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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어셔의 [기적]시리즈 마지막!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 기본 카테고리 2019-10-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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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STORM

샘 어셔 글그림/이상희 역
주니어RHK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찾아보며 폭풍우 치는 날을 즐거운 기억으로 바꿔주는 마법같은 책이예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얼마 전 몇년 만에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 했죠?

심하게 덜컹대는 창문, 휘이이잉~ 큰 소리를 내는 바람,

바람에 떠밀려 날아다니는 물건들, 그리고 쓰러지는 나무들.


저희 아들은 처음으로 겪어본 태풍이 참 인상적이었나봐요.

태풍이 휩쓸고 가는 내내 창문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라고요.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종종 태풍 이야기를 하며

태풍과 관련된 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해요.


그러던 차, 이번에 주니어RHK 출판사에서

폭풍우가 치는 날을 인상깊게 그려낸 책이 새로 나왔어요.

아들이 너무도 좋아할것 같아 얼른 보았답니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8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샘 어셔 글.그림
주니어 RHK


 


 

<SNOW : 눈 오는 날의 기적>, <RAIN : 비 내리는 날의 기적>,
<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에 이어
<기적> 시리즈 마지막 그림책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제 2의 존 버닝햄이라는 찬사를 받는 샘 어셔는
워터스톤즈 상, 레드하우스 어린이책 상 등을 수상하고,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영국 그림책 작가래요.

 

 

 

 

 

 

 

 

주인공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에 달그락 거리는 창문 밖으로 휘날리는 낙엽들이 보이네요.
알록달록 옷을 입은 낙엽들이 보이는 창밖이라니 참 낭만적이죠?

이 장면을 보자마자 아들이 외치더라고요.
"우리집 창문에서도 보여요!"

 

 

 

 

 

 

 

 

저희집 베란다에도 이렇게 나무가 많거든요.
워낙 키가 크다보니 보통 6층까지 올라와 있는 나무들이예요.
아파트 전경만 보이는 것보다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나무를 보고 있자니
훨씬 힐링이 되고 좋네요.
이제 가을이라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는 잎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보통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밖에 잘 안나가려고 하는데
주인공 아이는 생각하는것부터 다르네요.

바람 속에서 나뭇잎도 차보고,
바람 따라 휙 뛰어내리고, 붕 뛰어오르고,
바람에 떠밀리며 놀고 싶대요.
그에 대한 할아버지의 대답.
"연날리기 딱 좋은 날씨야!"

 

 

 

 

 

 

아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연을 찾기 위해 집안을 뒤지기 시작해요.
그리고 거기에서 할아버지와의 추억도 발견하죠.
함께 크리켓을 치던 순간, 중요한 편지를 아이 스스로 우체통에 넣었던 날 등
반견한 물건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와 할아버지의 대화가 참 정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와 할아버지가 추억을 하나하나 찾을 때마다 집 밖의 상황도 바뀌어요.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혼자 낙엽을 쓸고 있는 아저씨
세차게 부는 바람에 낙엽 쓸기를 포기하고 고정물을 붙잡고 있는 아저씨

시간의 변화를 보여주듯 같은 장소에서 변화되는 그림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어요.

세차게 부는 바람 

씩씩대면서 울부짖는 바람

휘파람을 불며 지나가는 바람 

 

바람의 세기를 나타내는 표현도 참 시적이죠?

이렇게 간결하면서 시적인 문장들이
그림책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드디어 연을 들고 나간 아이와 할아버지!
먹구름이 몰려오는 날씨와 상관없이 연을 날리기 시작해요.
그리고 세찬 바람에 얼레를 잡고 있는 몸이 함께 떠오르기 시작해요.
여기저기에서 공중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니
마치 휘이잉~ 하고 바람 소리가 들리는 듯 하더라고요.^^

 

 

 

 

 

 

 

 

색색의 연들이 모두 하늘을 날고 있어요.
연을 날리는 아이들도 함께요.
이 얼마나 짜릿하고 신나는 경험일지!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 장면이네요.

 

 

 

 

 

 

다시 집으로 돌아온 할아버지가 말씀하시죠.

"가장 멋진 모험은 함께하는 거란다."

맞아요.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함께이기에 즐거운 것이죠.^^





큰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비, 창문을 뒤흔들 듯 세게 부는 바람,
우르르 쾅쾅 큰소리의 천둥, 어두운 하늘에 번쩍이는 번개.
폭풍우가 치는 날씨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두려움을
소중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기억으로 바꿔주는 마법같은 책!


공감대가 없을 것 같은 할아버지와 아이가 서로 공감하며 연날리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몇달 전, 친정에 갔다가 다같이 저녁을 먹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던 일이 생각이 나요.
어둑어둑한 시간이라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걷고 있는데
아버지가 곳곳에 숨어있던 메뚜기며 방아깨비 등을 잡아서 아들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풀을 뜯어 풀피리 부는 법을 알려주시기도 하더라고요.
그 기억이 너무 좋았는지
친정에만 가면 할아버지를 붙들고 저녁 산책 가자고 조르는 아들이예요.

아이들에게는 이런 사소한 일이 차곡차곡 쌓여 추억이 되는거겠죠.^^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종알종알.
얼마전 태풍을 겪은 만큼 할말이 많은 아들이예요.ㅎㅎ
바람이 부는 장면에서는 베란다 창문을 가리키며
나무들이 엄청 심하게 춤을 춘다고 얘기하기도 하고
연과 함께 하늘을 나는 장면에서는
아이와 할아버지가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지 궁금해 하다가
다시 어떻게 내려오는지 걱정까지.^^;;

 

 

 

샘 어셔 작가의 책은 이번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이 처음인데
아들이나 저나 반해버렸답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나머지 <기적> 시리즈는 또 얼마나 재미있을지!
얼른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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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추리 그림책 [그림을 훔친 범인을 찾아라!] | 기본 카테고리 2019-10-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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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을 훔친 범인을 찾아라!

리처드 번 글그림/이재원 역
주니어RHK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알록달록한 색감의 귀여운 그림과 궁금증을 들게 하는 추리내용, 모두가 만족하는 결말이 재미있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알록달록한 색감의 예쁜 그림책을 발견했어요.

표지만 봐도 흥미가 팍팍 생기는 그림책

<그림을 훔친 범인을 찾아라!> 소개해 드릴게요.^^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9

그림을 훔친 범인을 찾아라!
리처드 번 글.그림
주니어 RHK

 

 

추리소설은 언제나 흥미진진하죠?
이번엔 아이들을 위한 추리그림책!

표지 그림과 제목만 봐도 얼른 책장을 넘기고 싶어집니다.ㅎㅎ

 

 

 

 

 

 

 

 

귀여운 몽당이들이 칠판에서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놀았어요.
헌데,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예쁘게 그려놓은 그림들이 사라지는 일이!

지워진 곳에는 원래 그림이 있었다는걸 증명하듯 희미한 자국이 남아있네요.
충격을 받은 분필들의 표정이 참 재미있어요.^^


"엄마, 분필이 뭐예요?"
첫장을 넘기자마자 아들이 한 질문이예요.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는게 대부분인 요즘인지라
아들이 칠판과 분필을 모르는게 어쩌면 당연해요.
얼마전에는 학교에 가봤는데
거기에서도 칠판 대신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더라고요.
분홍, 하양, 파랑, 노랑 몇가지 안되는 색의 분필과 칠판
그리고 탈탈 두드려 털 때마다 분필 가루를 풀풀 날리는 칠판 지우개.
어느새 칠판과 분필도 추억의 물품이 되어버렸네요.

 

 

 

 

 

 

 

 

몽당이들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파랑 수사관은 중요한 증거들을 찾아내요.
그림을 지운 자국을 보고 범인의 키와 먼지를 날린다는 사실을요.

와우~ 이것이 진정한 추리!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 저와 달리
아들의 표정은 흥미진진하더라고요.ㅎㅎ

 

 

 

 

 

 

 

 

드디어 용의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너무 날씬하고 ,키가 너무작고 등
제각각의 이유로 제외시키며 범인을 찾아내고 있는 수사관.

 

 

 

 

 

 

 

"여기! 얘가 범인이예요!"
아들래미 주욱 보더니 자신만만하게 외칩니다.ㅎㅎ

 

 

 

 

 

 

 

 

범인을 찾은 파랑 수사관은 감옥에 보내기로 했지만
너무도 빠르게 달아나 버리는 도둑이예요.ㅎㅎ

하지만, 파랑 수사관에게 좋은 계획이 있었으니,
분필들이 예쁘게 무지개를 그려놓고 기다렸다죠.
곧 무지개를 발견한 도둑은 쓱쓱 지우기 시작.

결국 수사관에게 잡히고 마네요~!

 

 

 

 


 

드디어 잡혔다며 아주 개운한 표정을 짓는 아들이예요.^^


하지만 도둑인 쓱싹은 너무 억울했어요.
자긴 원래 그려놓은 그림을 지우는 칠판지우개라고요.
자기가 지워야 또 새 그림을 그릴 것 아니겠냐며 항변하네요.

 

 

 

 

 

 

 

 

결국 파랑 수사관은 모두가 만족할 만한 멋진 생각을 떠올려요.
다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를요.

칠판 지우개가 지워서 트랙을 만들고,
그 길을 분필들이 달리는 장면이 정말 멋져요.^^

 

 

 

 

 


 

칠판 지우개가 만든 길을 따라 손가락으로 죽 따라가는 아들.
재미있는지 저랑 같이 손가락으로 시합해 보자고 하더라고요.ㅎㅎ


책에서 결국 누가 우승을 했을까요?
결과는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랄게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유쾌한 결말에 즐거워 지는
<그림을 훔친 범인을 찾아라!>.

범인을 찾는 추리 과정을 보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특히 분필과 칠판 지우개의 양쪽 입장을 보며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네요.^^



몽당이들의 이야기를 보며
검정 바탕에 색색의 그림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일은 아들과 함께 스크래치 페이퍼로 그림을 그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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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3 -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 기본 카테고리 2019-10-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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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남근영 글/최미란 그림
시공주니어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고양이 요무를 둘러싼 영지와 할머니의 정이 넘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동물이죠.
저희아들도 이런 동물들이 나온 책은 대부분 관심있게 보는 편이예요.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고양이가 등장하는 책이 새로 나왔어요.
믿고 보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소개해 드릴게요.^^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63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남근영 글.최미란 그림
시공주니어

 

 

 

 

화려한 표지의 그림책.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빛을 비추면 제목의 글씨와 고양이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요.
표지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아 아들의 관심을 받은 책이네요.^^

 

 

 

 

우리의 주인공 영지는 강아지를 키우는 동네 친구들을 부러워 해요.
동네 친구 동철이네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누워서 단식투쟁까지 하며 할머니를 졸라보지만 할머니는 요지부동.
그저 말없이 영지의 밥그릇에 소시지 하나를 올려주시네요.
둥근 밥상과 정겨운 반찬, 그리고 주전자 등
어릴적 시골집에서 자주 보던 풍경이 참 정겹게 느껴지는 장면이예요.^^

 
나이가 들고 보니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영지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끝까지 책임질 수 없는 동물은 키우지 말 것.
그리고 키우는 동물보다 먼저 갈 것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죠.

 

 

 

 

 

 

 

 

그런 영지네 할머니 집에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와 밥을 얻어먹고 가곤 해요.
그래서 동철이는 영지네 할머니 집을 '고양이 밥집'이라고 부른다네요.
책을 읽다보면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 영지와 할머니의 핑퐁대화가 참 재미있어요.
찾아오는 고양이를 요물이라 부르면서도
늘 고양이 몫까지 밥을 하시는
할머니의 푸근한 마음이 보이는 장면이기도 하고요.^^

 

 

 

 

 

 

 

 

어느 날, 영지네 반 친구들은 소꿉놀이 할 때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를 데리고 나오기로 해요.
강아지가 없는 영지는 고양이 요물을 데리고 나가죠.

"이름은 뭐야?"
"요오...오...물."
"요무?"
"으...응....요무."

이렇게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물은 어느새 요무가 되어 버렸다는.ㅎㅎ

이 책의 제목인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가 여기에서 탄생을 한 거였네요.^^

 

 

 

 

 

 

 

 


 

영지는 차차 고양이 요무에게 정이 들어요.
할머니가 감기에 걸려 앓아 누우셨을 때는
고양이 요무가 병문안을 온 것처럼 할머니 방으로 들어오죠.

든든한 버팀목이라 생각했던 할머니의 약한 모습을 본 영지가
얼마나 걱정이 많았을지 짐작이 가요.
또 그 때 맞춰 방으로 들어온 고양이 요무에게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았을지도요.

 

 

 

 

 

 

며칠 뒤 고양이 요무는 새끼를 네 마리 낳아요.
새로 태어난 아기 고양이를 구경하겠다고
우르르 몰려온 친구들에게 으쓱해진 영지.
이제 동철이는 영지네 할머니 집을 '고양이 집'이라고 부르게 되었대요.



어쩌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영지의 이야기.
전 특별하고 대단한 내용보다는 이런 소소한 이야기가 더 좋더라고요.^^

함께 보던 아들은 영지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영지와 함께 울쌍이 되었다가
아기 고양이가 태어나는 장면에서 뛸 듯이 기뻐했어요.ㅎㅎ


특히 책의 곳곳에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종이로 접은 딱지로 노는 아이들, 고무줄 놀이 하는 아이들,
교실 책상을 뒤로 밀어놓고 바닥에 왁스 칠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 등
'아, 나 어릴 적에도 이러고 놀았었지.'
'학교에서 왁스칠 하느라 고생좀 했었지.'

생각하며 즐거운 회상에 잠기는 시간이었네요.^^

 

 

 

 

 


 

고양이가 마냥 좋은 아들.
고양이 요무가 다양한 포즈로 나온 장면에서는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짚으며 이건 배고픈거 같다,
이건 응가 하고 싶은 표정이다 등
종알종알 수다스러워지더라고요.
아기 고양이들이 태어난 페이지에서는
하나, 둘, 셋, 넷 손가락으로 몇마리인지 세어보며
연신 귀여워를 외치기 바빴어요.^^

 

 

 

 

 

 

 

책을 들고 "고양이 요~무!"하고 연신 외치는 아들.ㅎㅎ
자기도 요무와 아기 고양이들이 너무 좋대요.
책을 읽자마자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외치는걸 보니
한동안은 아들의 조르는 말로 귀가 따가울 듯 하네요.^^:;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와
길고양이와의 사이에서 생기는 감정의 변화를
예쁘게 그려낸 <백 년 묵은 고양이 요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추억에 잠겨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고양이 요무를 둘러싼 영지와 할머니의 정이 넘치는 이야기로
가슴까지 따뜻해짐을 느끼실 수 있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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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같은 그림책 [짐승의 냄새가 난다] | 기본 카테고리 2019-10-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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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짐승의 냄새가 난다

미로코마치코 글그림/엄혜숙 역
보림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강렬한 색감으로 거침없이 휙휙 문지른 듯 한 붓의 터치가 마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숲의 분위기에 자연 그대로의 야생성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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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출판사의 책들은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요.
아트 아이언스, 아티비티, 더 컬렉션 등으로 구분해 놓았지만
모두들 펼쳐보면 펼쳐볼수록 감탄이 나오는 그림과 구성들이랍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보림출판사의 더 컬렉션 시리즈의 신간
<짐승의 냄새가 난다>예요.
앞서 보았던 보림 책들과 마찬가지로 눈이 즐거운
그림책을 소개해드릴게요.^^

 

 

 

The Collection
짐승의 냄새가 난다
미로코마치코 지음
보림

 

 

표지에서부터 뭔가 강렬한 느낌이 오죠?
제목도 평범치 않은 미로코마치코 작가의 그림책을 자세히 보실게요.^^

 

 

 

 

 

 

 

  

 

표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들.
강렬한 색감으로 거침없이 휙휙 문지른 듯 한 붓의 터치가 너무 멋지네요.

찾아보니 작가인 미로코마치코는 이렇게 거칠고 강렬한 느낌의 그림을 주로 그리더라고요.

때문에 책을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그림책을 본다기 보다는
마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듯 한 느낌이 들어요.

짐승의 길에서 작은 곤충들이 이동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짐승의 숲에 있는 풀꽃, 나무, 바위들을 묘사하기도 하고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숲의 분위기를 표현하기도 해
자연 그대로의 야생성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특히 굼실굼실, 꿈틀꿈틀, 투둑투둑, 으르렁 크르렁, 덜커덩, 부르르 부들부들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함으로써
짐승의 기운과 존재감, 짐승의 소리가 느껴지네요.

 

위의 '짐승의 냄재가 난다'문장이 적힌 그림을 보면

나무들 사이로 짐승들의 눈이 보이죠?

이처럼 페이지 곳곳에는 짐승들이 숨어 있는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마치 짐승들이 지켜보고 있는 어둡고 끝없는

야생의 숲을 지나가는 듯 한 오싹함도 느껴지더라고요. 

 

 

 

 

 

 


아들의 눈에도 거친 듯 강렬한 기법의 그림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나봐요.
처음 보자마자 말없이 한 장 한 장 넘기며 한참 동안 그림을 감상하더라고요.

그림 감상을 마친 후에는 그림의 곳곳에 숨어있는 짐승을 찾아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집에 동글동글 예쁜 그림이 그림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이런 예술성이 넘치는 그림이 참 반가워요.
어릴때 다양한 그림을 많이 보여주면서 예술적인 감각도 키워주고 싶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많은 설명이 필요 없이 짧은 문장과 의성어와 의태어, 그림만으로
야생의 숲과 짐승을 표현한 <짐승의 냄새가 난다>책이 참 마음에 드네요.^^

아이들과 함께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대화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기에 아낌없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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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대한 모든 것! [요리조리 열어 보는 소화와 영양소] | 기본 카테고리 2019-10-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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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리조리 열어 보는 소화와 영양소

에밀리 본 글/캐롤라인 라이더 그림
어스본코리아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플랩을 통해 우리몸의 소화 과정과 영양소에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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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희아들의 최대 관심사가 바로 소화과정이예요.
우리몸의 내장기관과 함께 음식의 소화과정이 나온 책이면 무조건 관심을 가지고 보거든요.
아들과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어스본출판사에서
소화에 관련된 신간이 나왔다기에 얼른 데려왔답니다.^^

 

 

요리조리 열어보는 소화와 영양소
에밀리 본 글. 라이더 그림
어스본코리아

 

 

 

 

어떻게 맛을 느낄까?
음식은 어디로 갈까?
몸속에서 서로 다른 음식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설탕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박테리아가 어떻게 음식을 소화시킬까?

이번 <요리조리 열어보는 소화와 영양소>편에는
열면 또 열리는 플랩 80개로
음식의 소화과정과 영양소에 관련된 지식을 가득 담고 있어요.

 

 

 

 

 

 

 

 

책을 받자마자 너무도 즐거워 하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시죠?ㅎㅎ

자세히 보기 전 한번 훑어보니 9개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냠냠,냠냠,꿀꺽!
설탕을 먹으면?
지방이 뭐예요?
단백질이 뭐예요?
탄수화물은 뭘까요?
비타민과 미네랄
박테리아
탈이 날 때가 있어요!
음식에 관한 궁금증

 

 

 

 

 

 

 

 

아들이 요즘 가장 관심을 보이는 음식의 소화 과정이 제일 처음에 나오네요~
음식이 지나가는 길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한참을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여기는 위, 여기는 소장, 여기는 대장..
아는 내용이 나올 때마다 쉴 새 없이 조잘거리는건 덤이예요.ㅎㅎ

 

 

 

 

 


 

대장과 위의 플랩을 열었을 때 보이는 내용이예요.

소화과정과 관련된 책을 여러권 보았지만
어스본 책이 확실히 이해가 잘 가네요.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고
각각의 플랩을 열어 구체적인 기능을 배울 수도 있어요.
게다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선명한 그림이 이해를 도와줘요.

 

 

 

 

 

 

 

 

 

영양소 부분을 보면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에 설탕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지
플랩을 통해 살펴볼 수도 있고요,

 

 

 

 

 

 

 

단백질이 무엇인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 아들은 특히 단백질이 뼈와 근육을 자라게 해
우리 몸의 성장을 돕는다는 설명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친구들보다 키가 많이 크고 싶다며
단백질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어야겠다고.ㅎㅎ

 

 

 

 

다른 영양소도 모두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니
골고루 먹는게 가장 좋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날 수도 있다는 정보도 있어서
아이들의 식습관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음식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몸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피라미드로 그려놓아
아이들이 스스로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분할 수 있게 해 놓았어요.

 

 

 

 

 

 

바깥에서도 <요리조리 열어보는 소화와 영양소>책과 함께 하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게임을 할 때도 우리 몸의 내장기관에 대한 퀴즈를 선택해서 풀고

 

 

 

 

 

 

 과학관에 갈 때에도 책을 들고 가

중간중간 책으로 내용을 확인하며
그 어느 때 보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제 저희집 책장의 한 칸이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로 거의 꽉 차고 있네요.
어느 한 권 소홀함 없이 잘 보는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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