬기롭게 다음의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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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룡이 세계로~ | 기본 카테고리 2016-10-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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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엘리베이터

경혜원 글그림
시공주니어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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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무한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즐거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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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발빠르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책은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네요.

네버랜드 세계 그림책과 우리 그림책은 워낙 좋은책들로 가득이어서 늘 탐이 났었는데 드디어 그중 따끈따끈한 신간을 읽어보게 되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표지를 보면 엘리베이터 문이 반쯤 닫히는 사이로 공룡의 꼬리가 보이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주인공인 윤아는 공룡을 매우 좋아하는 아이인가봅니다.

방에서 공룡책을 읽고 있는데 방안이 온통 공룡이네요.^^

 

 

윤아가 사는 아파트의 모습이 그려진 페이지입니다.

아주머니, 할아버지 등 몇 분이 보이네요.^^

윤아는 엄마의 말에따라 도서관에 공룡책을 반납하러 가나봅니다.

 

 

 

윤아가 탄 엘리베이터가 18 층에서 멈추고 ​사람이 아닌 뿔이달린 공룡이 들어오네요.

윤아는 공룡을 트리케라톱스라 부르며 행동을 따라해봅니다.^^​

엘리베이터가 각 층에 설때마다 다른 공룡이 등장하고 윤아는 공룡의 이름을 맞춥니다.​

공룡으로 꽉 찬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채기를 한 윤아는 공룡세계에서 놀기도 합니다.

 

 

 

드디어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공룡들은 모두들 사람으로 바뀌어 나오네요.

반대로 ​윤아 자신은 티라노 사우르스가 되었네요.

윤아는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장 좋은가봅니다.^^

 

 

앞에 나왔던 아파트의 모습이 이번에는 다르게 그려졌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공룡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공룡 책을 보자마자 집에있는 공룡 인형을 들고 옵니다.^^

 

 

 

 

너무도 좋아하는 공룡. 눈을 떼지 않고 보네요.^^

엘리베이터 책은 윤아라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사람들을 공룡으로 상상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두 좋아하는 상상의 동물 공룡.

몸집이 거대하고 힘도 세다고 하는데 실존하고 있지 않기에

아이들이 무한대로 상상이 가능하지요.^^​

아파트에서 매일 매일 타고 다니는 엘리베이터라는 한정된 장소를 통해

사람들의 특징을 잡아 각기 다른 공룡으로 상상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어떤 사람을 어떤 공룡으로 나타내었는지 맞추면서 읽다보니

공룡에 관심이 없는 저도 공룡의 특징과 이름을 ​금방 외울 수 있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은 후 늘 밖으로 나가기 위한 이동수단에 불과했던 엘리베이터가

아이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나봅니다.

​자꾸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자고 조릅니다.^^

엘리베이터 책은 글이 별로 없이 그림으로 꽉 찬 책이기에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신나게 이야기 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 아이같이 어린 아이들도,

공룡에 관한 지식이 많은 큰 아이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믿고보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그림책,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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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향해 노력하는 호랑이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16-10-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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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발레하는 호랑이

파비 산티아고 글그림/장미란 역
재능교육 | 2016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포기하지 않고 꿈을향해 노력하는 맥스와 그런 맥스를 격려하고 돕는 셀레스트의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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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반해서 이거다! 하고 외친 책이 있습니다.

바로 발레하는 호랑이입니다.​

이책은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5개국에서 출간되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높이 평가되고 있다는 얘기겠죠?​

아이들 책은 특히나 글과 그림을 같이 작업한 작가의 책이

더 공감되고 완성도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발레하는 호랑이 또한 글과 그림 모두 파비 산티아고 작가가 쓰고 그렸습니다.

발레하는 호랑이는 제목 그대로

발레를 하고싶어하는 호랑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처음 책소개에서 제가 보고 반한 장면이 있는데,

그중 한 장면이 이 표지그림입니다.

호랑이가 발레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이 책은 그런 편견을 깨고 호랑이에게 발레슈즈와 튀튀를 입혀놓습니다.

그 모습이 자칫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는데

저는 왜 이 장면이 너무 아름답다고 느껴질까요?

 

 

프랑스 파리에 호랑이 맥스가 삽니다.

이 맥스는 평범한 호랑이가 아닙니다.

꿈이 있는 호랑이지요.

 

맥스의 꿈은 발레 무용수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첫눈에 보고 반한 두번째 사진입니다.

호랑이가 유연하게 발레동작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아름답지 않나요?

 

맥스는 어디서든 발레를 하며 온 파리시내를 돌아다닙니다.

​에펠탑 꼭대기에서까지 말입니다.

에펠탑 꼭대기에서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모습에서

현실적인 불확실성을 표현하고, 발레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최고이고 싶다는

맥스의 바람을 반영한 장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에펠탑 아래에 있는 여자아이가 보이시나요?

이 아이는 맥스가 ​발레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는 페이지마다 보입니다.

맥스의 모습을 지켜본거죠.

 

아무리 열심히 춤을 추어도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맥스는 낙담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맥스의 앞에 여자아이가 나타납니다.

본인을 셀레스트라 소개한 아이는 맥스를 데리고 무대안으로 들어갑니다.

발레슈즈와 튀튀를 구해서 무대에서 춤을 추도록 격려하지요.

 

 

드디어 맥스는 용기를 냅니다.

정말 멋진 장면입니다.

맥스의 표정이 춤에 취해있다는걸 알게 해 주네요.^^​

그리고 어떻게 되냐고요?

 

 

호랑이의 등장에 도망을 가던 사람들은

맥스가 포기하지 않고 셀레스트와 함께 계속 춤을 추자 브라보를 외칩니다.​

드디어 맥스의 꿈이 이루어진거죠.^^

맥스는 꿈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함께 춤출 친구도 생깁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표지를 보고는 페이지를 열심히 넘기며 보는 아들입니다.

아직 선입견이 없는 아이는 호랑이가 치마를 입고 있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네요.

​책을 읽어주자마자 재미있었는지 또! 또!를 외쳐 몇번을 읽어줬는지 모릅니다.^^

 

 

 

 

책이 오면서 같이 온 자료로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서툰 솜씨로 열심히 색칠을 하고 오리고 엄마의 도움으로 손가락도 끼워봅니다.^^

발레하는 호랑이 책은 그림만 보고도 반해서 읽게 된 것인데,

그림만 봐도 작가가 무얼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맥스가 있다면 우리 어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아마, 대부분의 책속의 사람들처럼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거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편견을 가지게 된거죠.

그리고 자식들에게 편하고 좋은 길로 가기만을 바라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아이들은 편하고 좋은 길만을 원할까요?

저 또한 세속적인 어른인지라

아이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길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아이가 꿈이 있다면 셀레스트처럼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것도 ​

좋은 부모의 자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맥스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하는 자세를 본받아

본인이 원하는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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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여우와 아기여우의 따뜻한 숨바꼭질 | 기본 카테고리 2016-10-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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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아망딘 모망소 글그림/이정주 역
사파리 | 2016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잔잔한 내용과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진 예쁜 그림과 넘겨보는 재미,그리고 감동을 주는 대사로 이루어진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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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에서 새로 나온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작가를 살펴보곤 하는데

보통 글과 그림을 한 작가가 쓰고 그린 책들이

내용이나 그림이나 더 꽉 찬 느낌이 들곤 합니다.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책 또한

아맘딘 모망소 작가가 글과 그림 모두를 쓰고 그렸네요.

북아트에 관심이 많고 종이오리기 기법을 써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책 만들기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정말 책을 보다보면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표지를 보면 아기여우들이 엄마여우의 곁에 붙어있습니다.

엄마여우와 아기여우들이 어떻게 숨바꼭질을 할까요?

 

 

 

 

 

눈이그친 숲으로 내려온 엄마여우가 아기여우 세마리를 찾지 못하네요.

엄마여우의 뒤에 있는 나무들이 오려져서 넘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나무 모양이라 더욱 더 실감이 납니다.

아기여우의 모습이 나무 사이로 살짝 보이네요.

힌트를 주면서 아기여우를 ​찾게 만듭니다.^^

 

 

나 여기있다는 아기여우의 대답에 엄마여우가 어디있나고 물으니,

 엄마 바로 뒤에 있다고 대답합니다.

엄마여우의 몸을 넘기니 나타나는 아기여우입니다.^^

 

 

아기려우를 찾는 과정을 크기가 다르게 오려진 페이지를 넘기게 되어있기도 합니다.

아기여우들이 엄마여우를 찾을때는 엄마여우가 등장하며 말합니다.

"엄마는 언제나 너희곁에 있단다."

모든 엄마들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대사가 따뜻하게 적혀있네요.^^​

 

 

 

세마리 아기여우들을 모두 찾은 엄마여우는 아기여우들을 잠자리로 이끕니다.

동그랗게 오려진 모양이 여우의 굴속으로 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는 포근하게 엄마의 품에서 잠드는 아기여우들입니다.^^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책은 넘기는 기능북의 형태로 되어있는데,

넘기는 모양이 각기 달라 넘기는 재미도 있고 또 어떤 모양으로 넘길지 궁금함을 느끼면서

책에 집중하도록 만듭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넘기는 모양이 나무 모양일때도 있고, 엄마여우의 몸일 때도 있고,

또 여우굴을 나타내는 원모양의 구멍일 때도 있습니다.

책의 크기도 다른책들에 비해 커서 그림이 시원시원하게 보이고,

넘겨보기도 편합니다.

아기여우들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요즘 툭하면 커튼 뒤로 숨어서 숨바꼭질 놀이를 즐기는 아이가

책을 보면서 자신과 같다고 생각을 는지

신나게 오려진 페이지를 넘기며 아기여우를 찾네요.^^

잔잔한 내용과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진 예쁜 그림과 넘겨보는 재미,

그리고 감동을 주는 대사로 이루어진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숨바꼭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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