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소설은 현대물이 좋다. 여주가 봉사단체에서 일을 하다는 설정이 맘에 들었다. 테러리스트와 관련은 조금 아닌 것 같았지만 원석이 망상이며 불법적으로 의약품 판매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연관시켜 내용을 잘 정리한 듯 하다. 남주의 행동이 조금은 과장적인 아품이 보이기는 하지만 읽는데 흥미를 일으킬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괜찮았다. 중간중간에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들도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작가의 의도가 인간의 욕심을 잘 표현 한 듯합니다.
어린 날의 첫사랑, 대학 시절의 첫 연애, 그리고 처참했던 이별까지 서로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건우와 이령. 그 후 7년 만의 재회는 해강그룹의 기조실장 이건우와 NGO 직원 윤이령으로서 이루어졌다.