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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의 유작, 검피 아저씨의 세번째 이야기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 기본 카테고리 2019-12-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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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존 버닝햄 글그림/이상희 역
시공주니어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동물과 자연, 아이들을 사랑하는 존 버닝햄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그림책이예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지각대장 존>,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등으로 유명한 존 버닝햄 작가를 아시나요?
영국의 대표 작가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릴 만큼 그림책의 거장이라 불리죠.
2019년 1월 존 버닝햄의 별세 소식은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빠지게 만들었어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69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
존 버닝햄 글. 그림
시공주니어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거장 존 버닝햄의 유작이자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검피 아저씨의 드라이브>에 이은
검피 아저씨 세번째 이야기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예요.

 

 

 


 

 이번 책은 속표지조차도 특별해요.
여행복 차림으로 책을 읽고 있는 검피 아저씨와, 
그 앞에서 배개를 베고자는 코뿔소가 보이고,
커다란 창문 밖에는 배 한 척이,
벽난로 위에는 빨간 자동차가 그려진 사진이 보여요.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이야기와 드라이브 이야기,

그리고 이번 코뿔소 이야기가 이 한 장면에 담겨 있어
검피 아저씨의 삶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듯 하네요.^^

 

 

 


 

 이번 이야기에서 검피 아저씨는 아프리카를 여행하다가
엄마 아빠를 잃은 아기 코뿔소를 만나게 돼요.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아기 코뿔소와
그 아기 코뿔소를 끌어안고 있는 검피 아저씨의 모습이 참 따뜻해 보여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왼쪽에 색을 칠하지 않고 스케치만 한 듯 한 그림이 종종 보여요.
이 스케치 아래에는 연필로 그렸다가 그 위를 펜으로 다시 그린 듯
연필 자국이 군데군데 보이는데요,
어찌 보면 성의없이 슥슥 그린 것처럼 보이는 이 그림이
오른쪽의 채색된 그림과 대조되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어린 코뿔소에게 찰리라는 이름을 붙여준 검피 아저씨는
찰리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기 시작해요.
그러다 한창 자라는 찰리의 먹이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방법을 구하죠.

결국 시청 직원이 되어
길가의 잡초를 먹어치우는 일을 하게 된 찰리!

코뿔소를 집에서 키우는 것도 놀라운데
사람이 다니는 거리에 그냥 풀어놓다니.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장면인데
코뿔소 그림이 그려진 표지판 뒤로 풀을 뜯는 찰리와
그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이네요.^^

 

 

 

 

 

 

 

아이들을 등에 태우고 달리는 찰리의 모습,
검피 아저씨의 곁에서 편하게 지내는 찰리의 모습은

동물의 생명을 구한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를 보여줘요.

동물이든 사람이든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는걸
존 버닝햄은 그림책을 통해 알려주고 싶었나봅니다.

 

 

 

 

 


어린 코뿔소가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은
6살 아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하나봐요.

아기 코뿔소가 많이 슬픈가봐요 하고 이야기 하더니
여기 있는 뿔을 가져갔대요?
뿔이 잘리면 코뿔소는 죽어요?
엄마 아빠가 없으면 어떻게 해?하며 연신 걱정의 말을 쏟아내더라고요.

요즘 죽음에 대해 인식을 하더니
자려고 눕기만 하면
엄마 아빠는 언제 죽어요? 그럼 나는 언제 죽어요? 하며
죽음에 관한 질문을 하는 아들인지라
엄마 아빠 코뿔소의 죽음이 더 크게 와 닿는 듯 해요.


책을 읽고 사람들이 왜 코뿔소를 죽이는지,
또 코뿔소처럼 죽임을 당하는 동물들이 무엇이 있는지 차근차근 이야기해보았어요.
동물을 죽이는 사람들이 정말 나쁘다고 말하는 아들을 보니
같은 어른으로써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고요.



존 버닝햄이 <검피 아저씨의 코뿔소>에서 말하는것처럼
동물과 사람이 모두 웃으며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더이상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동물의 죽음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들과 함께 검피 아저씨 이야기 세권을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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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는 인체 백과 [GUESS 인체백과] | 기본 카테고리 2019-12-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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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GUESS 인체 백과

손승휘 글/이혜영 그림
이룸아이 | 2020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꽤 많은 정보에도 불구하고 쉽고 간단한 설명과 선명하고 귀여운 그림이 이해를 도와주네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희 아들이 6세가 되면서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우리몸이예요.

우리몸의 장기의 생김새와 역할, 소화과정 등

끊임없는 호기심에 인체와 관련된 책을 많이 들여준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가 아는 지식이 점점 많아지면서

보는 책의 수준도 올라가더라고요.

집에 있는 책보다 한단계 수준을 높여줘야겠다 하던 차,

아주 딱 좋은 책을 만났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
GUESS? 2
인체백과
손승휘 글 / 이혜영 그림 / 양희준 감수
이룸아이

 

 

GUESS?시리즈의 두번째 책 <인체백과>.
권장연령은 초등학생부터인 듯 한데
저희 아들처럼 쉬운 인체책을 본 아이들에게는 어렵지 않아요.^^

 

 

 

 

 

 

 

차례를 보면 피부, 심장, 뇌, 허파 등
우리몸의 각 기관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어서
아이가 관심있는 부분만 골라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차례의 뒤에는 우리몸을
감각기관/운동기관/생식기관/신경기관/순환기관/소화기관/그 밖의 기관으로 나누어 놓고
각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기도 해요.

 

 

 

 

 

 

  

허파를 한 번 볼까요?
맨 앞에는 다섯가지 힌트를 통해 무엇에 대한 설명인지 맞춰볼 수 있어요.
그 아래에는 그림과 함께 영어 명칭, 첫글자,초성이 나와 있어요.

사실, 다른 힌트를 보기도 전에 그림만 봐도 바로 맞출 수 있겠죠?ㅎㅎ

맨 아래에는 작게 위치, 기능, 어떤 기관에 속하는지도 적혀 있어서
자세한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가볍게 배울 수 있어요.^^

 

 

 

 

 

 

 

한장을 넘기면 쉽게 풀이된 설명을 통해
허파가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특히 중요한 단어는 굵은 색글씨로 강조해 놓아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 뒤에는 <우아! 놀라운 인체 이야기>코너를 통해
허파와 관련된 질문과 답으로 추가 정보를 알려주고,
허파가 움직이는 원리도 그림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어 아주 반갑더라고요.
직접 손으로 움직이고 눈으로 확인하면 이해가 더 빠르겠죠?^^

 

 

 

 

 

 

 

마지막에는 <정말? 정말!>코너를 통해 허파와 관련된 퀴즈가 나와 있어요.

그림과 함께 쉽게 맞출 수 있는 수준이라 6세 아들도 재미있게 풀어봤어요.^^

 

 

 

 

 

 

 

 

저희 아들이 가장 관심있게 본 대장도 보여드릴게요.

 



 

음식 찌꺼기에서 남은 수분을 흡수하고 똥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게 대장이죠.
똥으로 꽉 차있는 그림을 보더니만
아들이 아주 좋아하네요.ㅎㅎ
(아이들 취향 저격!)

 

 

 

 

 

 

 

이 책에서 참 마음에 든게
집에 있는 책 중 대장을 이렇게 맹장, 결장, 직장, 항문으로 자세히 알려주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게다가 정보가 많아지니 어려울 법도 한데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고, 그림도 알아보기 쉽게 간단해서
6세 아들도 금방 맹장, 직장 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방귀가 나오는 이유가 버릇이 없어서? 싫다는 표현으로? ㅎㅎ
마지막 퀴즈의 오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책의 뒤쪽에는 이렇게 사람의 몸을 그린 그림을 보고
각 기관의 이름을 맞춰볼 수 있어요.
하나하나 짚어가며 맞추다보니 복습의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한눈에 보는 우리몸>과 <찾아보기>를 통해서도
원하는 기관을 찾아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앞에서 차례와 감각기관등으로 분류해 놓은것까지 하면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볼 수 있겠어요.


물론, 저희아들은 책을 보자마자 처음부터 차례대로 아주 정독을 하셔서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었지만요.ㅎㅎ

 

 

 

 

 

 

 

굉장히 집중해서 책을 보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집에 있는 내장기관 모형을 가져와서는
제자리에 맞춰보기도 하고, 책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아는 내용이 나오면 조잘조잘 아는 척도 하고,
퀴즈도 자신있게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개념 잡는 어린이 백과 GUESS?시리즈 <인체백과>.
우리 몸의 각 기관에 대해 꽤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알차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대 만족입니다.^^

저희 아들처럼 인체에 관심이 많은 유아들,
인체에 관련된 책이 없는 아이들,
우리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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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밤 이야기 [별이 빛나는 밤에] | 기본 카테고리 2019-12-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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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별이 빛나는 밤에

니컬라 에드워즈 글그림/안성호 역
보림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밤에 관한 모든 내용을 아름다운 그림과 흥미로운 구성을 통해 볼 수 있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보림출판사에서 아트사이언스북이 새로 나왔어요~

아트 사이언스 시리즈는 보림 출판사에서 나온 예술과학 그림책으로
과학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수준 높은 그림이나 다양한 표현방법(3D입체북, 플랩북) 등
일반 과학책의 수준을 넘어서
예술책이라 표현해도 될 정도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예요.
이번에는 저희 아들이 유독 좋아하는 주제라
더욱 반가웠답니다.^^

혼자 읽긴 아까운 예술과학책
<별이 빛나는 밤에> 소개해드릴게요!

 

 

 

ART SCIENCE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밤
별이 빛나는 밤에
니컬라 에드워즈 글 / 루시 카트라이트 그림
보림


 

 

표지만 보고도 아들이 환호성을 지른 이번 책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밤 이야기예요.

다른 아트 사이언스 책들이 대부분 그렇듯
8절지 스케치북 정도의 커다란 사이즈에 64페이지로 구성된 알찬 책이예요.

 

 

 

 

 

 

차례를 보면 밤의 원리부터 시작해서
하늘, 지구, 동물, 사람들의 밤 이야기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밤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역시나 보림 책 답게
담고 있는 많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성인과 아이들 모두에게 추천드릴 만 한 책이예요.^^
 

 

 

 

 

 

어두워서 무섭지만 또 그만큼의 신비함을 가진 밤.
밤에 대한 사람들의 연구는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별을 관측해 시간을 알아내기 시작한 사람들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지구 이외의 태양계 행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지죠.

 

 

 


요즘 태양계 행성에 대한 관심이 어마어마하게 큰 아들.

벽에 붙어 있는 태양계 행성 스티커만 봐도 아시겠죠?ㅎㅎ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별을 보는 흉내를 내기도 하고,

목성과 그 위성을 그린 그림을 보고는
목성은 태양계 행성 중 제일 커요!
목성은 기체로 되어 있어서 착륙할 수 없어요 등등
쉴 새 없이 종알종알 아는 척을 하더라고요.^^

 

 

 

 

 

 

밤 하면 별자리를 빼놓을 수 없죠.
현재 밤하늘에는 모두 88개의 공식적인 별자리가 있다고 해요.
또 별자리 대다수가 고대 그리스 문화에서 유래되었으며,
별자리 이름도 그리스 전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네요.

 

 

 

 

 

 

북극성, 큰곰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 용골자리 등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며 이야기 나누어 본 후,
아들 생일, 제 생일, 신랑 생일에 맞는 별자리를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했어요.

계속 별자리 그림을 보니
 예전에 과학관 돔에서 보았던 별자리가 생각났는지
다시한번 보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이번에는 과학관에 가서 망원경으로 제대로 보고 오자고 약속했네요.^^

 

 

 

 

 

이밖에도 하늘의 밤 코너에서는
늑대인간, 뱀파이어 등 밤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
달의 탐사와 주기/ 별의 생성과 소멸/
오로라나 별똥별 등의 경이로운 밤 하늘의 모습을,
지구의 밤 코너에서는
도시/ 사막/ 열대우림/ 산/ 사바나/ 삼림지대/ 바다의 밤의 모습을,
동물의 밤 코너에서는 
다양한 모습으로 잠을 자는 동물들의 모습/
야행성 동물들의 특성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어요. 

한 장면 장면마다 그림이 어찌나 예쁜지 감탄의 연속.
책을 다 본 후에는 아들이 그림만 다시한번 쭉 살펴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사람의 밤 코너에서는
사람들의 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가벼운 수면-진정한 수면-델타 수면-깊은 수면-렘 수면의
5단계로 이루어진 수면 주기에 대한 설명과
수면이 주는 의미, 꿈, 인간 수면의 역사 등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까지도 자세히 담고 있어
꽤 흥미롭더라고요.

 

 

 

 

특히 놀랐던건 우리나라 학생이 하룻밤 평균 5시간 27분 정도 잔다는 사실이예요.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짧은 축에 속하네요.
저는 아이 키우면서 잠이 늘어 이제는 하루 8시간은 자곤 하는데
중고등학생때는 어떻게 버텼나 모르겠어요.^^;;

또 일본에는 '이네무리'라 불리는 사무실에서 낮잠 자는 풍습이 있는데
엎드려 자는건 안되고 앉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니
뭔가 굉장히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일본사람들의 낮잠 풍습 이야기를 듣더니만 이렇게 자는거냐고 쿨쿨.
정말 자는것 처럼 리얼하네요.ㅎㅎ

 

 

 



많은 페이지임에도 불구하고 한장 한장 보며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더라고요.

 

아들 반응을 보니
집에 있는 아트 사이언스 시리즈 책 중에서도
아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밤의 이야기를 보았으니 밤에 관련된 활동을 해 볼까요?

먼저 아들과 함께 태양계 행성 스티커를 붙여 밤하늘을 꾸며보았어요.
(아까 흰 벽에 붙였던 스티커와 동일해요.)
하나하나 신중하게 붙여서 자기 전 불을 끄니 야광으로 반짝반짝.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밝게 빛이 나요.^^

 

 

 

 

 

 

두번째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입한 태양계 모형인데
조명 기능도 있어서 불을 끄면 우주에 떠 있는 태양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태양 대신 별자리로 바꾸니 머리 위에 가득한 별자리들에
환호성이 절로 나와요.^^

이 스티커와 별자리 조명 덕분에 요즘 잠자리 시간이 아주 즐거워졌답니다~ㅎㅎ

 

 

 

 

 

 

  

책을 보다보니 저 어릴 때 시골 할머니 댁에 갔을 때가 생각나요.
매연도 없고 인위적인 불빛도 없어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공포심까지 느껴질 정도로 깜깜한 마을.
그 깜깜한 밤하늘에 가득한 별의 모습은
가히 멋있다로 표현될 수 없을 정도였어요.

그때처럼 실제로 보는 감동만큼은 아닐지라도
이 <별이 빛나는 밤에>책에 나오는 장면들은
밤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 주네요.^^

밤에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들로 가득한
<별이 빛나는 밤에>.
아직 내용이 어려운 유아들은
그림만 보아도 아름다운 밤의 이야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올겨울, 따뜻한 집에 오손도손 모여
아이들과 함께 신비로운 밤의 세계에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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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초등학교 생활 가이드 [유초등생활백서] | 기본 카테고리 2019-12-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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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유초등생활백서

문주호,장연주,우영진,정동완 저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가득찬 책이었어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올해가 지나가면 아들이 7세가 돼요.
이제 초등학교 입학까지 1년가량 남았네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ㅜㅜ
초등 입학 시기가 점점 가까워지니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던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다룬 책이 있어 얼른 데려왔어요.

 

 

 

 

유초등생활백서
문주호,장연주,우영진,정동완 지음
서울문화사

 

 

 

현직 유.초등 교사들이 상세히 알려주는 유초등생활 완벽 가이드라니
정말 믿음직하네요.^^

 

 

 


 

책은 471페이지의 두툼한 두께를 자랑해요.
그중 절반이 조금 안되는 양이 유치원 생활에 관한 내용이고
나머지가 초등학교 생활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먼저 유치원 생활에 관한 내용을 보니
2, 5세 아동의 사교육 현황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초등학교 입학이 가까워지니 사교육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게 사실이예요.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아이들만 봐도
하원시간에 맞춰 태권도 등 학원 차량이 오기도 하거든요.
5세만 되어도 사교육 비율이 83.6%라니 공감이 가요.

 

 

 

 

 

 

 

 

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을 비교해 놓은 페이지는
교육비, 시간, 규모 등 상당히 구체적이예요.
저같은 경우 병설 유치원은 많이 들어봤는데
단설 유치원은 낯설더라고요.
어린이집의 경우도 굉장히 많은 종류의 특징과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어서
기관에 처음 보내야 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

 

 

 

 

 

 

 

 

거기에 중간중간 Tip코너를 통해
건강검진 확인서를 출력하는 방법,
아이의 상황에 맞는 추천 책 목록,
구체적인 훈육의 방법,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앞으로 제가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할 초등학교 코너예요.

초등학교 입학식날 부모가 해야할 일이나 아이가 알아야 할 사항,
학교알리미 서비스 등의 온라인 서비스를 소개하기도 하고,
학교의 학년별 시간표도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생활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어요.

 

 

 

 

 

 

 

 

특히 학교에서의 1,2학기 시정표도 나와 있어서
1년간의 학교 행사를 미리 엿볼 수 있어요.
미리미리 알고 있으면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아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이 페이지는 자주 들여다볼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도 일기쓰기 숙제가 있나요?
저 어릴 때는 매일 일기쓰기 숙제 하는게 일이었는데 말이죠.
어릴때 쓴 일기장이 아직도 있어서 가끔 추억삼아 꺼내보곤 하는데
삐뚤빼뚤한 글씨에 그 당시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 참 재미있어요.ㅎㅎ
이 책에는 일기를 처음 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설명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요.
게다가 발표를 잘 하는 방법 등
학교생활에서 학습에 관련된 내용도 알차게 들어 있네요.

 

 

 

 

 

 

 

 

지금은 어려서 엄마아빠와 함께 자고 노는 아들이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들의 방을 따로 마련해 줘야 겠죠?
최적의 공부방이 어떤 것인지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요.
공부방을 꾸밀 때는 에어컨 설치는 필수요,
책상, 의자 등 꼭 아들에게 직접 고르게 해야겠어요.^^

 

 

 

 

 

 

 

 

책장을 넘기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공부방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을 그린 만화를 보고 한참 웃었어요.ㅎㅎ
컴퓨터와 화장품.
저 어릴때를 생각해 보면 공감이 되는 부분이예요.^^

 

 

 

 

 

 

 

 

이 밖에도 수행평가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각 학년 별 추천 도서 목록,
학년별 자기주도학습방법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부모와 교사, 아이의 교우관계에 대한 조언 등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초등학교 생활 내내 두고 볼 수 있을 듯 해요.^^




첫 아이인 경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에 보내는게 늘 걱정이죠.
저도 그래서 주변 얘기를 듣기도 하고,
카페나 블로그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얻기도 했어요.
이제는 이 책 한권이면 다른 도움 없이도
학교생활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직 선생님들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유초등생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유초등생활백서>.
유치원, 초등학교 생활을 원만하게 보내기 위해
집에서는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부모들이라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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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카멜라의 소원 이야기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 | 기본 카테고리 2019-12-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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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카멜라의 행복한 소원

맷 데 라 페냐 글/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김경미 역
비룡소 | 2019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독특한 그림체와 가슴따뜻한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는 그림책이예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나 보았어요.

카멜라의 행복한 상상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비룡소의 그림동화 269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
맷 데 라 페냐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비룡소


 

 

그림책 최초 뉴베리 상, 칼데콧 명예상을 동시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의 두 작가가 다시 만난 그림책!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 지 만나 보실까요?

 

 

 

 

 


 

오늘은 카멜라의 생일이예요.
엄마는 카멜라에게 소원을 빌라고 하지만
카멜라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대요.
오빠를 따라다닐 나이가 되었다고요.

저희 아들만 해도 사촌 형이나 누나를 만나면
그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똑같이 따라 하곤 하는데
윗 형제가 하는게 뭐든 따라하고 싶어 하는건
어느 아이나 다 똑같은가봐요.ㅎㅎ

 

 

 

 

 

 

 

생일 촛불 그림을 보자마자
본능적으로 짝짝 박수치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아들.
시작부터 아주 흥겹네요.^^

 

 

 

 

 

 

 

 

오빠를 따라 나선 카멜라는 길에서 민들레를 발견해요.
하얀 솜털 방울을 불려는 순간, 오빠가 말하죠.
"소원은 빌었어?"

 

 

 

 

 

 

 

오빠의 말을 들은 후 카멜라는 상상하기 시작해요.
생각만 하면 뭐든지 나오는 마술 상자가 침실 장롱에 놓여 있는 상상,
하루 종일 호텔에서 손님들의 침대를 정리하는 엄마가
화려한 호텔 침대 위에서 잠자는 상상 등
짤랑거리는 팔찌 소리에 맞춰 새로운 생각이 하나씩 떠올랐어요.


소원을 생각할 때마다 팔찌를 짤랑거리는 카멜라의 귀여운 행동에
작은것 하나에도 의미부여를 하는 아이들의 특징이 보여
웃음이 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킥보드 바퀴가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민들레가 바닥에 짓눌려 버리고 마네요.

즐거운 상상으로 행복하던 카멜라는
소원이 없어졌다는 사실에 너무 슬퍼서 눈물을 흘리죠.

 

 

 

 

 

 

 

카멜라가 넘어지는 장면을 보면서
엇! 하고 안타까워 하던 아들은 이내
"괜찮아. 다시 찾아서 꺾으면 되지." 하고 말하더라고요.

지난 달 사촌누나들과 길을 걷다 민들레 씨를 발견하고 꺾었는데
중간에 손에서 놓쳐 잃어버리자 누나들이 다시 찾아줬었거든요.


카멜라의 오빠도 민들레 씨를 다시 찾아줬을까요?

 

 

 

 

 

 

 

 

오빠는 카멜라의 손을 잡고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근처의 버려진 농가로 가요.
그리고 카멜라에게 눈을 감고 소원을 빌라고 말하죠.
와아~!
다시 눈을 뜬 카멜라의 눈에
수백 개의 작고 하얀 민들레 홀씨가
바다를 향해 날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푸른 바다와 하늘을 나는 갈매기,
그리고 갈매기 주변으로 날아가는 민들레 홀씨의 모습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종이를 오려붙이는 콜라주 기법과 붓질이 모두 드러나는 세련되고 독특한 그림체가
그림의 분위기를 더 잘 살려주는 듯 해요.^^



하늘은 카멜라의 소원으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과연 카멜라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오빠 덕분에 소원을 빌어 행복한 카멜라의 이야기가
너무 따뜻하게 느껴져요.^^ 


 

 

책을 다 읽고 아들에게 소원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어요.
카멜라는 어떤 소원을 빌었을지,
카멜라는 민들레 씨가 땅에 떨어졌을 때 왜 슬퍼했는지,
민들레 이외에도 소원을 비는게 또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산타할아버지의 선물 주머니에
이번 크리스마스에 받고싶은 선물을 그려보았답니다.

 

 

 

 

 

 

 

 

 

짠~ 아들이 그린 선물은 무엇일까요?

바로 헬리콥터래요.
장난감 헬리콥터가 아니라 실제로 사람이 탈 수 있는 헬리콥터요.
스케일이 커도 이리 클수가.ㅎㅎㅎ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장난감 헬리콥터로 만족해 보자꾸나.ㅎㅎ 





카멜라는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슬플까요?
소원을 생각하는 그 시간이 행복했기에
소원이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는건 중요하지 않을 듯 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많은 아이들이
카멜라처럼 즐거운 상상의 시간을 가지겠죠?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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